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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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면 주민자치회,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7일 설악면의 밝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영하 7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설악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미원초등학교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 본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봉사”에도 참여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설악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한강지키기운동 가평본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상인회, 이장협의회, 장학재단, 축협 설악지점, 농협 설악지점, 가평시설관리공단봉사단,가평효정봉사단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신홍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가 학교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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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1-08
  • 가평효정봉사단, 가평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효정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12월 8일 가평 시내 하천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 전유상, 김경태를 비롯한 7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하천과 주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역 환경 보호에 청년들이 앞장”** 김경태 대표는 “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유상 공동대표 역시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 같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에 큰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활동의 의미와 영향** 이날 봉사단은 하천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철저한 분리수거를 시행하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봉사단원은 “우리가 청소한 하천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실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 가평효정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평효정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환경과 공동체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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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12-09
  • 2024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성과 보고회 및 거리 청소 실시
    *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 후원, 주민 120여 명 참여한 성과보고회 개최 * 행사 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진행해 의미 더해 * 김경태 대표, 환경보호 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 [GN NEWS=가평군]김초희 시민기자=가평군은 2024년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설악마을공동체(대표 김경태)는 지난 11월 2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환경정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봉사자들은 설악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 대표, 지역 주민과 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엄마야 누나야' 플루트 연주와 '아름다운 가평'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나경현 기획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환경정화 성과가 공유됐다. 김경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설악면 하천 정화를 위해 봉사해준 주민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기관 단체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환경보호 활동이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격려했다. 이어 문배관 설악마을공동체 상임고문은 "청소년들의 하천 정화 활동 참여가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유상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는 "돼지풀 제거, 화초 식재, 하천 정화 등 체계적인 활동과 함께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인 것이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가평·포천 국회의원실, 설악면장, 가평군 자원순환과, 설악면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락산 태은사, 세계평화여성연합, 참가정실천운동본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에 기여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김경태 설악마을공동체 대표는 환경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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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12-02
  • [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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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4-01-22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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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4-01-22
  • [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GN뉴스=경기도]청연= 가평군 호명산에는 가평 8경중 2경인 호명호수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고 동절기 때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도보로는 가능하다. 상천역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제 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동절기 때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내린 날에는, 안전하게 호수를 오르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다. 완만한 경사도로 한 시간정도 걸으면 호명호수에 도달할 수 있다. 새하얀 눈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과 눈 덮인 산과 구름바다를 보며 걷다보면 황홀한 감정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걸어서 하는 명상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느끼면서 자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고독과 외로움을 분리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눈 덮인 길을 따라 오르면 호수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3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언덕 위에 카페와 기념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산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만 호명호수는 도로로 오를 수 있기에 안전하고 내려갈 때도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 특히 눈이 내려 깨끗한 시야로 멀리까지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다면 눈 위를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호명호수 도로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 때 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눈길은 내리막길이 위험하기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가능하다. 3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고 눈이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온 다음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연과 만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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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4-01-21
  • 가평중학교, 제71회 졸업식 개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중학교는 오늘 9일 오전 11시 교내 가온누리관에서 졸업생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으로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고와 기대감으로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고 유대근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3년 동안 건강하게 열심히 배우고 자랑스럽게 졸업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자신을 사랑하고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꾸며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반으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과 아쉬운 작별과 미래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스승에게 못다 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A 씨는 "학생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더니 어린아이처럼 펑펑 우셨다"라며 "그런데 선생님은 펑펑 울고 계시는데 아이들은 또 너무 해맑고 떠들썩 한 분위기였다"라고 전하며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과 헤어짐의 아쉬움도 크지만 학생들에게선 졸업의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179명이 배출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174명이 입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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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1-09
  • [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사진자료=감사원〉 [GN NEWS=가평군]정향=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인도네시아는 많은 섬들이 모여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나라였지만 최근 외신에서는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한 탓에 수도 자카르타가 점점 가라앉고 있어서 결국 수도를 다른 섬으로 이전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당장 닥쳐오는 위기에 어쩔 수 없는 큰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몇 가지 다른 요인도 있지만 물에 잠기는 도시를 그대로 두고 다른 문제가 해결된들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는 까닭이겠지요. 그런데, 더 깜짝 놀랄만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역시 외신에서 언급된 것인데 대한민국이 장래 인구소멸로 사라지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는 뉴스였습니다. 필자가 접경지역 촉구를 주장하는 현수막에서 발견한 문구도 “인구소멸지역” 가평이라는 것이었으니 갑자기 먼 미래가 아니라 어쩌면 당장 코앞에 다가온 위기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구동향 통계를 찾아보니 가평의 인구는 약 63,000명 정도였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송파구는 63만명으로 가평보다 10배가 많고, 서울에서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진 중구가 13만명이니 가평보다는 2배가 많았습니다. 가장 작은 서울 중구의 절반정도 인구가 가평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청년층은 갈수록 줄어가는 반면에 노인층은 늘어나고 출생률도 감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1-3 출생 ‧ 사망 현황 (단위: 명) 2022년 출 생 사 망 출생 사망 전 월 2023년 10월 2023년(누적) 전 월 2023년 10월 2023년(누적) 217 784 12 23 162 53 69 628 * 자료: [주민등록인구통계] 행정안전부(https://jumin.mois.go.kr) * 주) 출생 및 사망신고(주민등록기준 지역별)접수일 기준, 2022년 1월부터 자료 출처 변경 3-1-1 노인인구 (단위: 명) 연도 전체인구 65세 이상 노인 비율 (노인/전체인구) 계 남 여 2022년 62,264 17,035 7,917 9,118 27.4% 2023년 10월 63,290 18,527 8,771 9,756 29.3% 3-2 아동・청소년 (단위: 명) 구 분 2022년 전 월 2023년 10월 전월대비 증감현황 영아(0~2) 687 621 631 10(1.6%) (유아(3~5) 823 757 768 11(1.5%) 아동(18세미만) 6,387 6,186 6,206 20(0.3%) 청소년(9~24) 7,571 7,376 7,366 △10(△0.1%) * 자료: 「가평군 민원지적과」 사실 인구소멸예상지역을 지도에 표시해보면 가평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어촌이 대부분 해당됩니다. 단지 어느 지역이 더 빨리 소멸하게 될지 그 속도가 문제이지 소멸이라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예측입니다. 결국 인구소멸을 막을 방법은 단순하게 인구를 더 늘리면 될 일입니다. 가평군으로 더 많은 사람이 유입되거나, 자체적으로 출생률을 높이면 되겠지요. 말로는 간단 하지만 이것처럼 어려운 문제도 없을 겁니다. 당장 먹고사는 일에 바쁘고 아이들 키우는 일만으로도 벅찬데 다른 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평범한 주민 처지에서는 너무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러니 대신해서 이런 일 잘해보라고 국가가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있는 것 아닐까요? 뭐라도 도움이 된다면 접경지역 지정이든 다른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할 일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야 당장 종부세나 기타 관련 세금을 적게 내고, 사업이라도 벌일라치면 온갖 규제에 묶이는 현실에서 규제가 풀려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피부에 가장 잘 와닿는 것이겠지만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뜻을 모아서 힘을 합쳐야 우리 세대를 지나 아이들 세대에 좀 더 나아진 삶을 꿈 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여, 군수와 군의회가 앞장서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 추진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응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당면한 출생률 최저에 대한 시급한 문제도 청년들이 왜 결혼과 출산을 그렇게 어렵게 여기고 포기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겨울답지 않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따뜻하니 또 계절을 잘못 알고 개나리 같은 봄꽃들이 피어날까 봐 걱정스러운 오늘입니다.
    • 기고문
    2023-12-11
  •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지금이라도 우리 군이 접경지역의 범위에 포함돼 재정확보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 개정건의 등에 따라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서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한편 접경지역에 대해서는 국비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각종 부담금 감면 및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2주택 자는 1세대 1주택자로 종부세와 양도세 세제 혜택은 물론 연령․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액공제와 소득세법상 비과세 양도소득 대상이 된다.
    • Daily
    • 가평
    2023-12-05
  • [포토]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
    [GN뉴스=경기도]청연= 여의도에 있는 샛강 수변 생태 공원은 한강 여의도 공원을 거쳐 8,2km로, 여의도 전체를 3시간 정도 걸으며 도심 속에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신길역에서 문화다리로 내려와 샛강 생태공원과 해오라기숲, 버들광장을 지나 한 때는 서울의 상징과도 같았던 63빌딩, LG 트윈 빌딩과 국회의사당을 만나 볼 수 있다. 유람선이 있는 한강공원 그리고 원효 마포 서강 대교 밑을 지나면 다시 신길역으로 이어지는 문화다리를 만난다. 문화다리로 나가지 않고 1km를 더 걸으면 여의교가 나오고 거기서 샛강역과 대방역으로 갈 수 있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는 도심속의 여유같은 공간이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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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캠핑장 진입로 변경사실 알고도 묵인
    ▲ 소법리 (사진제공=가평기자협의회)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캠핑사업장의 불법행위를 고의적으로 묵인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따른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5일 가평군 북면 소법리 소재 관련 캠핑장 인근 주민들은‘ 관련사업장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수차례 민원을 제기 했지만 행정당국의 방관에 분통을 터뜨렸다, 관련 사업장은 지난 2016년경부터 6,343.m2 가량의 부지를 개발해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장 부지 절반 이상이 국유 하천부지와 도유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일부토지의 지목 변경 등 특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관련 사업장내 농지 및 산림에 대해서도 무단 형질 변경등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 관련부서에 대한 특혜의혹등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 A씨는“ 북면은 청정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지만 대부분 농림이나 보전관리 지역으로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등록하기 어렵다. 대부분이 불법, 편법으로 펜션등의 민박업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캠핑장은 버젖이 불법행위를 하면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해당 사업장내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현장점검을 통해 시정명령 및 원상복구 조치 등, 관련법에 따라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 것으로 밝혔다.
    • Daily
    • 가평
    2023-04-07
  • 가평군, 하천 불법행위를 정비 사업으로 무마의혹
    ▲ 소법리 소하천(사진제공=가평기자협의회) [GN 뉴스=가평군] 이성 아 기자=가평군이 공유수면의 불법행위를 무마하기 위해 하천 정비 사업 공사를 발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3일 가평군 북면 소법리 주민들은 ‘지난해 하천 정비 공사를 명분으로 불법 매립한 소하천을 군민의 혈세로 복구하고 불법행위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평군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북면 소법리 627-58번지에 세천정비 사업을 발주하고 5천여만 원을 투입해 불법 매립한 하천부지를 복구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북면사무소는 관련 부지 내에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허가하고 암거를 설치하여 사업장 진입도로로 사용하고 있어, 관련 법에 따라 정당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면사무소에서는 위법행위에 대한 조치도 없이 이를 묵인하고 구거 점용허가와 암거를 설치하도록 방관해 관련 사업장 업주와의 유착관계를 의심받고 있다. 한편, 가평군은 하천정비 사업은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사업 부지 내에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이전 담당자 소관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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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두물머리의 봄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 지난 28일 양수리 두물머리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습이 한가롭고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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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03-30
  • 의정부 벚꽃 구경하며 힐링하세요
    [GN뉴스=의정부시]이성아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녹지산림과(과장 이원진)는 3월 23일(목) 의정부 내 벚꽃길의 위치를 표시한 ‘벚꽃 지도’를 제작해 시 공식 SNS와 누리집에 게시했다. 벚꽃 지도에 표시된 벚나무길은 ▲체육로, 입석로 벚꽃길(녹양동 284-3번지 일원, 2.4km) ▲직동공원 벚꽃길(의정부동 326-26번지 일원, 0.4km) ▲중랑천 벚꽃길(장암동 50-1번지 일원, 3.0km) ▲부용천 벚꽃길(신곡동 815-5번지 일원, 1.4km) ▲민락천 벚꽃길(낙양동 757-2번지 일원, 2.6km)로 총 5구간이다. 올해 의정부시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5일(수) 이후로 예측된다. 올해의 벚꽃 구경은 몇 년만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의 방해 없이 온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각별하다. 의정부시는 아름다운 초화 및 수목 군락지를 발굴하고 보완 식재 및 집중관리를 시행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벚꽃 지도 공개를 통해 지도 형태의 수목 정보 제공에 대한 시민 반응을 살피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의정부 전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개화 지도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따뜻한 봄 날씨에 꽃을 활짝 터트린 벚나무를 보며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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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벚꽃 명소, 가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굳게 닫혀있었던 구)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임시개방을 이끌어 냈다고 23일 밝혔다.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는 둘러 핀 벚꽃이 장관을 이뤄 숨은 명소로 알려졌으나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개방 시기는 벚꽃 개화기인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이다. 이 기간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임시개방 운영업무 협약식」을 갖고 벚꽃 비밀정원을 활짝 열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간 협약서에는 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시설의 임시개방 기간 동안의 방문객 안전관리 방안 등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임시개방에 이어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의 조속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연구소 내 저수지 주변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포함하여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시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청평면 주민들은 청평 비밀정원으로 숨은 명소인 이곳을 개방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임시개방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해양수산부가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일원에 운영하던 8만3천여㎡ 규모의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시험장 청평 양어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1974년 수산청 청평양어장, 1985년 수산진흥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996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생태(양식) 연구소 등을 거쳐 2013년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로 개편된 뒤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70여 년의 가평시대를 마감했다. 군 관계자는 “완전 개방이 아닌 벚꽃개화시기 임시개방으로 아쉽기는 하지만 숨은 명소를 주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연구소 이전에 따른 상실감을 위로하고 연구소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8년 지역주민, 가평군,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이전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의견 수렴에 착수했고, 2020년 해수부 등이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기본 구상 추진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군은 센터건립 사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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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 활용해 제때 방제하세요!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산)는 화상병(과수화상병→화상병 명칭변경) 확산 차단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이 사과·배 농가에게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라블라이트 예측 모형으로 개화기에 강우 및 온·습도 등을 고려해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꽃이 만개한 후 2회(5일과 15일 후)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약 16%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기상정보 활용 지점을 지난해(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해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바로 그날 방제 적기를 알렸으나, 올해에는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지난해에는 농가에서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이러한 시스템 개선으로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 하루먼저 알림으로써 문자 수신 후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이원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이 농가에 잘 정착하여 화상병으로부터 농가가 보호되고 농가 경영에 이바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상병 업무담당 부서: 원예특작팀(031-580-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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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음악역,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연다.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올해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를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은 금년도 총 40회의 ‘버스킹’을 기획하고 있다. 이 중 20회는 음악역 1939 야외잔디 공연장에서 진행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나머지 20회는 찾아가는 무대로 잣고을 광장을 비롯해 자라섬 입구, 청춘역 1979, 눈메골 광장, 가평군청 및 가평역사 앞, 조종면 등 각 읍면 곳곳에서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관내 체육인들이 함께 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유치를 응원하는 등 염원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예술인들 중심이 되는 ‘피크닉콘서트’도 연간 15회에 걸쳐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해 나갈 방침이다. 본 콘서트는 이름처럼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끼리 배달음식이나 도시락을 가져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무대로 이달 25일 오후 6시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첫 막이 오른다. 로컬아티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이규형, 유레카밴드, 빛날밴드가 출연예정이며, 초청가수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OST로 나온 K2 김성면이 나와 음악적 신선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스페셜한 공연을 선물할 계획이다. 음악역 1939에서 펼쳐지는 공연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가가기 어려웠던 음악역 1939 녹음실을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만원의 행복’레코팅도 4월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음악역 1939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가평 뮤직빌리지가 처음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000㎡에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을 개장했다. 음악역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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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도서관 향기로 기억하세요’, 4월 의정부정보도서관 주간 독서 행사 개최
    ○ 성인 대상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작가강연회와 북 퍼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어린이 대상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강연회와 북 퍼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대출한 책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해주는 책갈피 시향지 배부 이벤트 [GN뉴스=의정부시]이성아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정보도서관은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책과 함께하는 작가강연회,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향기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작가강연회를 진행하고 해당 작가의 책과 어울리는 북 퍼퓸을 만든다. 주요 독서 행사로는 저자강연으로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작가강연회」와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 체험 강의로는 「북 퍼퓸, 그림책에 향기를 담다」와 「북 퍼퓸, 문장에 향기를 담다」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인 4월 8일(토)부터 23일(일)까지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시 해당 도서와 어울리는 향을 사서가 추천해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향지를 제공한다. 단, 기간 안에 준비된 재료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찾아 다채로운 독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하여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4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information/)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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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신선봉(울업산) 일대 산악관광지 개발한다.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명산을 테마로 한 개발 계획으로 신선봉(울업산) 일대에 산악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가평에는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명산들이 즐비한 가운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설악면 선촌리 울업산 신선봉(381m) 일원을 산악 익스트림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가평 제2경으로 관광명소가 된 청평호수, 북한강 스마트 유람선 운항으로 인해 북한강 천년 뱃길을 복원하는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북한강 천년 뱃길과 연계하는 설악면 산악거점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관광지 개발사업은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고 효율적인 사업개발 등을 고려해 민간투자유치사업 추진방식(BTO, BOO 등)을 우선 결정할 예정이다. 민간투자방식인 BTO(Build Transfer Operate)는 완공과 동시 시설의 소유권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나 일정기간 민간사업시행자가 운영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시설 이용료를 징수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BOO(Build Own Operate)는 다른 투자방식과 다른 점은 소유권을 국가에 넘기는 게 아니라 민간사업자가 계속 보유하면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도시관리계획 등 행정절차 이행 및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고 2026년부터 등산로 정비, 산악체험시설, 전망대, 로프웨이, 짚와이어 등 자연체험 및 산림어트렉션 시설 설치사업을 1, 2단계로 나눠 진행해 2027년 준공 및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비용은 600억여 원으로 군은 추산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가평의 생태자연 경관을 보전하며 후손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주고자 신선봉 산악관광지 개발 기본계획구상 및 타당성 조사연구를 완료하고 금년 1월 민간전문가 초청, 전략사업 대책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군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등산객 인구가 늘어나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등산객 편의 증진을 동시에 포획하기 위해 설악면 신선봉 순환둘레길 연결 사업으로 1.10km 구간에 데크로드 100m, 전망쉼터 1곳, 낙석방지책 42m, 안전로프 130m 등을 설치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악면 송산리~사룡리 1.5km 구간에는 조망권 및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했다. 데크로드는 북한강 청평호반과 주변 산세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선봉 암벽을 둘러 북한강 수변 쪽으로 시공했다. 더불어 난간을 설치하고 낙석방지 격자망 지붕을 씌워 안전과 주변 시야가 확 트이도록 했다. 포토존도 확보해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산과 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설악면 울업산 신선봉은 북한강과 청평호가 3면을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신선들이 놀던 자리라 해서 붙여진 신선봉 정상에 오르면 장락산과 왕터산이 이어지고 북한강과 청평호 건너 북쪽 멀리 화악산(1468m)과 명지산이 조망되며, 동남쪽으로는 중원산(800m), 용문산(1157m) 등 양평의 아름다운 산이 시원스레 펼쳐지면서 비록 산은 작아도 조망과 풍광이 좋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울업산과 거울같이 비추는 청평호의 비경을 보전하면서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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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유기동물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최초 운영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갈수록 버려지는 동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유기동물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늘어나는 반려인구에 따라 유기되는 반려동물도 증가하면서 보호한계를 넘어선 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직영보호센터로는 네 번째이자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입양을 주선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또 유기동물이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에 유기동물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한 입양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유튜브 활용 및 각종 행사시 유기동물 입양 안내 캠페인 및 입양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는 유기견 25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동물진료실, 개사육실, 고양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군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정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및 군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기동물 한 마리 한 마리에 대한 특징, 나이, 이름 등이 붙여져 있다. 군 관계자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관련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제 막 출발하는 새내기 인스타그램에 많은 팔로우 및 공유를 당부 드린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동물들이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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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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