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5(화)
 

KakaoTalk_20250516_124539223.jpg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지난 16일 오후 1시 가평군 상면체육공원 실내경기장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바둑경기가 개최됐다.

 

도내 15개 시·군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뇌와 의지를 겨루며 경기를 진행했다. 박재국 가평군바둑협회장은 “가평의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바둑 대회는 선수들에게 깊은 영감을 안겨준다”며 “바둑의 고요한 집중력과 전략이 가평의 산천과 어우러져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둑은 인내와 예측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오늘날 정신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경기”라고 덧붙였다. 


KakaoTalk_20250516_160116488.jpg

 

 대회 결과, 단체전 일반부 1부에서는 안산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부천시가 준우승, 화성시가 3위를 기록했다. 일반부 2부에서는 군포시가 정상에 올랐으며 이천시가 준우승, 양주시와 광명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체육대회 바둑경기는 지역 간 교류와 스포츠 문화를 넓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바둑은 고도의 전략성과 침착함을 필요로 하는 정신 스포츠로, 선수들은 오랜 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박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의 매력과 스포츠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일시: 2025년 5월 16일(금) 오후 1시 

장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체육공원 실내경기장 

 

KakaoTalk_20250516_134932317.jpg

전체댓글 0

  • 5332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바둑 단체전, 상면체육공원에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