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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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 진행
    [GN NEWS=의정부시]이성아 기자=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로 주제를 정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그 동안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깊이있게 들여다 보겠다.라고 밝혔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031-85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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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 공동사업 추진
    [GN NEWS=남양주시]이성아 기자=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광덕, 민간위원장 유병선)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AI아카데미실에서‘치매가족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분과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정무 신경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가족의 특성 △치매가족이 느끼는 부담의 종류 및 대처방법 △치매 적응 단계별 필요한 도움 △치매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부담과 심리적 변화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감받고 일부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중 건강분과장은“최근 치매노인 돌봄 부담에 부양자 4명 중 1명은 실직한다는 통계가 보고될 만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에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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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GN NEWS=의정부시]이성아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향후 5년간(2024~2028)의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의 사회 경제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대책으로, 시민들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3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바, 환경부와 협의해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향후 환경부와의 협의까지 종합해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피해예방과 재해적응 역량을 높여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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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의정부시, 경기도에 7호선 연장구간 복선화 강력 건의
    - 복선철도인 7호선과 단선으로 직접 연결돼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위험 -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성 확보 제한적…향후 수요 증가에도 대처 못해 - 현 시점에서 복선화가 어렵다면, 복선화를 대비한 기반 마련 요청 [GN NEWS=의정부시]이성아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에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7호선 연장구간(도봉산~옥정) 복선화를 강력 건의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공사 중인 7호선 연장구간은 단선철도로서, 복선철도인 7호선과 직접 연결돼 구조적으로 매우 복잡하다”며, “이 때문에 열차 운행계획 수립이 어렵고, 잦은 열차 교행으로 불규칙한 운행이 예상된다. 또 향후 승객 수요가 늘어나도 차량을 증차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업체의 용역 결과에 따르면 단선 운행의 구조적 문제로 차량‧신호 등의 고장 시 양방향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며, “아울러 단선구간의 열차 운행 지연 시 7호선 전체 구간에도 도미노 지연이 반복해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행스케줄이 불규칙해 승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퇴근시간대 정거장 정차시간과 운행시격이 매우 불규칙하다”며, “열차 운행 간격이 10분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출근‧통학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전성과 정시성을 충족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방식인 단선철도가 이대로 건설된다면, 건설 후 수십 년 이상 현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철도의 특성상 시민안전과 운행 효율성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며, “현시점에서라도 7호선 연장구간을 복선철도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시는 “재정‧행정상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당장 복선화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향후 복선철도 건설을 대비한 시설을 정거장 시‧종점 등에 선시공해 복선화의 초석을 마련해 줄 것을 추가적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시 철도정책자문단은 지난해 9월부터 7호선 단선운행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선철도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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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연천군,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 성료
    [GN NEWS=연천군]이성아 기자=연천군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공동 주최한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이 3~4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행사에는 민, 관, 군, 학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운영, 전역 군인 동기부여 특강, 평생학습 포럼, 통일미래체험관 개방, 어린이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통일부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 맞춘 체험형 교육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3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될 때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 가까워질 것”며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자유·통일’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센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개방을 환영한다. 통일부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통일교육과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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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동두천시, 제24회 동두천시장기 배구대회 개최
    [GN NEWS=동두천시]이성아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배구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동두천시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동대항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치러진 시장기 배구대회를 계기로 배구인의 하나 된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다시 한번 동두천시의 배구 부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대항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A리그에서는 경기 결과 1위 송내동, 2위 생연2동, 3위 불현동이 차지했으며 B리그에서는 1위 중앙동, 2위 생연1동, 3위 상패동이 각각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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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동두천시, 「경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방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 정부 기회발전특구 정책 공동 이해증진 및 공모 신청·추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 5개 시·군(동두천·양주·포천·연천·가평)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GN NEWS=동두천시]이성아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일 연천군청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을 대표하는 단체장, 시군 의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상호 협력해 수도권 내 접경 지역의 지역적 실정을 널리 알리고 국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신청․지정’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수도권·접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부의 주요 경제·산업 및 지역 발전 정책(비수도권 중심)에서 배제됐다. 그러한 가운데 중첩 규제의 피해는 감내해야 하는 등 지방보다 더 열악한 기업 환경에 직면했으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근원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 이에 5개 시군은 낙후된 경기 북부의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해 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그 뜻을 모았다. 향후 5개 시군은 공모 추진에 서로 협력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현 실정과 그에 걸맞은 권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지방시대위원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하는 등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포함해 경기 북부지역의 소득은 광역지자체 중 최하위 소득 수준에 머물고 있음에도 수도권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균형발전 정책 대상에서 배제돼 역차별의 형편에 처해있다”라며, “특구 지정만이 낙후된 지역 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상호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특구 지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 노력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란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내 기업에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것으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을 포함해 관내 특구 지정 시, 기업 투자에 따른 동두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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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 먼저 온 통일(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김장나눔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회장 최성진)는 11월 6일(월) 오전 9시부터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의실에서 20여 가구에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위해 겨울철 양식인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탈북민을 위한 김장 봉사는 올해 10년째로 자문위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궈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동절기 대비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김장봉사 현장에는 자문위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된 김장재료로 정성껏 김장을 담궈 평화통일을 위해 온 “먼저 온 통일”과 같은 탈북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탈북민 임모씨는 “매년 변함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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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 ‘희망풍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11월 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회장 원지연, 이하 가평적십자)에서는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희망풍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원들은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정성 어린 손길로 이웃과 나눌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지원해 서로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소득 세대 물품 전달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평적십자 원지연 회장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 걱정이 많이 된다.”며 “정성을 담아 버무린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성 행정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평적십자 봉사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건강하고 맛 좋은 김치로 훈훈한 나눔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가 주신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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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가평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본격 진행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은 가평읍 문화로 일원에 4천801㎡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998년 준공됐으며, 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전시실, 영사실, 연습실, 관리사무실, 전기·기계실 등이 갖춰져 있다. 그러나 개관 후, 20여 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다. 8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5년이 된 문예회관 건축물 및 무대 기계장치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자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2025년 4월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추진에 따른 경기도 투자심사, 개·보수 적정성 평가와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 용역, 도비 보조금 확보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1월 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서는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시공업체 선정을 통해 2024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0개여 월간 공사를 진행하고 같은 해 4월부터 문예회관 이용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총사업비 104억여 원이 들어가는 본사업은 건축·전기·통신·기계·조명·음향·영상 등 건축 및 무대 설비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등 현재 공연 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 기간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대체 이용 시설 및 야외공연 장소로 음악역 1939, 가평체육관, 청춘역 1979, 자라섬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리모델링 사업추진으로 문화도시 가평에 어울리는 문화예술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특성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문체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매년 권역당 1곳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할 예정으로 여기에 선정되면 3년간 국비와 지방비 각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조성 사업을 커뮤니티 연극을 통한 문화도시조성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중인 가운데 학교 연극동아리 지원, 문화창작공간 운영, 월간연극추진 등 지역의 연극문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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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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