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 -담벼락 영화제 홍보대사 정수연, 많은 응원과 홍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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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가평군]이소윤 시민기자=내달 28일 개막을 앞두고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이 지난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아 집행위원장과 장순용 추진위원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수연이 참석하여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최 의의와 특징 및 앞으로의 방향, 영화제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음악도시, 예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평에서 영상문화가 또 하나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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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관사인 가평영상문화연구소는 2019년부터 학생 및 청소년들과 다수의 단편영화 작품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가평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을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가평군의 5개 마을을 선정, 마을만이 가지는 특징이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고 영화의 주체가 되어 직접 연기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 단편영화들과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작품들을 시상하고 상영하여 참여자들이 수동적인 행사의 관중이 아닌 행사의 주체가 되어 가평의 마을이 주인공이고 주민이 주인공인 가평만의 특색이 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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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아 집행위원장은"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개최의 의미는 가평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들을 상영하고 청소년들의 정제되지 않은 새롭고 순수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므로써 비현실적이라 느꼈던 두텁고 높은 영화제작이라는 벽을 허물어 주민들의 참여와 앞으로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데 모여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영화제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영화음악을 연주 그리고 홍보대사 정수연씨의 특별한 공연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평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가 될것이다"라며 "또한 향후 , 연간 축제 일정을 정립하여 담벼락 영화제가 지역 문화의 핵심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으로 가평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화들은 물론이고 축제의 규모와 범위를 확장하여 가평을 배경으로 또는 가평의 이야기등 가평을 주제로한 영화들을 공모하여 더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게될것며, 그렇게 전국단위의 명성있는 영화제로써 자리매김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구축하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문화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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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로 참석한 가수 정수연은 "담벼락 영화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칸영화제나 베를린 영화제 처럼 저력있는 특별한 영화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담벼락영화제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홍보대사 가수 정수연은 경연프로그램인 2020 MBN보이스퀸 우승자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그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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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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