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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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가평군]김초희 시민기자=2025년 1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미국 참전비에서 제33회 남북통일 기원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남북통일 기원제는 매년 (사)세계평화여성연합 본부에서 주최해왔으며, 제33회를 맞아 가평군지부와 함께 남북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초희 가평군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가 진행되었으며, 가와다 아쯔꼬 가평군지부 회장의 인사말과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 회장의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통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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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용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기원제의 주요 순서로는 묵념, 향 올리기, 헌화, 헌배 등 통일기원 의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김나영 고문이 낭독한 통일기원문은 남북통일을 향한 깊은 염원을 더했다.


6.25전쟁 당시 북한군과 중공군의 남침을 막아내며 유엔군 승리를 이끈 가평의 기적의 전투가 일어났던 곳에서 이번 남북통일 기원제가 개최된 것은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본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하는 가평군지부 회원들의 결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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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남북통일 기원제, 가평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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