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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6-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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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뉴스=경기도]청연=기고문 

 

그래야 사랑하지 않겠느냐?

 

 

아담 : “너무나 이쁜 하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야 네가 사랑하지 않겠느냐?”

 

아담 : “몸매가 아름다운 하와를 저에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래야 네가 사랑하지 않겠느냐?”

 

아담 :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 “그런데 좀 멍청한 것 같아요.”

 

 : “그래야 너를 사랑하지 않겠느냐?”

 

 

여성에게는 콩깍지 기간이 있다짧으면 3개월길어도 6개월이 지나면 벗겨진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남자에 대해 깜짝 놀라면서

자신이 사랑한 사람이 맞는지 의구심을 가지며 심리적으로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물론 일부 그 콩깍지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되돌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사랑을 시작해서 콩깍지가 벗겨지기 전에 결혼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위에서 언급한 멍청하다는 표현이 좀 지나칠 수 있지만 여성들의 콩깍지 기간 동안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행동에 의해서 느끼는 아담의 오만한 착각의 감정일 수 있다.

그래서 콩깍지는 신이 남자들에게 여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랑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 결혼이라는 말이 있다.

열정적인 사랑을 해도 1년만 지나면 그 열정이 사라져 버리고

현실에 직면하면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부부들의 삶을 살아간다.

 

2세를 만들고 단란하게 잘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식들이 있으면서 헤어져

다른 삶을 사는 부부들도 있다누군가를 사랑하고 함께 사는 것은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간직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의 숙명인지도 모른다얼마만큼 행복을 늘리고

불행을 줄이는 것이 삶의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사랑이 슬퍼지는 것은 사랑을 잃은 순간이 아니라

사랑을 의심하는 순간부터라고 앙드레 지드는 좁은 문에서 말하고 있다.

의심하는 그때부터 행복은 다른 문으로 달아나기에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의심의 문을 닫아야 한다.

 

 

결혼은 옆에 있으면 환장할 것 같은 사람보다 옆에 없으면 미칠 것 같은

사람과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되지 않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사랑은 하나가 되면서도 둘로 남아 있는 상태다.’ 

         

                                                                       - 에릭프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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