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6(월)
 
  •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1년간 손수 만든 목도리·모자 전달…세대 잇는 나눔 실천

(3)가평 조종면 청소년들, 어르신께 겨울용품 나눔.jpg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대한노인회 조종면 분회와 손잡고 겨울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마을과 마음 잇기’라는 이름 아래 펼쳐진 이번 나눔 행사는, 세대 간 정서적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의 정규 프로그램인 ‘기획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소속된 청소년 40명은 지난 1년간 방과후 시간마다 꾸준히 뜨개질을 배우며 손수 목도리와 모자를 제작해왔다. 

 

작은 손으로 실을 엮으며 차곡차곡 쌓은 정성이, 고스란히 따뜻한 겨울용품으로 완성됐다.

 

완성된 목도리와 모자는 대한노인회 조종면 분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것이라 더욱 특별하고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고, 청소년들 역시 “직접 만든 물품을 이웃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이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031-584-13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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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들, 뜨개로 엮은 온정…어르신들께 전한 겨울의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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