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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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뉴스=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세계 평화여성연합은 중앙위원 및 여성연합 가평군 지부에서 2023년 1월 31일 가평군 미국 참전비에서 제31회 남북통일기원제를 가평군 세계 평화여성연합과 가평군 천주평화연합, 가평군 평화대사 협의회에서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그동안 세계 평화여성연합 중앙회 주관으로 30년 동안 매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기원제를 올리다가 올해부터 각 지역별로 기원제를 올리게 되어 가평군에서 31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6.25전쟁 가평전투로 북한군과 중공군의 남침을 막아낸 기적 같은 유엔군의 승리를 거둔 접전지인 가평군 북면에서 이곳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본 행사에 45여 명의 가평군민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통일의 노래, 세계 평화여성연합 이순 영군 지부장의 환영사, 본 연합의 김명옥 이사의 통일기원문 낭독과 통일 염원 대표 기도로 천주평화연합의 상임고문 겸 세계 평화통일 가정 연합 천 원 교구 박상선 교구장의 기도, 억만 세 삼창순으로 행사를 치루었다.

 

한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라진 지 72년이 된 한민족의 아픔의 한이 풀어질 통일의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염원하며 간절히 그 누구보다 더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겠노라고 다짐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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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남북통일 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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