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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17편 멘델스존
    [GN NEWS=경기도]이성아 기자=유튜브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여 17번째 시간입니다.지난시간에 이어 멘델스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멘델스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한 사람을 꼽으라면 그의 네 살 연상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을 꼽을 수 있습니다.파니는 멘델스존만큼이나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어린 시절 바흐의 프렐류드 24곡을 모두 외워 연주했고, 작곡에도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멘델스존의 집에선 남매가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 연탄곡을 치고, 주제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즉흥연주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이들 남매가 연주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감탄했다고 합니다. 멘델스존은 성인이 된 후에도 파니가 자신보다 음악적 재능이 훨씬 더 뛰어났다고 이야기했습니다.파니는 동생 멘델스존처럼 작곡가가 되길 원했습니다. 실제 그녀는 평생 250여 곡의 작품을 썼고,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도 활동을 했지만 아버지 에이브러햄은 파니가 음악가의 길을 걷는 것을 반대하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동생 펠릭스에겐 음악이 직업이 될 수 있지만, 네겐 그저 장식품일 뿐이란다. 여성에게 음악은 그런 것이다”어느 날은 어린 멘델스존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다 파니가 쓴 곡을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 이 연주를 들은 여왕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곡이 정말 아름답구나, 네가 만든 곡이니?”누나가 썼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혼이 날게 뻔했던 멘델스존은 집안의 성인 멘델스존을 언급하며 “멘델스존이 썼습니다”라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고 합니다.이들 남매의 우애는 각별했습니다.음악학자들은 둘의 관계를 우애 그 이상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멘델스존은 27세에 세실 장 르노라는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했는데 파니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사랑하는 동생을 다른 여인에게 떠나보내야 한다는 서운함과 질투심이 뒤섞여 도저히 감정이 정리되기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파니는 화가인 빌헬름 헨젤과 결혼했는데, 헨젤은 아내와 처남이 만날 때면 늘 묘한 소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파니와 멘델스존은 늘 자신들만의 암호 같은 말로 대화했고, 때론 서로 언성을 높이곤 했는데, 말다툼이라기보단 연인의 사랑싸움 같았다고 하니 이들의 관계를 오해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파니는 41세에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첫 작품집을 출판했습니다.본격적으로 음악가로서의 삶을 살려던 차였지만 첫 출판 1년 뒤 그녀는 돌연 뇌졸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온한 하루를 시작했고 합창곡 반주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인데 당시 연주 여행차 영국 런던에 머물던 멘델스존은 누나의 장례식이 다 끝난 후에야 바보를 전해 들었습니다. 멘델스존은 소식을 듣자마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후 극심한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리다가 1년 뒤 누나처럼 뇌졸중으로 38세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사망 직전 즈음 멘델스존은 망상에 시달리고 헛것을 보는가 하면 북을 치는 흉내를 내는 등 비참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멘델스존의 평생 친구이자 자신의 음악을 진정으로 이해해 주었던 유일한 사람인 누나 파니 곁에 묻혔습니다.멘델스존은 낭만주의에 살았지만 그의 음악은 고전주의를 지향했습니다.그의 음악 스타일에 대한 영감은 이전 거장들의 스타일에 대한 그의 기술적인 숙달과 해석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는 확실히 베토벤과 베버의 음악에서 초기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으며 진화하였습니다. 멘델스존은 자신의 음악적 유산을 새로운 형식과 스타일로 대체하거나 보다 이국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음악적 유산을 되살리는데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 점에서 그는 바그너, 베를로오즈 및 프란츠 리스트와 같은 많은 초기 낭만주의 동시대 사람들과 크게 달랐습니다. 멘델스존은 리스트의 건반 기교에 감탄했지만 그의 음악에서는 공허함을 발견했습니다. 동시대 작곡가인 베를로오즈, 슈만, 리스트와 비교할 때 멘델스존 작품의 선율과 화성은 훨씬 단순하고 형식적으로도 선명하며 우아하고 섬세합니다. 그는 전통적인 틀에서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추구한 음악가였습니다.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 17번째 소개해 드릴 작품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번호 64번 1악장(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1Mvt)입니다. 1834년부터 1844년까지 무려 6년에 걸쳐 작곡한 그의 유일한 바일올린 협주곡입니다. 1845년 3월 13일 한 살 동생이자 친구이며 동료였던 바이올리니스트 페르디난드 다비드와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초연되었습니다. 초연부터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명작입니다. 작곡 당시 멘델스존은 머릿속을 계속 맴돌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했다는 선율을 제1 주제로 한 1악장이 가장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처럼 빠르고-느리고-빠른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으나, 곡 시작과 함께 바로 독주 바이올린이 등장하는 점과 전곡이 쉬지 않고 악장 간에 쉼 없이 연주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행복한 음악가의 인생을 살았던 멘델스존 그의 생애처럼 거침없고 아름다운 그의 명곡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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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1-20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4편 0:00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2편 거 지랄이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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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1-16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2편 거 지랄이네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2편 거 지랄이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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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1-07
  • 명불허전!! 제2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성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대한민국 축제의 표본이자 재즈를 장르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10월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특별히 20돌을 맞이하여 6일 실시된 전야제 공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보였다. 7일부터 9일까지 줄리안 라지, 리처드 보나, 브리아 스콘버그, 나윤선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재즈 흐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어서일까? 아니면 재즈 매니아들의 충성도 일까? 축제의 과잉으로 수 많은 공연과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많고, 지자체별 행사 축제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라섬 재즈 축제에 약 4만5천명의 관객이 몰렸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즈 공연 관객들을 시가지로 유입시켜 무료공연을 진행하였다. 가평 잣고을시장과 음악역1939를 통한 협업으로 가평의 재즈가 자람섬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하듯이 모두가 즐기고 가평의 지역축제임을 드러냈다. 이에 가평읍 상인회 A씨는 “100회가 넘도록 재즈페스티벌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가평의 대표브랜드 축제답게 능숙한 운영으로 20년 동안의 Know-How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민원 응대 또한 성숙함을 보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축제를 성료했다. 이렇게 특별하게 진행된 20주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게 선물을 주듯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재즈축제를‘로컬100(지역문화100선)’에 선정하여 세계적으로 가평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홍보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로컬문화콘텐츠를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을 통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최종적으로 지역문화100선이 확정되었다. 이에 가평군은 자축하는 분위기이며 제21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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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0-23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19편 더하기...100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19편 더하기...100 그동안 GN_network에서는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독자 여러분들과 클래식 여행을 함께 떠났었습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그럼에도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내용으로 장수하는 컨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용기 얻어 또 하나의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단편영화입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라이트(light) 하지만 딥(deep )한 내용들이 많아 깊은 여운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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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0-20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18편 날개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18편 날개 그동안 GN_network에서는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독자 여러분들과 클래식 여행을 함께 떠났었습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그럼에도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내용으로 장수하는 컨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용기 얻어 또 하나의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단편영화입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라이트(light) 하지만 딥(deep )한 내용들이 많아 깊은 여운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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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0-17

실시간 문화/예술/스포츠 기사

  • [클래식]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17편 멘델스존
    [GN NEWS=경기도]이성아 기자=유튜브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여 17번째 시간입니다.지난시간에 이어 멘델스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멘델스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한 사람을 꼽으라면 그의 네 살 연상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을 꼽을 수 있습니다.파니는 멘델스존만큼이나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어린 시절 바흐의 프렐류드 24곡을 모두 외워 연주했고, 작곡에도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멘델스존의 집에선 남매가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 연탄곡을 치고, 주제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즉흥연주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이들 남매가 연주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감탄했다고 합니다. 멘델스존은 성인이 된 후에도 파니가 자신보다 음악적 재능이 훨씬 더 뛰어났다고 이야기했습니다.파니는 동생 멘델스존처럼 작곡가가 되길 원했습니다. 실제 그녀는 평생 250여 곡의 작품을 썼고,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도 활동을 했지만 아버지 에이브러햄은 파니가 음악가의 길을 걷는 것을 반대하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동생 펠릭스에겐 음악이 직업이 될 수 있지만, 네겐 그저 장식품일 뿐이란다. 여성에게 음악은 그런 것이다”어느 날은 어린 멘델스존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다 파니가 쓴 곡을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 이 연주를 들은 여왕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곡이 정말 아름답구나, 네가 만든 곡이니?”누나가 썼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혼이 날게 뻔했던 멘델스존은 집안의 성인 멘델스존을 언급하며 “멘델스존이 썼습니다”라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고 합니다.이들 남매의 우애는 각별했습니다.음악학자들은 둘의 관계를 우애 그 이상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멘델스존은 27세에 세실 장 르노라는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했는데 파니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사랑하는 동생을 다른 여인에게 떠나보내야 한다는 서운함과 질투심이 뒤섞여 도저히 감정이 정리되기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파니는 화가인 빌헬름 헨젤과 결혼했는데, 헨젤은 아내와 처남이 만날 때면 늘 묘한 소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파니와 멘델스존은 늘 자신들만의 암호 같은 말로 대화했고, 때론 서로 언성을 높이곤 했는데, 말다툼이라기보단 연인의 사랑싸움 같았다고 하니 이들의 관계를 오해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파니는 41세에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첫 작품집을 출판했습니다.본격적으로 음악가로서의 삶을 살려던 차였지만 첫 출판 1년 뒤 그녀는 돌연 뇌졸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온한 하루를 시작했고 합창곡 반주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인데 당시 연주 여행차 영국 런던에 머물던 멘델스존은 누나의 장례식이 다 끝난 후에야 바보를 전해 들었습니다. 멘델스존은 소식을 듣자마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후 극심한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리다가 1년 뒤 누나처럼 뇌졸중으로 38세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사망 직전 즈음 멘델스존은 망상에 시달리고 헛것을 보는가 하면 북을 치는 흉내를 내는 등 비참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멘델스존의 평생 친구이자 자신의 음악을 진정으로 이해해 주었던 유일한 사람인 누나 파니 곁에 묻혔습니다.멘델스존은 낭만주의에 살았지만 그의 음악은 고전주의를 지향했습니다.그의 음악 스타일에 대한 영감은 이전 거장들의 스타일에 대한 그의 기술적인 숙달과 해석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는 확실히 베토벤과 베버의 음악에서 초기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으며 진화하였습니다. 멘델스존은 자신의 음악적 유산을 새로운 형식과 스타일로 대체하거나 보다 이국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음악적 유산을 되살리는데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 점에서 그는 바그너, 베를로오즈 및 프란츠 리스트와 같은 많은 초기 낭만주의 동시대 사람들과 크게 달랐습니다. 멘델스존은 리스트의 건반 기교에 감탄했지만 그의 음악에서는 공허함을 발견했습니다. 동시대 작곡가인 베를로오즈, 슈만, 리스트와 비교할 때 멘델스존 작품의 선율과 화성은 훨씬 단순하고 형식적으로도 선명하며 우아하고 섬세합니다. 그는 전통적인 틀에서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추구한 음악가였습니다.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 17번째 소개해 드릴 작품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번호 64번 1악장(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1Mvt)입니다. 1834년부터 1844년까지 무려 6년에 걸쳐 작곡한 그의 유일한 바일올린 협주곡입니다. 1845년 3월 13일 한 살 동생이자 친구이며 동료였던 바이올리니스트 페르디난드 다비드와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초연되었습니다. 초연부터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명작입니다. 작곡 당시 멘델스존은 머릿속을 계속 맴돌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했다는 선율을 제1 주제로 한 1악장이 가장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처럼 빠르고-느리고-빠른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으나, 곡 시작과 함께 바로 독주 바이올린이 등장하는 점과 전곡이 쉬지 않고 악장 간에 쉼 없이 연주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행복한 음악가의 인생을 살았던 멘델스존 그의 생애처럼 거침없고 아름다운 그의 명곡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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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1-20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4편 0:00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2편 거 지랄이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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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2편 거 지랄이네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2편 거 지랄이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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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명불허전!! 제2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성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대한민국 축제의 표본이자 재즈를 장르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10월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특별히 20돌을 맞이하여 6일 실시된 전야제 공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보였다. 7일부터 9일까지 줄리안 라지, 리처드 보나, 브리아 스콘버그, 나윤선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재즈 흐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어서일까? 아니면 재즈 매니아들의 충성도 일까? 축제의 과잉으로 수 많은 공연과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많고, 지자체별 행사 축제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라섬 재즈 축제에 약 4만5천명의 관객이 몰렸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즈 공연 관객들을 시가지로 유입시켜 무료공연을 진행하였다. 가평 잣고을시장과 음악역1939를 통한 협업으로 가평의 재즈가 자람섬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하듯이 모두가 즐기고 가평의 지역축제임을 드러냈다. 이에 가평읍 상인회 A씨는 “100회가 넘도록 재즈페스티벌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가평의 대표브랜드 축제답게 능숙한 운영으로 20년 동안의 Know-How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민원 응대 또한 성숙함을 보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축제를 성료했다. 이렇게 특별하게 진행된 20주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게 선물을 주듯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재즈축제를‘로컬100(지역문화100선)’에 선정하여 세계적으로 가평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홍보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로컬문화콘텐츠를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을 통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최종적으로 지역문화100선이 확정되었다. 이에 가평군은 자축하는 분위기이며 제21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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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0-23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19편 더하기...100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19편 더하기...100 그동안 GN_network에서는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독자 여러분들과 클래식 여행을 함께 떠났었습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그럼에도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내용으로 장수하는 컨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용기 얻어 또 하나의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단편영화입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라이트(light) 하지만 딥(deep )한 내용들이 많아 깊은 여운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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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18편 날개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18편 날개 그동안 GN_network에서는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독자 여러분들과 클래식 여행을 함께 떠났었습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그럼에도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내용으로 장수하는 컨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용기 얻어 또 하나의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단편영화입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라이트(light) 하지만 딥(deep )한 내용들이 많아 깊은 여운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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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0-17
  •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 전국 테니스대회 준우승 입상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제1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병아리부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금)부터 9월 25일(월)까지 4일 동안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국의 수많은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7세라는 어린나이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흐트러짐 없는 정교한 자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8월에 열린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새싹부 3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올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줌에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조금 더 집중하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는 가평테니스장과 조종테니스장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사항: ☎ 031-582-5174(가평군체육회) 홈페이지: http://gpspor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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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가평군체육회,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골프교실] 운영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지난 23일 청평면에 소재한 화이트스톤 골프연습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방학‧방과후학교 골프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평교육청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사업에 일환인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이며 관내 유소년 대상으로 골프교실 및 골프체험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선착순접수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모집하였으며, 지난 21일 실시간 영상으로 공정하게 추첨하였다. 골프교실 운영은 16회 이며, 골프체험은 개인수준에 따라 스크린 골프 및 필드체험(par3)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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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아침고요수목원, 들국화 축제
    [GN뉴스=경기도]청연=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2023년 제19회 아침고요 들국화 전시회'가 9월 16일~10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들국화 전시회와 잣까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하여 오후 7시에 폐장하며, 입장은 1시간 전 마감된다. 해국, 단양쑥부쟁이, 좀개미취, 포천구절초, 울릉국화, 눈개쑥부쟁이 등 자생들국화 35여종을 감상할 수 있다. 한상경 교수가 정성을 드려 옮겨 심은 천년향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상징인 향나무다. 한국정원인 서화연에는 흰색 수련이 피어있어 동양적 풍취를 한껏 느껴 볼 수 있다. J의 오두막 정원은 영국의 전원마을인 코츠월드 지방 전통양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5개 화단을 가지고 있으며 계절마다 꽃을 어김없이 피우기에 '약속의 정원'이라고도 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들국화와 구절초, 붉은빛의 백일홍 등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곳이다. 관상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들국화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보고, 분포와 종류에 따라 식재된 들국화들의 가치를 발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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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9월 23일 청춘역1979에서 제8회 청춘 愛 드림 '희망 콘서트'개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평에 위치한 청춘역1979에서는 청춘 愛 드림 ‘희망 콘서트’가 개최된다.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수원과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부터 2021년 3년간 진행이 어려웠던 가운데 2022년 비로소 제7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던 희망 콘서트는 코로나를 겪으며 대중문화 공연에 목말라하던 가평군민들에게 단비가 되었다. 이날 출연진으로 가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가수 심신과 이범학, 그리고 가요계의 거장 이은하가 출연하여 가을밤 짙은 향수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청평하면 떠오르는 강변가요제 1회가 진행되었던 장소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맞닿은 출연 가수 소현아는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여 강변가요제의 역사가 시작된 고장 청평에서의 공연으로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1999년 강변가요제의 대상은 트롯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장윤정이 차지하였다. 특히나 행사가 펼쳐진 청춘역1979는 청평의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구축되어 여러 문화적 시도를 하고 있는등 청평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러 단체의 다양한 공연은 물론 크고 작은 버스킹을 통해 청평면민과 청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3일 진행되는 제8회 청평 愛 드림 희망 콘서트 또한 청춘역1979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DJ 하심이 진행하는 DJ BOX에서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라고 한다.식전 무대로 가평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k pop을 배우며 미래의 아이돌을 꿈꾸고 있는 댄스팀 저스트윈과 개막을 알리는 신비로운 매직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삼바 댄스로 흥을 돋우고 TV 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에서 2등을 수상한 김현중이 출연한다. 특히 가평 밴드를 대표하는 유레카 밴드가 자작곡인 ‘청평 연가’를 연주하여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원하고 즐거운 1부 무대가 유레카 밴드의 공연으로 마무리되고 이어지는 2부 무대는 본격적인 초대가수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1985년 1집 앨범 바람바람바람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김범룡과 작년 제7회 희망콘서트에 이어 mc를 맞고 있는 소현아가 출연하여 친숙하고 즐거운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1988년 고유의 음색과 특유의 창법으로 1집 '널 그리며'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음정과 화음을 자유자재로 바꿔 부르는 등 뛰어난 음감과 기량을 가진 것뿐 아니라 곱상한 외모에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당시 소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말 그대로 원조 아이돌이었던 박남정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량의 히트곡을 가진 이은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연하여 미처 선보이지 못했던 또 다른 히트곡들을 다수 선보이며 초대형 가수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 행사 당일 청춘역1979를 찾을 가평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로 희망 콘서트가 준비한 비밀병기인 디스코타임에는 댄스상과 패션상을 선발하여 10만원권 가평문화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이날 주최측이 제시한 드레스코드는 스카프와 블루진 이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군민들이 공연문화에 목말라 있던 차에 펼쳐진 행사여서 많이 참여해 주신 것이 아니었나 한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더 다양하고 흥겨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고심하며 준비했다’고 준비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먹고 즐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청춘역1979가 즐거움의 메카로 자리 잡아 이곳에 오면 항상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도 함께 노력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는 2015년 9월 30일 창립하여 2019년 8월까지 청평면 조종천 생태공원에서 여섯 번의 한여름밤의 음악회 추진하였고 2022. 9. 24. 청춘역1979에서 한수원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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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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