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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하는 영화제,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28일 (토) 개최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오는 9월 28일(토) 가평읍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영화제가 진행된다.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은 지난 8월 19일 가평군청 대회의 실에서 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행사의 목적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화제 작품을 출품한 마을에서 체험 및 마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청소년 부문 출품작이 상영된 후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식전행사로 이천 2리 다락채 풍물단의 풍물패 공연이 진행되고 곧이어 내빈 소개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 지역 청년 기타리스트 한병준, 지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보이스 퀸 우승 가수 정수연의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 뒤 마을에서 제작하고 출품한 영화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은 가평마을 교육공동체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우리 마을 영화 만들기'를 통해 가평군 관내 마을을 선정해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여 출품한 작품들과 가평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군민들을 초대해 함께 감상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이성아 집행위원장은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은 가평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행사이다"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영화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브라운관 너머의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삶에 흥미로운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영화라는 공동작업을 함께 하며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보람되었다. 향후 더 많이 고민하여 매년 손꼽아 기다려지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관광공사에서 공모한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가평 영상문화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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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 개최
[GN NEWS=가평군]이소윤 시민기자=내달 28일 개막을 앞두고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이 지난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아 집행위원장과 장순용 추진위원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수연이 참석하여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최 의의와 특징 및 앞으로의 방향, 영화제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음악도시, 예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평에서 영상문화가 또 하나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도약이다. 그동안 주관사인 가평영상문화연구소는 2019년부터 학생 및 청소년들과 다수의 단편영화 작품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가평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을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가평군의 5개 마을을 선정, 마을만이 가지는 특징이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고 영화의 주체가 되어 직접 연기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 단편영화들과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작품들을 시상하고 상영하여 참여자들이 수동적인 행사의 관중이 아닌 행사의 주체가 되어 가평의 마을이 주인공이고 주민이 주인공인 가평만의 특색이 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아 집행위원장은"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개최의 의미는 가평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들을 상영하고 청소년들의 정제되지 않은 새롭고 순수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므로써 비현실적이라 느꼈던 두텁고 높은 영화제작이라는 벽을 허물어 주민들의 참여와 앞으로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데 모여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영화제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영화음악을 연주 그리고 홍보대사 정수연씨의 특별한 공연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평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가 될것이다"라며 "또한 향후 , 연간 축제 일정을 정립하여 담벼락 영화제가 지역 문화의 핵심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으로 가평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화들은 물론이고 축제의 규모와 범위를 확장하여 가평을 배경으로 또는 가평의 이야기등 가평을 주제로한 영화들을 공모하여 더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게될것며, 그렇게 전국단위의 명성있는 영화제로써 자리매김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구축하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문화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참석한 가수 정수연은 "담벼락 영화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칸영화제나 베를린 영화제 처럼 저력있는 특별한 영화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담벼락영화제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홍보대사 가수 정수연은 경연프로그램인 2020 MBN보이스퀸 우승자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그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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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Ⅰ- 간선도로 확대, 자원공유, 관광·산업벨트화 등 21개 과제 공유 Ⅰ- 가평군, “접경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GN NEWS=경기, 가평]이성아 기자=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원공유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적위치 등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정되지 않아 사활을 걸로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뛰고 있다”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군도 협의회 안건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소멸 등 국가적 차원의 문제들도 지역 바탕의 광역적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배려, 타 시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등 협의회가 국가의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의회 지자체간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협의체가 잘 운영돼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철원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자체 간 협동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좋은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동막~개야 도로 건설 예타 통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등 협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운명공동체로서 각 지자체의 일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기선 화천부군수는 “실무진 간의 협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더 단단한 협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정기적 간담회와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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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태원 가평군수, “성장동력 개발로 희망찬 가평 완성”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민선8기 후반기 첫출발을 기념행사 대신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9시부터 가평의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박노극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과 6개 읍·면장이 참석해 지난 2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후반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전략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개정 건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신청 △광역도로망 확충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가평군노인복지회관 신축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 △하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등이다. 서 군수는 “주요 전략사업 가운데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 민선8기 이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군수는 전략사업 보고회 주재 후 가평군의회를 방문, 군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가평군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과 현장소통을 늘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올해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로 매우 높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을 신축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북면 용소계곡을 방문해 현장점검도 강화했다. 용소계곡은 연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하는 가평군 최대 물놀이 장소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 군수는 “지난 2년이 미래 성장동력원을 발굴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과거의 구태와 패배의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6만4,000명 군민 여러분과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특별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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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 청평고등학교 인근 다세대주택 1층 화재
[GN NEWS=가평군]이소윤 시민기자=4월 15일 오후 4시 25분경, 청평고등학교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1층에서 시작된 불은 2층으로 번졌으나 현재 진화되었다. 인근 주민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펑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화재가 나고 있었다"라며 "1층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자는 치매노인으로 얼마 전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 후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라고 전했다.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하여 1층 거주자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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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선박‘가평크루즈’첫 취항,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시작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국내 최초 436t 친환경 전기 선박인 ‘가평크루즈’가 12일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평마리나’ 선착장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공식 출항식을 개최하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관 HJ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많은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평군은 자연경관이 풍부한 북한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관광 업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관광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5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수상으로 관광지를 연결시켜주는 순환 리버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 사업인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민관과 군이 협력하여 진행해온 해당 사업은 이번 4월 12일 출항식을 시작으로 1단계 ‘남이섬~가평마리나(구:HJ마리나)’를 왕복하는 30km구간을 일일 2회 운항하며, 2단계는 5월중 왕복 40km구간으로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HJ크루즈(대표: 유광현)는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선박인 ‘가평크루즈’ 건조를 마치고 4월 12일 금요일 북한강 천년뱃길 출항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북한강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써 ‘가평크루즈’는 이에 맞게 순수 전기를 이용한 크루즈로써 일반적인 내연기관 선박과는 다르게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유람선 운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또한 방지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가평크루즈’는 3층 구조로 건조된 유람선으로 총 436톤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작한 전기배터리를 장착하여 완충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5시간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함에 따라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크루즈 운항이 가능하여 선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추후에는 야간 운항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평군이 수상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가평크루즈’ 선착장인’가평마리나‘는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선착장으로써 1층 대합실, 가평군홍보관, MD샵, 2~3층은 마리나 카페, 4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평마리나’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평크루즈’ 첫 취항과 같은 날 그랜드오픈 하는 ‘가평베고니아새정원’에는 2천여개의 화려한 베고니아 꽃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플라워존,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종의 희귀 조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버드존, 그리고 야외에 위치한 주제별 정원들(앞뜰정원, 야외동식물체험장, 신비폭포)을 통해 방문객에게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아쿠아가든 카페’와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동물원까지 주변에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여 가평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 13일(토)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가평크루즈’는 5월 24일(금) 오픈 특가로 전체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기간동안 ‘가평크루즈’는 매일 10시, 14시 30분 2회 ‘가평마리나’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에 거쳐 남이섬까지 운항하며 약 1시간가량 체류 후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크루즈’에 대한 예약은 전화(031-585-7155)로 진행중에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www.gapyeongcruise.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 외 소식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apyeongcruise_official)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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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하는 영화제,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28일 (토) 개최
-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오는 9월 28일(토) 가평읍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영화제가 진행된다.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은 지난 8월 19일 가평군청 대회의 실에서 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행사의 목적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화제 작품을 출품한 마을에서 체험 및 마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청소년 부문 출품작이 상영된 후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식전행사로 이천 2리 다락채 풍물단의 풍물패 공연이 진행되고 곧이어 내빈 소개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 지역 청년 기타리스트 한병준, 지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보이스 퀸 우승 가수 정수연의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 뒤 마을에서 제작하고 출품한 영화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은 가평마을 교육공동체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우리 마을 영화 만들기'를 통해 가평군 관내 마을을 선정해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여 출품한 작품들과 가평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군민들을 초대해 함께 감상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이성아 집행위원장은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은 가평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행사이다"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영화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브라운관 너머의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삶에 흥미로운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영화라는 공동작업을 함께 하며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보람되었다. 향후 더 많이 고민하여 매년 손꼽아 기다려지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관광공사에서 공모한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가평 영상문화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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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하는 영화제,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28일 (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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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 개최
- [GN NEWS=가평군]이소윤 시민기자=내달 28일 개막을 앞두고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이 지난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아 집행위원장과 장순용 추진위원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수연이 참석하여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최 의의와 특징 및 앞으로의 방향, 영화제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음악도시, 예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평에서 영상문화가 또 하나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도약이다. 그동안 주관사인 가평영상문화연구소는 2019년부터 학생 및 청소년들과 다수의 단편영화 작품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가평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을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가평군의 5개 마을을 선정, 마을만이 가지는 특징이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고 영화의 주체가 되어 직접 연기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 단편영화들과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작품들을 시상하고 상영하여 참여자들이 수동적인 행사의 관중이 아닌 행사의 주체가 되어 가평의 마을이 주인공이고 주민이 주인공인 가평만의 특색이 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아 집행위원장은" ‘제1회 담벼락 영화제 IN 가평’ 개최의 의미는 가평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들을 상영하고 청소년들의 정제되지 않은 새롭고 순수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므로써 비현실적이라 느꼈던 두텁고 높은 영화제작이라는 벽을 허물어 주민들의 참여와 앞으로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데 모여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영화제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영화음악을 연주 그리고 홍보대사 정수연씨의 특별한 공연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평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가 될것이다"라며 "또한 향후 , 연간 축제 일정을 정립하여 담벼락 영화제가 지역 문화의 핵심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으로 가평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화들은 물론이고 축제의 규모와 범위를 확장하여 가평을 배경으로 또는 가평의 이야기등 가평을 주제로한 영화들을 공모하여 더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게될것며, 그렇게 전국단위의 명성있는 영화제로써 자리매김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구축하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문화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참석한 가수 정수연은 "담벼락 영화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칸영화제나 베를린 영화제 처럼 저력있는 특별한 영화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담벼락영화제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홍보대사 가수 정수연은 경연프로그램인 2020 MBN보이스퀸 우승자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그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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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 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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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 Ⅰ- 간선도로 확대, 자원공유, 관광·산업벨트화 등 21개 과제 공유 Ⅰ- 가평군, “접경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GN NEWS=경기, 가평]이성아 기자=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원공유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적위치 등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정되지 않아 사활을 걸로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뛰고 있다”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우리 군이 접경지역에 지정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군도 협의회 안건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소멸 등 국가적 차원의 문제들도 지역 바탕의 광역적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과 배려, 타 시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등 협의회가 국가의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의회 지자체간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협의체가 잘 운영돼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철원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자체 간 협동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좋은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동막~개야 도로 건설 예타 통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등 협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운명공동체로서 각 지자체의 일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기선 화천부군수는 “실무진 간의 협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더 단단한 협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정기적 간담회와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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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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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태원 가평군수, “성장동력 개발로 희망찬 가평 완성”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민선8기 후반기 첫출발을 기념행사 대신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9시부터 가평의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박노극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과 6개 읍·면장이 참석해 지난 2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후반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전략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개정 건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신청 △광역도로망 확충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가평군노인복지회관 신축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 △하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등이다. 서 군수는 “주요 전략사업 가운데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 민선8기 이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군수는 전략사업 보고회 주재 후 가평군의회를 방문, 군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가평군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과 현장소통을 늘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올해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로 매우 높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을 신축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북면 용소계곡을 방문해 현장점검도 강화했다. 용소계곡은 연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하는 가평군 최대 물놀이 장소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 군수는 “지난 2년이 미래 성장동력원을 발굴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과거의 구태와 패배의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6만4,000명 군민 여러분과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특별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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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태원 가평군수, “성장동력 개발로 희망찬 가평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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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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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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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 개통식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근력, 체력 증진, 혈액순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능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1개소씩 황톳길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과 자연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은 지난 3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이 황톳길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사계절 자라섬 축제와 맞물려 관광 가평발전에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는 만큼 군은 자라섬 황톳길 홍보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자라섬 황톳길은 지난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에 선정된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 사업’ 중 하나로 맨발 걷기 조성 민원(여론)에 따라 우선 완료하게 됐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특성을 고려해 섬과 육지로 이어지는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현재 공사 중인 출렁다리가 오는 7월 개통되고 내년 6월에는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 간 보도교가 연결되는 등 가평 관광을 선도하게 된다. 앞서 군은 주민 요청으로 추운 겨울철에 실내서 식물을 감상하며 건강에 좋다는 맨발 걷기를 이화원 내 왕복 200m 구간에 허용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평균 25도를 유지, 날씨에 제한이 없어 이용객 수가 하루 100명에 육박하는 등 눈과 발의 호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자라섬은 인근 남이섬의 1.5배인 61만4000여㎡ 크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9년 준공한 이화원은 3만4천920㎡ 면적에 1·2 온실로 나눠 각각 아열대 식물원, 파충류 체험관 등과 한국 남부식물원, 연못, 초가집 등으로 꾸며졌다. 두 온실은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구성, 200여 종 3천500여 개체의 아열대·국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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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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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9월 27일 가평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가평군을 비롯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가평경찰서, 가평초등학교, 가평모범운전자회, 가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준수사항들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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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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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축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 수상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인 ‘2024년 경기도 축산 페스티벌’에서 시군종합평가 결과 우수 축산시책으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산 페스티벌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9월 27~28일 이틀간 열렸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할인판매했다. 또 각종 축산기자재 전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가평군에서는 ‘힐링과 행복이 있는 가평군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도시민에게 가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가평축협은 ‘잣고을한우 브랜드 홍보관’에서 가평한우 판매 및 시식행사를 통해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축산 페스티벌에서 가평읍 김우영 농가가 한우경진대회 경산우2부 부문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가평축협과 함께 암소검정 및 컨설팅, 우량암소를 활용한 체내 수정란 생산·이식사업을 적극 추진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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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축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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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00세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지난 9월 30일 북면 이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길용수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내린다 하여 조장(朝杖)이라 하고 하사하여 장수 어르신을 예우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노인회가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00세 축하노래, 청려장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가평군민을 대표해 서태원 군수가 큰절을 올리고, 지역주민의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려장을 받은 길용수 어르신은 100세 연세에도 불구하고 매일 이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등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장수 어르신께서 앞으로도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올해 7명의 어르신이 100세를 맞이함에 따라 10월 중 읍면별로 어르신을 위문하고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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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00세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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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문화재단(가칭) 설립 ‘만지작’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9월 30일 가평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청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가평문화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관 워크숍은 지역문화진흥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높아진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운영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워크숍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지역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평문화재단의 설립‧운영 타당성과 연구용역에 반영할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군은 가평문화재단 성격을 가평군이 출연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하고, 2027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단의 주요업무는 △지역문화진흥사업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공모사업 추진 △문화기반시설(문화예술회관‧음악역1939‧문화창작공간‧영상미디어센터) 위탁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2025년 3월경 ‘가평군 문화재단 설립 기초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에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가평 문화예술 현황 및 여건분석 △국내 문화재단 설립 사례 검토‧분석 △문화재단 설립‧기본운영계획 제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군은 연구용역을 토대로 2026년 경기도 타당성 예비검토 의뢰 및 전문기관 타당성 검토 수행, 2027년 행정안전부 설립협의 심의를 거쳐 관련 조례 제정 후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 기존 행정조직과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예산절감 등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검토중에 있다”며 “높아진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행정효율과 지방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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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문화재단(가칭) 설립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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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드림스타트, 가을소풍 프로그램 진행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지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에 와서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도 많이 찍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박성규 가평군 행복돌봄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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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드림스타트, 가을소풍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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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통㈜,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 기부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교통㈜은 2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교통㈜은 1965년에 창립된 가평군에서 유일한 버스운송회사이다. 지난해 성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원범 가평교통㈜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행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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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통㈜,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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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돌봄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신청하세요!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위기 상황에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이용하세요.”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해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1억 2,000만원(도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돌봄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한도 이내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초과자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전액 자부담이다. 가평군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생활돌봄은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동행돌봄은 병원 동행과 일상생활업무 동행을 지원한다. 두 가지 모두 연간 최대 60시간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일시보호는 연간 최대 15일 이내에서 장기요양시설 등에서 식사제공 및 수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중장년층 등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는데, 전화번호는 △가평읍 031-580-4279 △설악면 031-580-4076 △청평면031-580-4145 △상면031-580-4171 △조종면 031-580-4236 △북면 031-580-426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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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돌봄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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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와 함께 25일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동점검은 가평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영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통학버스 33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 관리업무 담당자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했다. 가평경찰서는 가시광선투과율 측정을 위한 차량 썬팅 적법성을 비롯한 각종 위반 사항을 확인했고, 가평군 교통과는 도로교통법상 차량 기준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총괄 진행한 가평군 행복돌봄과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과 가평경찰서 등에서 적극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점검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통학버스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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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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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상면 주민자치회, 행복목욕데이 사업 진행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25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올해 제2차 행복목욕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상면 주민자치회의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께 목욕봉사를 해드리는 것이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상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적십자 회원 4명이 함께 목욕 봉사를 했다. 이창우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목욕데이는 단순한 목욕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모두 힘을 모아 서로를 돌보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목욕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느끼셨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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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 개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입 확충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개 분야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확대 방안을 공모했다. 공모작 6건 중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고정 주차 방치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차순환율 개선과 세외수입 증대 효과가 높이 평가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주차요금 수입 증대’를 제출한 최현준 주무관(교통과)이 선정됐다. 우수는 ‘하천구역 내 부유식 선착장 조성 및 휴게음식점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를 제출한 강상민 주무관(관광과)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하기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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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