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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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대한민국 축제의 표본이자 재즈를 장르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10월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특별히 20돌을 맞이하여 6일 실시된 전야제 공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보였다. 7일부터 9일까지 줄리안 라지, 리처드 보나, 브리아 스콘버그, 나윤선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재즈 흐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어서일까? 아니면 재즈 매니아들의 충성도 일까? 축제의 과잉으로 수 많은 공연과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많고, 지자체별 행사 축제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라섬 재즈 축제에 약 4만5천명의 관객이 몰렸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즈 공연 관객들을 시가지로 유입시켜 무료공연을 진행하였다. 가평 잣고을시장과 음악역1939를 통한 협업으로 가평의 재즈가 자람섬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하듯이 모두가 즐기고 가평의 지역축제임을 드러냈다.

 

이에 가평읍 상인회 A씨는 “100회가 넘도록 재즈페스티벌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가평의 대표브랜드 축제답게 능숙한 운영으로 20년 동안의 Know-How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민원 응대 또한 성숙함을 보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축제를 성료했다.

이렇게 특별하게 진행된 20주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게 선물을 주듯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재즈축제를‘로컬100(지역문화100선)’에 선정하여 세계적으로 가평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홍보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로컬문화콘텐츠를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을 통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최종적으로 지역문화100선이 확정되었다. 이에 가평군은 자축하는 분위기이며 제21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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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제2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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