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뉴스=경기도]청연= 23일 오후 1시 ~ 오후 9시까지 청평 청춘역1979에서 청춘 愛 드림 ‘희망 콘서트’' 열렸다.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수원과 청평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8회를 맞이한다.
청평 愛 드림 희망 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DJ 하심이 진행하는 DJ BOX에서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고, 생맥주와 팦콘은 무료로 제공되어 늦게까지 인기를 끌었다.
미래의 아이돌을 꿈꾸고 있는 댄스팀 저스트윈이 개막을 알렸고, 서태원 가평군수의 간단한 인삿말 후, 본격적인 무대로 매직 마술쇼를 시작으로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과 화려한 삼바 댄스로 흥을 돋우었다.
유레카 밴드의 공연에 이어 관람객들은 아직도 열정이 넘치는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따라 부르며 후레쉬로 호응하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MC를 맡고 있는 소현아가 친숙하고 즐거운 무대로 이끌었고 많은 히트곡을 가진 이은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연하여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을 부르며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희망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려 특별히 준비한 디스코 타임에서는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고,
댄스상과 패션상을 수여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희망콘서트가 더욱 진화하고, 지역민 화합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