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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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평면 주민자치회 박람회 관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대전 엑스포에서 개최한 박람회를 관람 하였다. 청평면주민자치회(회장 류임상)는 이번 박람회는 청평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및 다른 지역 주민자치회를 참고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청평면 주민자치회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견학기간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위원들간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느낄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청평면 주민자치회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더욱 더 발전된 청평면 주민자치회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에 쫓겨 계절의 변화를 느낄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청평면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박람회를 방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청평면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 또한 주민자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청평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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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1-06
  • 청춘역 1979! 버스킹 공연을 위한 무대 설치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청평면은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청춘역 1979 광장과 설레임 공원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 시작된 ‘꽃과 낭만이이 흐르는 7080 작은음악회’ 버스킹 공연부터,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춘역 1979 광장에서 11월 3일 레트로 청평보이는 라디오등 다양한 공연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청춘역 1979 시계탑앞에 상시 공연을 할 수 있는 전용무대를 설치하였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청평면이 포크의 성지이자 버스킹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여 항시 음악이 흐르고,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공연이 있는 청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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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주평강교회’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단풍이 물들고 열매가 결실을 맺는 지난 11월 3일, 주평강교회(담임목사 정귀석)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전국으로 흩어졌던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설악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평강교회 수양관에서 긴급히 숙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원받은 행사운영 지원금 전액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는 “경기침체와 추위로 더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폭염과 태풍으로 흩어졌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교회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삼아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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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자라섬 재즈 축제, 관광 활성화에 중심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가평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관광산업을 이끄는 등 지역발전의 중심에 서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인 가운데 농업·광업 등 1·2차 산업에 22%가 종사하고 나머지 78%는 숙박·음식·서비스 등 3차 산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6일 군과 지역 주민에 따르면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서 소외돼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던 버려진 땅 자라섬이 지난 2004년 제1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며 문화·관광 도시구현에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어느덧 자라섬과 함께 뿌리를 내리면서 20돌을 맞은 재즈는 통합형 축제가 아닌 단일 콘텐츠 축제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규모 콘서트장으로 성장하며, 재즈라는 콘텐츠 하나로 가평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왔다. 자라섬 재즈 축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상당한 견인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2013~2016년까지 분석한 자료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3일간 평균 약 4만 명이 찾은 가운데 직접 효과로 내지인이 2만6830원, 외지인이 4만5920원을 평균적으로 지출했으며, 이를 간접·유발 효과를 합해 환산하면 관광 승수 효과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유입액은 약 15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재즈 기간 고용유발효과 역시 평균 35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10월 열린 재즈 축제의 경제적 이익도 현재 분석 중인 가운데 그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앞서 최근에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정부의 지역 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 전에도 자라섬은 2020년 한국 야간 경관 100선에 이어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명소로 거듭나면서 가평군과 역사를 함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평읍 상인회 A씨는 “처음에는 낯선 재즈가 무슨 도움이 될지 궁금했으나 이제는 자라섬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즐기는 축제에서 경제적인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100회가 넘도록 재즈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하면서 오늘의 음악 도시로서 생활 인구가 늘고 있고 문화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가평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과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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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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