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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가평에서 3일간의 열전 마무리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2025년 5월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이 개최되며, 가평군은 사상 첫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3일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유도, 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힐링 더 가평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자연과 스포츠, 지역관광이 어우러진 ‘가평형 체전’**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추진 리더십은 대회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 역량 강화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그리고 차기 개최 도시인 광주시 방세환 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을 함께 기념했다. 가평군은 경기장 운영 및 조직 질서 부문에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종합성적 또한 전년도 12위에서 올해 7위로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 ‘성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군 63천여 군민들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가슴속에 담고 생활할 것이라며 가평군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오늘 가평을 떠나가지만 가평을 가슴속에 꼭 담고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푸르고 맑은 가평에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한 이 체전은 우리 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이번 체전이 가평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되었고, 전국이 주목하는 체육·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헌신적으로 땀 흘려준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 군민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1부에서 화성특례시, 2부에서는 포천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차기 대회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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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영화감독 김진곤, 시나리오 메이킹북'모래내 가족'출간
    [GN NEWS=경기도]이성아 기자=영화감독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진곤 감독이 2025년 3월 출간했다. 〈모래내 가족>은 2023년 들꽃영화제에서 시나리오 공모부분 대상을 받았으나 2023, 2024년의 한국영화의 어려운 시기와 맞물려 영화제작이 쉽지않게 되자 관객들과의 만남에 앞서 출판으로 영화제작과 준비과정과 해석을 담은〈모래내 가족 드라마트루기〉로 캐릭터의 해석, 작가 의도, 연출 의도 등을 담은 글을 넣기로 결심하여 탄생한 책이다. 〈모래내 가족〉의 시작은 2018년도 3월에 저자의 아버지가 폐암으로 소천하신 이후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자전적인 작품이 아니다. 직간접적인 소재이고 현재 우리의 이야기들을 근간으로 담았다. 작가는 초고를 쓰고 난 후 소소하고 우울하기도 한 이 작품을 누가 영화로 선뜻 나서서 투자해 줄 일이 있겠나 싶었고, 상업적인 것과 멀다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서랍 속에 넣어두었었다. 그러던 중 2022년도 말에 들꽃영화제의 시나리오 공모를 신청하여 대상을 받게 됐다. 들꽃영화상 위원장 오동진은 출간기념 추천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냉각됐고 영화계도 여지없이 양극화의 계곡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하던 때에 작가이자 감독, 영화인인 김진곤의 〈모래내 가족〉의 작품이 들어 있는 이 책은 시나리오 노트와 인물 노트가 들어 있는 시나리오 메이킹 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의 설계 방식을 알 수 있게 해 준다.”라며 “그래서 시나리오를 쓰려고 하는 사람들, 시나리오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 시나리오를 앞에 두고 그 구조와 방식, 스킬을 함께 익히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전국의 영화과에서 혹은 그에 준하는 곳에서 영화 공부의 교재로 쓰이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저자 김진곤 감독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 경영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영화 〈스카우트〉의 제작사 두루미필름 이사를 역임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88번지〉(2016) 〈널 만질거야〉(2016) 〈아이리시 어퍼컷〉(2017) 등의 투자 및 총괄프로듀서로 활동하였고, 2018년에는 드라마 〈품위 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를 제작하였다. 2021년 중편영화 〈녹번리〉를 각본, 연출하였고, 단편영화 〈탈옥〉으로 2022년 토론토놀리우드영화제(Best Short Drama-International)에 공식 선정작, 서울공정영화제 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도에는 영화 〈혜진이와 혜진이〉를 발표하고 도쿄 리프트오프 영화제에 공식선정, 양산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는 시나리오 작가겸 영화감독으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영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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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Ⅰ- 간선도로 확대, 자원공유, 관광·산업벨트화 등 21개 과제 공유 Ⅰ- 가평군, “접경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GN NEWS=경기, 가평]이성아 기자=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원공유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적위치 등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정되지 않아 사활을 걸로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뛰고 있다”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군도 협의회 안건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소멸 등 국가적 차원의 문제들도 지역 바탕의 광역적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배려, 타 시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등 협의회가 국가의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의회 지자체간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협의체가 잘 운영돼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철원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자체 간 협동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좋은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동막~개야 도로 건설 예타 통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등 협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운명공동체로서 각 지자체의 일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기선 화천부군수는 “실무진 간의 협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더 단단한 협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정기적 간담회와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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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1편 100DAYS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1편 100DAYS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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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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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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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GN뉴스=경기도]청연= 가평군 호명산에는 가평 8경중 2경인 호명호수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고 동절기 때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도보로는 가능하다. 상천역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제 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동절기 때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내린 날에는, 안전하게 호수를 오르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다. 완만한 경사도로 한 시간정도 걸으면 호명호수에 도달할 수 있다. 새하얀 눈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과 눈 덮인 산과 구름바다를 보며 걷다보면 황홀한 감정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걸어서 하는 명상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느끼면서 자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고독과 외로움을 분리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눈 덮인 길을 따라 오르면 호수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3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언덕 위에 카페와 기념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산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만 호명호수는 도로로 오를 수 있기에 안전하고 내려갈 때도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 특히 눈이 내려 깨끗한 시야로 멀리까지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다면 눈 위를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호명호수 도로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 때 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눈길은 내리막길이 위험하기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가능하다. 3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고 눈이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온 다음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연과 만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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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8편 2039대한연방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8편 2039대한연방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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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기고문] ‘맞다’라 생각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 현명함
    [GN뉴스=경기도]청연=기고문 ‘맞다’라 생각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 현명함 영화 ‘넘버 3’에서 송강호가 불사파 대원들을 모아 놓고 일장 연설을 하는 장면이 있다. 과거처럼 권투에서 세계 챔피언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며 ‘헝그리 정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시안 게임 때 라면을 끓여 먹고 훈련을 한 현정화를 예를 들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을 때, 부하 중에 하나가 “임춘앤데요.”라는 말에 분위기 싸해지면서 말한 사람만 남고 모두 나가 있으라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이것이 인간의 본성일지 모른다. 리더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사람에게 폭력이라도 휘두르고 싶은 심정이지만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한다. 어떤 리더는 바로 인정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뒤끝이 좋지 않아 다양한 형태로 보복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리더에게 현정화는 탁구선수고 무엇인가 착각하신 것 같다 말하는 방법도 있고, 연설이 끝난 후 넌지시 헷갈렸거나 잊었던 것을 생각나게 리더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 현명한 것일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말이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지적하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더구나 국가나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에게는 권위와 전문성에 타격을 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잘못 알 수도 있고, 틀리게 말할 수도 있기에 그런 것을 지적하여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과시하면, 일시적으로 만족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이 똑똑한 것과 현명한 것의 차이다. 리더가 만약 중요한 실수를 하였다면 틀린 것을 바로 잡는 것은 필요하다. 공적인 일이나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인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적인 만남에서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상대에게 강요를 하면 상대를 부끄럽게 만들고 마음을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좋은 의도로 했더라도 지적질이 될 수 있고 나쁜 결과를 만들거나 자기만족으로 끝날 수 있다. 세상 사람들 중에는 생각하는 것을 모두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머릿속에 생각이 나는 것을 마음이라는 정화기를 거쳐 입으로 나와야 하는데, 바로 입 밖으로 내 보내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다. 상대에게 한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다. 그러기에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고, 마음이라는 정화기를 통해 하지 않아야 할 말을 걸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더구나 상대방의 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면서 상처를 주는 사람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기피하는 대상이 되고 외롭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 그런 사람은 그냥 피하면 되지만, 문제는 그런 사람이 가족일 때 심각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반복되는 마음의 상처가 병으로 나타나거나 분노조절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에, 상처 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또한 자신이 한 말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말과 행동의 간극(間隙)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상대방이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말들은 대부분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거나 자기만족으로 끝날 수 있는 것들이기에 상대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도 자신이 하는 말로 인해 변화될 가능성이 없다면, 잔소리나 간섭으로 남을 수 있기에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라 하여 모두 말로 옮기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결코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특히 자신의 말로 인해 문제가 많이 생겼다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해야 한다. 특히 가족이외의 사람들에게 잘하는데 가족에게 말을 막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관계가 나빠지거나 공격을 당할 수 있기에 하지 못하면서, 가족에게는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한다. 가족은 자신이 그런 말을 해도 외면하거나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그런 행동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넘어가기에 반복된다. 가족은 소중한 것인데 항상 옆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 중요성을 망각한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말을 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이 옳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말하기 보다는 관찰의 시간을 먼저 가져 보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될 수 있다. 말을 하기 전에 진실한가를 먼저 판단하고, 필요한 말인가를 미리 생각해 보고 친절하게 말하면 문제는 없다.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냥 침묵하면 된다.
    • 기고문
    2024-01-08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7편 highlight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7편 highlight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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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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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가평에서 3일간의 열전 마무리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2025년 5월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이 개최되며, 가평군은 사상 첫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3일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유도, 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힐링 더 가평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자연과 스포츠, 지역관광이 어우러진 ‘가평형 체전’**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추진 리더십은 대회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 역량 강화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그리고 차기 개최 도시인 광주시 방세환 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을 함께 기념했다. 가평군은 경기장 운영 및 조직 질서 부문에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종합성적 또한 전년도 12위에서 올해 7위로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 ‘성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군 63천여 군민들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가슴속에 담고 생활할 것이라며 가평군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오늘 가평을 떠나가지만 가평을 가슴속에 꼭 담고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푸르고 맑은 가평에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한 이 체전은 우리 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이번 체전이 가평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되었고, 전국이 주목하는 체육·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헌신적으로 땀 흘려준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 군민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1부에서 화성특례시, 2부에서는 포천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차기 대회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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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영화감독 김진곤, 시나리오 메이킹북'모래내 가족'출간
    [GN NEWS=경기도]이성아 기자=영화감독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진곤 감독이 2025년 3월 출간했다. 〈모래내 가족>은 2023년 들꽃영화제에서 시나리오 공모부분 대상을 받았으나 2023, 2024년의 한국영화의 어려운 시기와 맞물려 영화제작이 쉽지않게 되자 관객들과의 만남에 앞서 출판으로 영화제작과 준비과정과 해석을 담은〈모래내 가족 드라마트루기〉로 캐릭터의 해석, 작가 의도, 연출 의도 등을 담은 글을 넣기로 결심하여 탄생한 책이다. 〈모래내 가족〉의 시작은 2018년도 3월에 저자의 아버지가 폐암으로 소천하신 이후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자전적인 작품이 아니다. 직간접적인 소재이고 현재 우리의 이야기들을 근간으로 담았다. 작가는 초고를 쓰고 난 후 소소하고 우울하기도 한 이 작품을 누가 영화로 선뜻 나서서 투자해 줄 일이 있겠나 싶었고, 상업적인 것과 멀다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서랍 속에 넣어두었었다. 그러던 중 2022년도 말에 들꽃영화제의 시나리오 공모를 신청하여 대상을 받게 됐다. 들꽃영화상 위원장 오동진은 출간기념 추천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냉각됐고 영화계도 여지없이 양극화의 계곡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하던 때에 작가이자 감독, 영화인인 김진곤의 〈모래내 가족〉의 작품이 들어 있는 이 책은 시나리오 노트와 인물 노트가 들어 있는 시나리오 메이킹 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의 설계 방식을 알 수 있게 해 준다.”라며 “그래서 시나리오를 쓰려고 하는 사람들, 시나리오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 시나리오를 앞에 두고 그 구조와 방식, 스킬을 함께 익히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전국의 영화과에서 혹은 그에 준하는 곳에서 영화 공부의 교재로 쓰이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저자 김진곤 감독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 경영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영화 〈스카우트〉의 제작사 두루미필름 이사를 역임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88번지〉(2016) 〈널 만질거야〉(2016) 〈아이리시 어퍼컷〉(2017) 등의 투자 및 총괄프로듀서로 활동하였고, 2018년에는 드라마 〈품위 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를 제작하였다. 2021년 중편영화 〈녹번리〉를 각본, 연출하였고, 단편영화 〈탈옥〉으로 2022년 토론토놀리우드영화제(Best Short Drama-International)에 공식 선정작, 서울공정영화제 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도에는 영화 〈혜진이와 혜진이〉를 발표하고 도쿄 리프트오프 영화제에 공식선정, 양산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는 시나리오 작가겸 영화감독으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영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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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하루가 별처럼 빛나기를.
    [GN NEWS=가평군]정향=기고문 하루가 별처럼 빛나기를 그날도 다른날과 아무것도 다르지 않은 평범한 날로 시작할겁니다. 자명종이 울리고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려 아직 깨어나지 못하는 무거운 몸을 일으키겠지요. 날마다 하던 것 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들을 하나씩 처리하며 어제와 판박이 하루를 이어갈겁니다.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테고 어제의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는 것을 당연하다 여길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오늘 시작했던 하루가 다 지나고 마쳐야 하는 지금 돌아보면, 나의 삶이 조금도 모자람없이 이만하면 좋았다고 말하기엔 부족함을 느낍니다. 거창하게 큰 일을 도모하지는 못했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나와 마주한 사람들을, 나를 바라보는 그들에게 꼭 했어야 했을 말과 아껴둔 그 일이 있었는데 어쩌면 두 번 없을 기회를 안타깝게 그냥 흘려보낸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합니다. 그러니, 또 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조금 더 살뜰하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한꺼번에 다 할수 없을테니 작은 것 부터 하나씩 오늘의 분량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이 쌓여 하루 하루가 긴 시간이 되었을 때 작은 별들이 가득 빛나리라 믿습니다. 당신의 오늘도 그랬으면 합니다. 글, 사진 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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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가평군, 올가을 ‘자라섬 꽃 페스타’ 참여농가 모집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올가을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개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켓섬’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30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가는 행사기간 동안 자라섬 꽃 페스타 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중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섬’에 참여하게 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켓섬은 우수한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올해 봄 마켓섬 운영 결과 5억5,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모집 규모는 50여 농가로, 가평군 내 농업인 및 관련 단체(작목반, 법인 등)를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산물 판매자는 가평군청 산림과에서 별도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참여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자격은 가평군에서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농업인 및 단체이며, 가공품은 관내 농특산물을 주재료에 50% 이상 사용하면 된다. 또한, 연매출 5억원 미만의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고, 부부 및 직계 존비속(배우자의 직계 존속 포함)은 개별 신청이 불가하다. 수입 농축산물 또는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의 취급 및 판매도 금지된다. 군은 참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선정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해 60점 이상의 업체만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품목에 다수의 업체가 신청할 경우 참여업체 수를 제한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마켓섬은 가평군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와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농업정책과(☎031-580-4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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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Ⅰ- 간선도로 확대, 자원공유, 관광·산업벨트화 등 21개 과제 공유 Ⅰ- 가평군, “접경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GN NEWS=경기, 가평]이성아 기자=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원공유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적위치 등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정되지 않아 사활을 걸로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뛰고 있다”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군도 협의회 안건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소멸 등 국가적 차원의 문제들도 지역 바탕의 광역적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배려, 타 시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등 협의회가 국가의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의회 지자체간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협의체가 잘 운영돼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철원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자체 간 협동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좋은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동막~개야 도로 건설 예타 통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등 협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운명공동체로서 각 지자체의 일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기선 화천부군수는 “실무진 간의 협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더 단단한 협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정기적 간담회와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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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1편 100DAYS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1편 100DAYS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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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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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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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GN뉴스=경기도]청연= 가평군 호명산에는 가평 8경중 2경인 호명호수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고 동절기 때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도보로는 가능하다. 상천역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제 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동절기 때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내린 날에는, 안전하게 호수를 오르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다. 완만한 경사도로 한 시간정도 걸으면 호명호수에 도달할 수 있다. 새하얀 눈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과 눈 덮인 산과 구름바다를 보며 걷다보면 황홀한 감정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걸어서 하는 명상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느끼면서 자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고독과 외로움을 분리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눈 덮인 길을 따라 오르면 호수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3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언덕 위에 카페와 기념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산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만 호명호수는 도로로 오를 수 있기에 안전하고 내려갈 때도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 특히 눈이 내려 깨끗한 시야로 멀리까지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다면 눈 위를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호명호수 도로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 때 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눈길은 내리막길이 위험하기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가능하다. 3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고 눈이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온 다음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연과 만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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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8편 2039대한연방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8편 2039대한연방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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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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