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4(수)
 
  • 가평고 학생 24명 참여, 유기견 산책·복종훈련 등 실습… 입양 촉진·동물복지 모델로 주목

(다)가평군, 유기견 사회화 교육 성공리에 마쳐.jpg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6주간 운영한 ‘유기견 사회화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해 유기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우며, 입양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강원도반려동물협회와 댕댕유랑단이 주관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전문 훈련사와 함께 △유기견 기질 파악 △신뢰 형성 △기초 산책 및 복종 훈련 △낯선 환경·소리에 대한 적응 훈련 등을 단계별로 수행했다. 

 

특히 후반부에는 리콜 훈련, 대견 상황 노출 등의 실습이 포함되며, 유기견과 학생 모두가 상호 신뢰를 형성해가는 과정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6주간의 실습을 마무리하며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담당했던 유기견의 성격과 행동 변화, 교육과정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물과 인간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유기견 사회화 교육은 유기동물의 입양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반려동물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과정과 유기견의 변화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은 오는 12월부터 가평군 동물보호센터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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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유기견과 청소년이 함께한 6주… 동물보호센터 사회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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