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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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gn_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 제21편 백년가게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단편영화 100인 100초 - 19편 더하기...100 그동안 GN_network에서는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독자 여러분들과 클래식 여행을 함께 떠났었습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그럼에도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내용으로 장수하는 컨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용기 얻어 또 하나의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단편영화입니다. 단편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지만 작가들의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상영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입니다. 라이트(light) 하지만 딥(deep )한 내용들이 많아 깊은 여운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GN_network가 야심 차게 준비한 gnnetwork & 무비 트립(movie trip) / 단편영화 100인 100초 많이 사랑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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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0-31
  • 초등학생 대상「DMZ 안보현장체험」성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0월 27일(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DMZ 안보현장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MZ 안보현장체험’은 2022년 3분기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결을 통해마련된 사업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분단의 역사를 인식하고, 올바른 안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가평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상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율길초등학교, ▲상면초등학교, ▲상천초등학교 등 가평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4명이 참여했다. 올해 현장체험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 임진각 관광지를 중심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 등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직접 들어가 분단의 현실을 느끼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통일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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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0-31
  • [포토]가을의 중심에 있는 광릉 숲길
    [GN뉴스=경기도]청연= 광릉 숲길중에 7코스는 봉선사에서 출발하여 광릉 수목원 입구까지 3km로 전나무 복원숲, 나물정원, 사계찬미, 물의 정원 등 10경을 보면서 가을을 느껴 볼 수 있다. 나무 데크를 걷다 보면 문명과 자연 사이의 경계를 걸어가는 느낌이 들고, 중간에 오솔길이 있지만 개방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 광릉숲길 중간에 광릉으로 들어 가는 길을 만난다. 광릉은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광릉수목원에는 예약주차제로 운영되고, 입장료는 1,000원이다. 국립수목원안에는 오래되고 거대한 나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박물관과 열대식물원, 아열대식물원은 산림의 역사와 생태계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나무 숲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의 향취와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이 가을! 광릉숲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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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10-31
  • 행복과 힐링이 있는 곳, 축령산 숲속으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으로 환경성질환 치유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을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과 행복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70% 이상이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백림의 웅장함을 더해 주는 가운데 관내 축령산(879m)의 백림은 잣나무가 대부분으로 잣나무에서 뿜어내는 송진 내음에 심신이 취할 지경이다.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가평‘잣 향기 푸른 숲’과 ‘숲의 약속’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잣 향기 푸른 숲은 올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도 제공되는 등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7월 이곳에 개장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식습관 변화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환경 질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잣 향기 숲을 배경으로 울창한 산림 속에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 지하 1층에는 치유존·샤워실·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사무실·세미나실·건강관리실·숲속식당·명상실·피톤치드방·놀이방·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도 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관련 강의·상담·진단 등이 진행되고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체험 학습장 등에서 치료·놀이·교육도 이뤄지며 천연재료 요리도 배울 수 있다. 올해 상반기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환경성질환을 예방 관리하여 질환의 유병률 감소 등을 위한 숲의 약속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는 7천여 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0대 명품 숲 선정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이 두배 가까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돼 숲의 약속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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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0-31
  • 또 하나의 명소, 명지산 하늘·구름 다리 완공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지역인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관내 유일한 군립공원인 북면 명지산(1267m)에 ‘하늘·구름 다리 설치’ 사업이 완료돼 오는 11월 3일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명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2개의 교량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이 교량은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로 건설됐으며,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토길과 1.2km 구간의 데크로드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등반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폭포 위쪽으로 건설돼 붙여진 하늘다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관망할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 위치해 명명된 구름다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황토길→하늘다리→데크로드→구름다리로 이어지는 등산길 주변으로는 알록달록한 다양한 수종의 가을 단풍을 볼 수 있어 명지산과 함께 또 하나의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36억여 원 등 총 사업비 58억여 원이 투입됐다. 군은 앞으로 명지산 하늘·구름 다리 후속 사업으로 ▲명지폭포 데크계단 설치 ▲야생화단지 경관조명 설치 등 마을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991년 10월 9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지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의 8경 중, 제4경인 ‘명지단풍’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한국 100대 명산 하나로 매년 많은 등산객과 행락객들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7월에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악산(935m) 절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210m의 출렁다리 길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운악산 출렁다리는 운악산 중턱 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21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리 양쪽에는 전망대도 있어 50m 높이 다리 위에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자원인 만큼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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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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