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 참가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 음악예술을 선도해가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지난 4월 여성합창단을 창단해, 오는 11월 2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에 참가한다.
29일 가평군에 따르면,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여성합창단이 지역음악수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대한민국합창축제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가평군 여성합창단 김미혜 단장은“창단이후 처음 맞이하는 대외연주 행사인데, 큰 무대를 경험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연주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정민희 지휘자님께 감사의 뜻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합창축제는(Korea Harmony Festa)가 합창의 조화와 화합을 통해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 한국 합창 문화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사)K코랄조직위원회와 (사)한국합창연합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합창축제이다.
이날 개최되는‘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는 가평군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들로 7개팀 350명의 합창단원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국 합창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색채를 아우르고 아름다운 합창 문화를 널리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대한민국합창축제Korea Harmony Festa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인터파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각 합창단이 선보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연합합창 무대를 통해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