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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회,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7일 설악면의 밝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영하 7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설악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미원초등학교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 본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봉사”에도 참여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설악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한강지키기운동 가평본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상인회, 이장협의회, 장학재단, 축협 설악지점, 농협 설악지점, 가평시설관리공단봉사단,가평효정봉사단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신홍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가 학교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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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효정봉사단, 가평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효정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12월 8일 가평 시내 하천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 전유상, 김경태를 비롯한 7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하천과 주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역 환경 보호에 청년들이 앞장”** 김경태 대표는 “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유상 공동대표 역시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 같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에 큰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활동의 의미와 영향** 이날 봉사단은 하천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철저한 분리수거를 시행하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봉사단원은 “우리가 청소한 하천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실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 가평효정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평효정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환경과 공동체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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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성과 보고회 및 거리 청소 실시
*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 후원, 주민 120여 명 참여한 성과보고회 개최 * 행사 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진행해 의미 더해 * 김경태 대표, 환경보호 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 [GN NEWS=가평군]김초희 시민기자=가평군은 2024년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설악마을공동체(대표 김경태)는 지난 11월 2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환경정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봉사자들은 설악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 대표, 지역 주민과 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엄마야 누나야' 플루트 연주와 '아름다운 가평'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나경현 기획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환경정화 성과가 공유됐다. 김경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설악면 하천 정화를 위해 봉사해준 주민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기관 단체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환경보호 활동이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격려했다. 이어 문배관 설악마을공동체 상임고문은 "청소년들의 하천 정화 활동 참여가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유상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는 "돼지풀 제거, 화초 식재, 하천 정화 등 체계적인 활동과 함께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인 것이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가평·포천 국회의원실, 설악면장, 가평군 자원순환과, 설악면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락산 태은사, 세계평화여성연합, 참가정실천운동본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에 기여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김경태 설악마을공동체 대표는 환경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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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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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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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GN뉴스=경기도]청연= 가평군 호명산에는 가평 8경중 2경인 호명호수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고 동절기 때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도보로는 가능하다. 상천역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제 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동절기 때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내린 날에는, 안전하게 호수를 오르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다. 완만한 경사도로 한 시간정도 걸으면 호명호수에 도달할 수 있다. 새하얀 눈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과 눈 덮인 산과 구름바다를 보며 걷다보면 황홀한 감정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걸어서 하는 명상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느끼면서 자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고독과 외로움을 분리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눈 덮인 길을 따라 오르면 호수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3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언덕 위에 카페와 기념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산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만 호명호수는 도로로 오를 수 있기에 안전하고 내려갈 때도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 특히 눈이 내려 깨끗한 시야로 멀리까지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다면 눈 위를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호명호수 도로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 때 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눈길은 내리막길이 위험하기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가능하다. 3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고 눈이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온 다음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연과 만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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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학교, 제71회 졸업식 개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중학교는 오늘 9일 오전 11시 교내 가온누리관에서 졸업생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으로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고와 기대감으로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고 유대근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3년 동안 건강하게 열심히 배우고 자랑스럽게 졸업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자신을 사랑하고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꾸며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반으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과 아쉬운 작별과 미래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스승에게 못다 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A 씨는 "학생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더니 어린아이처럼 펑펑 우셨다"라며 "그런데 선생님은 펑펑 울고 계시는데 아이들은 또 너무 해맑고 떠들썩 한 분위기였다"라고 전하며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과 헤어짐의 아쉬움도 크지만 학생들에게선 졸업의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179명이 배출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174명이 입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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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사진자료=감사원〉 [GN NEWS=가평군]정향=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인도네시아는 많은 섬들이 모여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나라였지만 최근 외신에서는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한 탓에 수도 자카르타가 점점 가라앉고 있어서 결국 수도를 다른 섬으로 이전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당장 닥쳐오는 위기에 어쩔 수 없는 큰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몇 가지 다른 요인도 있지만 물에 잠기는 도시를 그대로 두고 다른 문제가 해결된들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는 까닭이겠지요. 그런데, 더 깜짝 놀랄만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역시 외신에서 언급된 것인데 대한민국이 장래 인구소멸로 사라지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는 뉴스였습니다. 필자가 접경지역 촉구를 주장하는 현수막에서 발견한 문구도 “인구소멸지역” 가평이라는 것이었으니 갑자기 먼 미래가 아니라 어쩌면 당장 코앞에 다가온 위기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구동향 통계를 찾아보니 가평의 인구는 약 63,000명 정도였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송파구는 63만명으로 가평보다 10배가 많고, 서울에서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진 중구가 13만명이니 가평보다는 2배가 많았습니다. 가장 작은 서울 중구의 절반정도 인구가 가평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청년층은 갈수록 줄어가는 반면에 노인층은 늘어나고 출생률도 감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1-3 출생 ‧ 사망 현황 (단위: 명) 2022년 출 생 사 망 출생 사망 전 월 2023년 10월 2023년(누적) 전 월 2023년 10월 2023년(누적) 217 784 12 23 162 53 69 628 * 자료: [주민등록인구통계] 행정안전부(https://jumin.mois.go.kr) * 주) 출생 및 사망신고(주민등록기준 지역별)접수일 기준, 2022년 1월부터 자료 출처 변경 3-1-1 노인인구 (단위: 명) 연도 전체인구 65세 이상 노인 비율 (노인/전체인구) 계 남 여 2022년 62,264 17,035 7,917 9,118 27.4% 2023년 10월 63,290 18,527 8,771 9,756 29.3% 3-2 아동・청소년 (단위: 명) 구 분 2022년 전 월 2023년 10월 전월대비 증감현황 영아(0~2) 687 621 631 10(1.6%) (유아(3~5) 823 757 768 11(1.5%) 아동(18세미만) 6,387 6,186 6,206 20(0.3%) 청소년(9~24) 7,571 7,376 7,366 △10(△0.1%) * 자료: 「가평군 민원지적과」 사실 인구소멸예상지역을 지도에 표시해보면 가평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어촌이 대부분 해당됩니다. 단지 어느 지역이 더 빨리 소멸하게 될지 그 속도가 문제이지 소멸이라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예측입니다. 결국 인구소멸을 막을 방법은 단순하게 인구를 더 늘리면 될 일입니다. 가평군으로 더 많은 사람이 유입되거나, 자체적으로 출생률을 높이면 되겠지요. 말로는 간단 하지만 이것처럼 어려운 문제도 없을 겁니다. 당장 먹고사는 일에 바쁘고 아이들 키우는 일만으로도 벅찬데 다른 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평범한 주민 처지에서는 너무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러니 대신해서 이런 일 잘해보라고 국가가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있는 것 아닐까요? 뭐라도 도움이 된다면 접경지역 지정이든 다른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할 일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야 당장 종부세나 기타 관련 세금을 적게 내고, 사업이라도 벌일라치면 온갖 규제에 묶이는 현실에서 규제가 풀려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피부에 가장 잘 와닿는 것이겠지만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뜻을 모아서 힘을 합쳐야 우리 세대를 지나 아이들 세대에 좀 더 나아진 삶을 꿈 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여, 군수와 군의회가 앞장서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 추진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응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당면한 출생률 최저에 대한 시급한 문제도 청년들이 왜 결혼과 출산을 그렇게 어렵게 여기고 포기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겨울답지 않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따뜻하니 또 계절을 잘못 알고 개나리 같은 봄꽃들이 피어날까 봐 걱정스러운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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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지금이라도 우리 군이 접경지역의 범위에 포함돼 재정확보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 개정건의 등에 따라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서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한편 접경지역에 대해서는 국비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각종 부담금 감면 및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2주택 자는 1세대 1주택자로 종부세와 양도세 세제 혜택은 물론 연령․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액공제와 소득세법상 비과세 양도소득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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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회,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7일 설악면의 밝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영하 7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설악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미원초등학교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 본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봉사”에도 참여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설악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한강지키기운동 가평본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상인회, 이장협의회, 장학재단, 축협 설악지점, 농협 설악지점, 가평시설관리공단봉사단,가평효정봉사단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신홍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가 학교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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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회,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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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효정봉사단, 가평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효정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12월 8일 가평 시내 하천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 전유상, 김경태를 비롯한 7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하천과 주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역 환경 보호에 청년들이 앞장”** 김경태 대표는 “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유상 공동대표 역시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 같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에 큰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활동의 의미와 영향** 이날 봉사단은 하천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철저한 분리수거를 시행하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봉사단원은 “우리가 청소한 하천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실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 가평효정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평효정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환경과 공동체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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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효정봉사단, 가평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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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성과 보고회 및 거리 청소 실시
- *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 후원, 주민 120여 명 참여한 성과보고회 개최 * 행사 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진행해 의미 더해 * 김경태 대표, 환경보호 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 [GN NEWS=가평군]김초희 시민기자=가평군은 2024년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설악마을공동체(대표 김경태)는 지난 11월 2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환경정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봉사자들은 설악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 대표, 지역 주민과 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엄마야 누나야' 플루트 연주와 '아름다운 가평'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나경현 기획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환경정화 성과가 공유됐다. 김경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설악면 하천 정화를 위해 봉사해준 주민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기관 단체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환경보호 활동이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격려했다. 이어 문배관 설악마을공동체 상임고문은 "청소년들의 하천 정화 활동 참여가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유상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는 "돼지풀 제거, 화초 식재, 하천 정화 등 체계적인 활동과 함께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인 것이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가평·포천 국회의원실, 설악면장, 가평군 자원순환과, 설악면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락산 태은사, 세계평화여성연합, 참가정실천운동본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에 기여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김경태 설악마을공동체 대표는 환경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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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성과 보고회 및 거리 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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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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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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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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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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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 [GN뉴스=경기도]청연= 가평군 호명산에는 가평 8경중 2경인 호명호수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고 동절기 때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도보로는 가능하다. 상천역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제 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동절기 때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내린 날에는, 안전하게 호수를 오르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다. 완만한 경사도로 한 시간정도 걸으면 호명호수에 도달할 수 있다. 새하얀 눈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과 눈 덮인 산과 구름바다를 보며 걷다보면 황홀한 감정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걸어서 하는 명상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느끼면서 자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고독과 외로움을 분리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눈 덮인 길을 따라 오르면 호수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3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언덕 위에 카페와 기념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산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만 호명호수는 도로로 오를 수 있기에 안전하고 내려갈 때도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 특히 눈이 내려 깨끗한 시야로 멀리까지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다면 눈 위를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호명호수 도로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 때 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눈길은 내리막길이 위험하기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가능하다. 3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고 눈이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온 다음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연과 만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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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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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학교, 제71회 졸업식 개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중학교는 오늘 9일 오전 11시 교내 가온누리관에서 졸업생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으로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고와 기대감으로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고 유대근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3년 동안 건강하게 열심히 배우고 자랑스럽게 졸업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자신을 사랑하고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꾸며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반으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과 아쉬운 작별과 미래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스승에게 못다 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A 씨는 "학생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더니 어린아이처럼 펑펑 우셨다"라며 "그런데 선생님은 펑펑 울고 계시는데 아이들은 또 너무 해맑고 떠들썩 한 분위기였다"라고 전하며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과 헤어짐의 아쉬움도 크지만 학생들에게선 졸업의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179명이 배출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174명이 입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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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학교, 제71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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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 〈사진자료=감사원〉 [GN NEWS=가평군]정향=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인도네시아는 많은 섬들이 모여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나라였지만 최근 외신에서는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한 탓에 수도 자카르타가 점점 가라앉고 있어서 결국 수도를 다른 섬으로 이전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당장 닥쳐오는 위기에 어쩔 수 없는 큰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몇 가지 다른 요인도 있지만 물에 잠기는 도시를 그대로 두고 다른 문제가 해결된들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는 까닭이겠지요. 그런데, 더 깜짝 놀랄만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역시 외신에서 언급된 것인데 대한민국이 장래 인구소멸로 사라지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는 뉴스였습니다. 필자가 접경지역 촉구를 주장하는 현수막에서 발견한 문구도 “인구소멸지역” 가평이라는 것이었으니 갑자기 먼 미래가 아니라 어쩌면 당장 코앞에 다가온 위기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구동향 통계를 찾아보니 가평의 인구는 약 63,000명 정도였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송파구는 63만명으로 가평보다 10배가 많고, 서울에서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진 중구가 13만명이니 가평보다는 2배가 많았습니다. 가장 작은 서울 중구의 절반정도 인구가 가평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청년층은 갈수록 줄어가는 반면에 노인층은 늘어나고 출생률도 감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1-3 출생 ‧ 사망 현황 (단위: 명) 2022년 출 생 사 망 출생 사망 전 월 2023년 10월 2023년(누적) 전 월 2023년 10월 2023년(누적) 217 784 12 23 162 53 69 628 * 자료: [주민등록인구통계] 행정안전부(https://jumin.mois.go.kr) * 주) 출생 및 사망신고(주민등록기준 지역별)접수일 기준, 2022년 1월부터 자료 출처 변경 3-1-1 노인인구 (단위: 명) 연도 전체인구 65세 이상 노인 비율 (노인/전체인구) 계 남 여 2022년 62,264 17,035 7,917 9,118 27.4% 2023년 10월 63,290 18,527 8,771 9,756 29.3% 3-2 아동・청소년 (단위: 명) 구 분 2022년 전 월 2023년 10월 전월대비 증감현황 영아(0~2) 687 621 631 10(1.6%) (유아(3~5) 823 757 768 11(1.5%) 아동(18세미만) 6,387 6,186 6,206 20(0.3%) 청소년(9~24) 7,571 7,376 7,366 △10(△0.1%) * 자료: 「가평군 민원지적과」 사실 인구소멸예상지역을 지도에 표시해보면 가평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어촌이 대부분 해당됩니다. 단지 어느 지역이 더 빨리 소멸하게 될지 그 속도가 문제이지 소멸이라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예측입니다. 결국 인구소멸을 막을 방법은 단순하게 인구를 더 늘리면 될 일입니다. 가평군으로 더 많은 사람이 유입되거나, 자체적으로 출생률을 높이면 되겠지요. 말로는 간단 하지만 이것처럼 어려운 문제도 없을 겁니다. 당장 먹고사는 일에 바쁘고 아이들 키우는 일만으로도 벅찬데 다른 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평범한 주민 처지에서는 너무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러니 대신해서 이런 일 잘해보라고 국가가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있는 것 아닐까요? 뭐라도 도움이 된다면 접경지역 지정이든 다른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할 일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야 당장 종부세나 기타 관련 세금을 적게 내고, 사업이라도 벌일라치면 온갖 규제에 묶이는 현실에서 규제가 풀려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피부에 가장 잘 와닿는 것이겠지만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뜻을 모아서 힘을 합쳐야 우리 세대를 지나 아이들 세대에 좀 더 나아진 삶을 꿈 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여, 군수와 군의회가 앞장서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 추진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응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당면한 출생률 최저에 대한 시급한 문제도 청년들이 왜 결혼과 출산을 그렇게 어렵게 여기고 포기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겨울답지 않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따뜻하니 또 계절을 잘못 알고 개나리 같은 봄꽃들이 피어날까 봐 걱정스러운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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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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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인구소멸지역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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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지금이라도 우리 군이 접경지역의 범위에 포함돼 재정확보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 개정건의 등에 따라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서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한편 접경지역에 대해서는 국비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각종 부담금 감면 및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2주택 자는 1세대 1주택자로 종부세와 양도세 세제 혜택은 물론 연령․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액공제와 소득세법상 비과세 양도소득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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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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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
- [GN뉴스=경기도]청연= 여의도에 있는 샛강 수변 생태 공원은 한강 여의도 공원을 거쳐 8,2km로, 여의도 전체를 3시간 정도 걸으며 도심 속에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신길역에서 문화다리로 내려와 샛강 생태공원과 해오라기숲, 버들광장을 지나 한 때는 서울의 상징과도 같았던 63빌딩, LG 트윈 빌딩과 국회의사당을 만나 볼 수 있다. 유람선이 있는 한강공원 그리고 원효 마포 서강 대교 밑을 지나면 다시 신길역으로 이어지는 문화다리를 만난다. 문화다리로 나가지 않고 1km를 더 걸으면 여의교가 나오고 거기서 샛강역과 대방역으로 갈 수 있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는 도심속의 여유같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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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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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회,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7일 설악면의 밝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영하 7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설악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미원초등학교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 본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봉사”에도 참여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설악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한강지키기운동 가평본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상인회, 이장협의회, 장학재단, 축협 설악지점, 농협 설악지점, 가평시설관리공단봉사단,가평효정봉사단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신홍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가 학교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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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회, “2025년 새해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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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효정봉사단, 가평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효정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12월 8일 가평 시내 하천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 전유상, 김경태를 비롯한 7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하천과 주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역 환경 보호에 청년들이 앞장”** 김경태 대표는 “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유상 공동대표 역시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 같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에 큰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활동의 의미와 영향** 이날 봉사단은 하천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철저한 분리수거를 시행하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봉사단원은 “우리가 청소한 하천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실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 가평효정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평효정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환경과 공동체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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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효정봉사단, 가평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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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 기고문] 산림청 산지규제 완화… 가평군 인구소멸 돌파구 마련
-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군이 가진 울창한 산림자원 면적은 82%에 달하며 이는 수십년간 산주와 지역주민 모두의 헌신과 눈에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물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산림이 가진 산림 휴양기능, 수원 함양기능 등 다양한 공익가치 평가액은 총 259조 원에 이르며,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숲이 주는 혜택은 상당한 반면, 가평군 산림의 52%는 사유림으로 산주수가 2만 1천여 명에 달하고, 농가주택 이외에 일반 주택의 건축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면적은 84%로 대부분의 사유림은 재산가치가 저평가 돼 방치되고 있다. 또한 산주 절반 이상이 관외에 거주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심도 또한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 시 보전산지 중 임업용산지 내에 주택건축을 허용하도록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중이다. 지금까지 임업용산지에서는 농림어업인만이 농가주택을 건축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개정되면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에 거주 목적으로 이주할 경우 자치조례를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도 일반인의 주택건축이 가능해진다. 또한, 산림청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산지전용허가를 받을 경우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치조례를 마련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평균경사도, 표고도, 입목축적도 등 주요 기준 일부를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중이다. 인구소멸지역인 가평군에 대한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 정책은 관외에 거주 중인 산주들에게 산지를 활용한 경제활동 의지를 높이는 한편, 재산 가치도 상승시켜 가평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구소멸지역인 가평군으로 이주할 경우 그동안 보전산지 내 규제되었던 주택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수도권 거주자들의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평균경사도와 입목축적 기준 등도 완화돼 산지개발을 위한 토지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및 건설업 등 관련 업계는 물론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은 직면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에 발맞춰 수도권 거주자와 관외 산주가 우리 군에 유입될 수 있도록 자치조례를 제정하는 등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군은 증가하는 유입인구와 지역주민 모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 편의를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가평에서 살고, 일하고, 쉬면서 가평군이 보유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성장 동력인 문화 관광 산업으로 견인하고,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을 건설해 나가겠다. 산지규제 완화는 가평군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가평군은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 이를 발판으로 가평군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숲이 주는 가치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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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 기고문] 산림청 산지규제 완화… 가평군 인구소멸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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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성과 보고회 및 거리 청소 실시
- *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 후원, 주민 120여 명 참여한 성과보고회 개최 * 행사 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진행해 의미 더해 * 김경태 대표, 환경보호 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 [GN NEWS=가평군]김초희 시민기자=가평군은 2024년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설악마을공동체(대표 김경태)는 지난 11월 2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환경정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봉사자들은 설악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 대표, 지역 주민과 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엄마야 누나야' 플루트 연주와 '아름다운 가평'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나경현 기획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환경정화 성과가 공유됐다. 김경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설악면 하천 정화를 위해 봉사해준 주민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기관 단체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환경보호 활동이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격려했다. 이어 문배관 설악마을공동체 상임고문은 "청소년들의 하천 정화 활동 참여가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유상 가평효정봉사단 공동대표는 "돼지풀 제거, 화초 식재, 하천 정화 등 체계적인 활동과 함께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인 것이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가평·포천 국회의원실, 설악면장, 가평군 자원순환과, 설악면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락산 태은사, 세계평화여성연합, 참가정실천운동본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에 기여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김경태 설악마을공동체 대표는 환경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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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악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성과 보고회 및 거리 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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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설악마을공동체·다자녀운동본부 협약식 개최
- [GN NEWS=가평군]강원숙 시민기자=설악마을공동체와 다자녀운동본부가 지난 7월27일(토) 오후 2시부터 설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설악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가 서명한 협약서에는 각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 및 자원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설악마을공동체 김경태 대표, 다자녀운동본부 김인로, 김종형 공동본부장, 설악마을공동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다자녀운동본부 김인로,김종형 공동본부장은 "다자녀운동본부와 설악마을공동체의 업무협약식을 거행하게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하위이고 올해는 0.6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합계 출산율이 2.1명이 돼야 현재인구가 유지되는데 현재 수준은 사회 전반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향후 국가의 유지 발전에 인구감소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는 것 같다.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인구문제 관련된 국가의 정책부서는물론 다자녀 운동 본부 같은 많은 민간기구들이 필요하다. 한국의 인구 소멸 위기는 모든 분야와 관련된 범국가적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설악마을공동체처럼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조성된 기존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므로 앞으로 다자녀 운동 본부와 설악마을공동체가 긴밀히 협조하여 가평 인구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악마을공동체 김경태 대표는 “설악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이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의 성과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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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설악마을공동체·다자녀운동본부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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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옛 내수면 연구소 벚꽃길
- [GN뉴스=경기도]청연=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평면, 협동조합 문화가의 후원으로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벚꽃길을 개방하고 있다. 8만3000여㎡ 규모의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 시험장 청평 양어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1974년 수산청 청평 양어장, 1985년 수산진흥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996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생태(양식) 연구소 등을 거쳐 2013년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로 개편된 뒤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였다. 연구소가 이전한 후 폐쇄되었다가 작년 봄, 가을로 벚꽃길과 단풍길로 임시 개방되었고 올해도 4월에 벚꽃길이 개방되는 것이다. 옛 내수면 연구소의 벚꽃길은 자연 상태로 오랜 시간 보존되었기에 벚꽃이 피었을 때 절경은 이백의 산중문답에서 별유천지비인간이라는 글귀가 생각나게 한다. 속세에 물든 인간 세계와는 전혀 다른 이상적인 공간을 표현한 것인데 청평에 오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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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옛 내수면 연구소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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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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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30편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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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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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9편 0.5를 위한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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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 [GN뉴스=경기도]청연= 가평군 호명산에는 가평 8경중 2경인 호명호수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이고 동절기 때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도보로는 가능하다. 상천역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제 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동절기 때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내린 날에는, 안전하게 호수를 오르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다. 완만한 경사도로 한 시간정도 걸으면 호명호수에 도달할 수 있다. 새하얀 눈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과 눈 덮인 산과 구름바다를 보며 걷다보면 황홀한 감정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걸어서 하는 명상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느끼면서 자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고독과 외로움을 분리해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눈 덮인 길을 따라 오르면 호수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3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언덕 위에 카페와 기념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산에 오르기가 부담스럽지만 호명호수는 도로로 오를 수 있기에 안전하고 내려갈 때도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 특히 눈이 내려 깨끗한 시야로 멀리까지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걷는 것을 좋아하다면 눈 위를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호명호수 도로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 때 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눈길은 내리막길이 위험하기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가능하다. 3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고 눈이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온 다음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연과 만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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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눈 쌓인 호명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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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학교, 제71회 졸업식 개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중학교는 오늘 9일 오전 11시 교내 가온누리관에서 졸업생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으로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고와 기대감으로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고 유대근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3년 동안 건강하게 열심히 배우고 자랑스럽게 졸업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자신을 사랑하고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꾸며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반으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과 아쉬운 작별과 미래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스승에게 못다 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A 씨는 "학생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더니 어린아이처럼 펑펑 우셨다"라며 "그런데 선생님은 펑펑 울고 계시는데 아이들은 또 너무 해맑고 떠들썩 한 분위기였다"라고 전하며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과 헤어짐의 아쉬움도 크지만 학생들에게선 졸업의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179명이 배출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174명이 입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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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학교, 제71회 졸업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