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4(수)
 
  • 뮤지엄 스타일의 체험형 전시 공간, 설악면 매그놀리아멋집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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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한국인 아니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은 누구라도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강렬함으로 우리의 영혼을 자극한다.

 

그림을 모르는 사람도 그의 몇몇 작품은 익숙하게 다가올 정도로 대중적인 유명세로 으뜸인 고흐는 안타깝게도 사후에야 알려지게 된 비극적인 삶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가난과 정신질환 등 고통스러운 삶 가운데 그의 영혼의 고뇌는 예술로 승화되었고 결국 영혼의 화가,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는 명칭으로 우리 곁에 남았다.

 

그러한 고흐의 작품세계와 숨결을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레플리카 전시관이 8월 14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가평매그놀리아멋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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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리카(Replica)’란 누구나 쉽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전시를 목적으로 원작을 모작하여 특수 제작한 고품질, 고품격의 복제 작품을 부르는 말이다.

 

가평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익숙한 박물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설수록 평면적인 그림 전시회가 아닌 예술가의 인생을 좀더 관조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동시에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형 공간도 마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표작품 75점을 선정해 고흐의 예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5개의 섹션별로 나누어 시대별 작품의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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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으로 자칫 산만해질 수도 있는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체리 원목 가구 인테리어는 그림과 소품이 어우러져 앤틱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자화상이 붙은 문을 열어보면 고흐의 자화상 한 작품씩을 또한 자신의 자화상까지 깊이 만날 수 있다.

 

장소를 지나다보면 작품 속에 등장하던 고흐가 살던 방 또한 입체적인 모습으로 눈앞에 마주하게 된다.

 

특별히 네덜란드 반 고흐 뮤지엄에서 구입해 온 “까마귀가 나는 밀밭” 레프리카 작품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림 외 고흐의 편지 및 고흐로 인해 탄생한 피규어와 아트상품도 배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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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그림 색칠하기 구역에는 연인은 물론 아이들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족들이 눈에 띈다. 그중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색칠하기를 너무 좋아한다”, “장소가 전체적으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아서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시 관계자는 향후 전시 소개 및 체험 미술 교육 중심의 아이들 대상 워크샵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관 운영은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이며 6시 20분까지 입장 마감이다. 입장료는 평일 9천원, 공휴일과 주말 1만원이며 36개월 이하 아이는 무료이다.

 

가평매그놀리아멋집은 반 고흐 특별전 오픈으로 인해 1층에는 신비동물원과 키즈놀이시설, 2층에는 국내최대규모 수족관 카페인 아쿠아가든카페, 3층에는 천상현의 천상 가평멋집과 전시관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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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방을 볼 수 있다고?” 가평에서 만나는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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