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식중독 주의 정보 알림(24년7월)_1.jpg


 

[GN NEWS=가평군] 이성 아 기자=가평군은 2024년 7월 2일 군청 게시판을 통해 캠필로박터제주니 식중독 주의 정보를 알렸다.

캠필로박터제주니균은 생닭 등 가금류에서 비번 하게 검출되며 소, 돼지, 설치류와 야생 조류 및 고양이, 개의 장관에 정상균종으로 존재하며 오염된 물이나 날고기 또는 덜 익은 육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필로박터제주니 식중독은 주로 설사와 복통, 권태감과 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생닭 등 식재료를 세척 

할 때 주변에 물이 튀어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변을 속독하고 장갑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남은 재료를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하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최근 5년(2018년~22년) 현황을 보면 살모렐라 23건 1,162명 캠필로박터제주니 33건 977명 병원성 대장균 23건 558명 노로바이러스 12건 171명 원충 11건 55명 그 외 20건 491명으로 파악되어 캠필로박터제주니균에의한 식중독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식중독이 발생하는 시설 현황을 최근 5년(2018년~22년) 조사한 현황을 보면 살펴보면 살펴보면 음식점이 103건 1,785명으로 가장 높으며 학교 외 집단급식 시설이 18건 817명 영유아 시설 14건 230명 학교 13건 424명 식품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가 3건 177명 그 외 기타 20건 357명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식품은 중심온도 75°C, 1분 이상 가열하여 골고루 익힐 것을 당부하며 칼 도마를 식재료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조리 후 가금류를 만진 후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을 것과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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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7월 캠필로박터제주니균의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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