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Home >  Daily >  주요뉴스
실시간뉴스
-
-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 Ⅰ- 간선도로 확대, 자원공유, 관광·산업벨트화 등 21개 과제 공유 Ⅰ- 가평군, “접경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GN NEWS=경기, 가평]이성아 기자=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원공유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적위치 등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정되지 않아 사활을 걸로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뛰고 있다”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군도 협의회 안건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소멸 등 국가적 차원의 문제들도 지역 바탕의 광역적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배려, 타 시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등 협의회가 국가의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의회 지자체간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협의체가 잘 운영돼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철원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자체 간 협동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좋은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동막~개야 도로 건설 예타 통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등 협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운명공동체로서 각 지자체의 일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기선 화천부군수는 “실무진 간의 협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더 단단한 협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정기적 간담회와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
- Daily
- 경기도
-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
-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 Ⅰ- 간선도로 확대, 자원공유, 관광·산업벨트화 등 21개 과제 공유 Ⅰ- 가평군, “접경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GN NEWS=경기, 가평]이성아 기자=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원공유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적위치 등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정되지 않아 사활을 걸로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뛰고 있다”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군도 협의회 안건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소멸 등 국가적 차원의 문제들도 지역 바탕의 광역적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배려, 타 시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등 협의회가 국가의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의회 지자체간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협의체가 잘 운영돼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철원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자체 간 협동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좋은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동막~개야 도로 건설 예타 통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등 협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운명공동체로서 각 지자체의 일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기선 화천부군수는 “실무진 간의 협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더 단단한 협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정기적 간담회와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
- Daily
- 경기도
-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
-
가평읍, 어버이날 맞이 100세 어르신께 축하 인사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전후해 100세 생신을 맞이한 남궁 선 어르신을 찾아뵙고 축하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해 드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주 읍장은“우리 가평읍 지역의 어른으로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우리읍에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장수하는 마을이 되도록 더욱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 Daily
- 주요뉴스
-
가평읍, 어버이날 맞이 100세 어르신께 축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