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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10-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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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가평군]강원숙 시민기자=설악마을공동체와 다자녀운동본부가 지난 7월27일(토) 오후 2시부터 설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설악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가 서명한 협약서에는 각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 및 자원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설악마을공동체 김경태 대표, 다자녀운동본부 김인로, 김종형 공동본부장, 설악마을공동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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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에 앞서 다자녀운동본부 김인로,김종형 공동본부장은 "다자녀운동본부와 설악마을공동체의 업무협약식을 거행하게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하위이고 올해는 0.6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합계 출산율이 2.1명이 돼야 현재인구가 유지되는데 현재 수준은 사회 전반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향후 국가의 유지 발전에 인구감소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는 것 같다.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인구문제 관련된 국가의 정책부서는물론 다자녀 운동 본부 같은 많은 민간기구들이 필요하다. 한국의 인구 소멸 위기는 모든 분야와 관련된 범국가적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설악마을공동체처럼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조성된 기존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므로 앞으로 다자녀 운동 본부와 설악마을공동체가 긴밀히 협조하여 가평 인구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악마을공동체 김경태 대표는 “설악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이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의 성과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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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설악마을공동체·다자녀운동본부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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