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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가평에서 3일간의 열전 마무리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2025년 5월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이 개최되며, 가평군은 사상 첫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3일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유도, 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힐링 더 가평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자연과 스포츠, 지역관광이 어우러진 ‘가평형 체전’**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추진 리더십은 대회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 역량 강화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그리고 차기 개최 도시인 광주시 방세환 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을 함께 기념했다. 가평군은 경기장 운영 및 조직 질서 부문에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종합성적 또한 전년도 12위에서 올해 7위로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 ‘성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군 63천여 군민들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가슴속에 담고 생활할 것이라며 가평군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오늘 가평을 떠나가지만 가평을 가슴속에 꼭 담고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푸르고 맑은 가평에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한 이 체전은 우리 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이번 체전이 가평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되었고, 전국이 주목하는 체육·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헌신적으로 땀 흘려준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 군민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1부에서 화성특례시, 2부에서는 포천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차기 대회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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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19
  •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첫걸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4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종합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향후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김미성 부군수와 국장‧부서장‧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는 앞으로 8개월간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전략 △지역특화 사업 발굴 △규제 완화 및 성장촉진 방안 △재원 확보 및 집행 전략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초광역권 발전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오랫동안 접경지역 제외라는 소외 속에 감내해 온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가평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접경지역 지정에서 소외되었던 지난 20년간의 공백을 극복하고, 균형발전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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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가평군, 한국관광공사와 ‘2025년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공사와 ‘2025년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이하 배터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사업’은 관광벤처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접목해 지역 맞춤형 관광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가평군은 지난해 말 전북 무주군과 함께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배터리 사업 공동 추진 △배터리 사업 홍보 및 지역 특산품 등 판로 개척 △스타트업 실증사업 지원을 위한 행정‧인허가 협조 등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가평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관광벤처 7개 기업이 가평에서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워케이션, 러닝 기반 여행, 반려동물 동반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평군 관광생활인구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펼친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에 관광벤처의 혁신적 기획이 더해지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가평을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배터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관광모델을 정착시키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의 새로운 동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설명2(3명 사진)=가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태원 가평군수,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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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14
  • 가평군, 가평산 쌀과 버섯, 미국 시장 수출길 첫발
    ▲사진설명1(단체사진)=가평군은 13일 가평군청에서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친환경 쌀과 건목이버섯의 미국 수출에 나섰다. 서태원 군수와 참석자들이 미국 첫 수출을 축하하고 있다.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지역 쌀과 버섯이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돼 세계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3일 가평군청에서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친환경 쌀과 건목이버섯의 미국 수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친환경 쌀 500포대(4㎏ 들이)와 건목이버섯 100팩(50g 들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가평에서 생산된 질 좋은 쌀과 버섯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첫 수출 이후 현지 반응을 살펴가면서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경기도주식회사의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받아 미국 현지 수입사를 발굴하고 유통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농가와 가평군, 공공기관이 협력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 제품은 미국 북동부의 대표적인 한인마트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의 뉴욕과 뉴저지 매장에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마트는 48년의 전통을 가진 아시아계 식료품 전문 유통업체다. 이날 선적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재익 경기무역공사 부사장,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김무영 가평군쌀연구회장, 김규정 목이버섯작목반 회장 등이 참석해 미국 수출을 축하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 쌀은 청정지역의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품질과 밥맛 모두 뛰어나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가평 농산물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해외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가평 농산물의 수출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2(4명 사진)=가평군은 13일 가평군청에서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친환경 쌀과 건목이버섯의 미국 수출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서태원 군수, 조재익 경기무역공사 부사장,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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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13
  • 제330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는 5월 7일(수)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지난 4월 28일(월)부터 4월 29일(화)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무, 감사 대상 부서 및 기관 등을 포함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이를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고(故) 강민숙 의원님의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서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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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 의회 소식
    2025-05-07
  • 가평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전...실사단에 강력 건의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2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부지선정위원회 실사단에게 연수원 유치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했다.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 승안리 연수원 후보지를 방문한 부지선정 위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가평군은 접근성, 자연환경, 인프라, 주민 열의 등 모든 면에서 의정연수원 부지로 최적지”라며 “도의회가 미래 교육의 전환점을 만들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했다. 연수원 후보지는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승용차뿐 아니라 ITX청춘열차와 전철로도 2시간이면 가능해 연수생과 강사진 모두에게 편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창의적 연수원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인산도립공원과 북한강, 명지산 등이 인접해 휴식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공간이며, 연수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전통주 체험 등도 풍부해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시 적합한 지역’ 설문조사에서 △경기도의원들은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51%)’ ‘교통이 편리한 지역(27%)’을 선호했고 △직원들도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32%)’ ‘교통이 편리한 지역(54%)’이라고 응답했다. 즉, 의원들과 직원 모두 ‘자연환경’과 ‘교통 편리성’ 2가지에 대해 78~86%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가평군은 특히 △미활용되고 있는 경기도유림을 활용할 수 있어 행정·재정적 부담이 적다는 점 △후보지 인근에 다채로운 문화‧관광‧레저 인프라가 이미 잘 구축돼 있어 연수원 부지로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지난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2024년 동북부 공공의료기관 유치 과정에서 탈락해 지역에 큰 상실감으로 남아 있다”며 “따라서 연수원 유치 기회가 이번만큼은 반드시 가평군에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의정연수원 유치는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과 낙후 지역 회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가평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Daily
    • 가평
    2025-05-07
  •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 1일부터 사전경기 돌입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이 오는 5월 15일 본경기에 앞서 1일부터 사전경기로 포문을 연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대규모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본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경기에는 전국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소프트테니스와 역도를 비롯한 총 11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종목은 소프트테니스와 역도로, 1일부터 3일까지 각각 가평테니스장과 북면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다. 하계 스포츠의 꽃인 육상 경기는 9일부터 10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탁구·수영·궁도·보디빌딩·당구·농구·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경기가 사전에 펼쳐진다. 이번 사전경기에는 총2,94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이며 가평군 선수단도 99명이 대회 개최지로서 자존심을 걸고 선전한다. 가평군은 대회를 앞두고 모든 경기장 시설 점검과 배치를 마쳤으며,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과 홍보활동도 완료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사전경기부터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본경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27개 종목에서 약 1만4,000명의 선수단과 관객들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 20분부터 식전행사를 비롯해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 합창단 공연, 인기 가수 박지현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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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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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가평에서 3일간의 열전 마무리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2025년 5월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이 개최되며, 가평군은 사상 첫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3일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유도, 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힐링 더 가평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자연과 스포츠, 지역관광이 어우러진 ‘가평형 체전’**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추진 리더십은 대회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 역량 강화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그리고 차기 개최 도시인 광주시 방세환 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을 함께 기념했다. 가평군은 경기장 운영 및 조직 질서 부문에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종합성적 또한 전년도 12위에서 올해 7위로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 ‘성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군 63천여 군민들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가슴속에 담고 생활할 것이라며 가평군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오늘 가평을 떠나가지만 가평을 가슴속에 꼭 담고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푸르고 맑은 가평에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한 이 체전은 우리 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이번 체전이 가평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되었고, 전국이 주목하는 체육·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헌신적으로 땀 흘려준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 군민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1부에서 화성특례시, 2부에서는 포천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차기 대회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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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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