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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지하시설물 및 지하굴착공사 안전관리 대책 강화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시설물 및 지하굴착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김미성 부군수 주재로 ‘가평군 지하시설물 및 지하굴착공사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관내 지하 안전 점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을 관리하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군민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시설물 및 지하굴착공사 현장 정보를 공유해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지반침하 신고가 접수될 경우 초기 대응과 응급복구, 사고 원인 분석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또 각 부서별로 관리 중인 지하시설물과 지하개발 사업장 현황을 취합해 위험도가 높거나 지반공동(空洞) 발생 우려가 큰 구역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계획에 반영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회의에서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하시설물 점검과 지하굴착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가평군을 만드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가평군은 2018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면적 1㎡ 또는 깊이 1m 이상 규모의 지반침하(함몰) 사고 발생 건수는 ‘0건’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지중에 매설된 직경 500㎜ 이상의 상‧하수도 노선과 가스공급시설 노선에 대해 GPR 합동조사를 추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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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27
  • 가평군, 가족 3천여 명 함께한 '가평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한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2일 가평체육관과 희망구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여했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지며 의미 있는 개막식을 장식했다. 행사장에는 △직업·안전체험 △에어바운스 △미래의 나에게 엽서쓰기 등 총 27개의 체험부스에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이날 오후 1시에는 가평문화원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 인형극’이 열려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주최 측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축제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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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07
  • 가평군,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 개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응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소상공인지원과, 관광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건설과, 건축과, 허가민원과, 하수도사업소 등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산사태·침수·하천 범람 등 3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사전 점검 △공공시설, 사업장, 공사현장, 허가지 점검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수립 철저 △위험기상에 대비한 주민대피 및 통제 강화 등 주민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안전재난과는 급경사지와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총괄하고, 관광과는 야영장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산림과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응, 건축과는 공동주택 대규모 건설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복지정책과는 긴급상황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임시주거시설과 응급구호물품 비축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미성 부군수는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휴가철 인파로 인해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전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5월 14일까지 각 부서별 대응계획을 보완하고,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본격 돌입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 Daily
    • 가평
    2025-05-02
  • 가평군, 건설현장 ‘무재해’ 위한 안전관리 대폭 강화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4월 30일 건설사고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정기·수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도입 및 확산 △건설안전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 및 사고 예방에 나서며, 가평군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 발굴과 안전 개선 방안 마련을 주도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추진 해온 건설안전 정책에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건설현장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협약 체결 이후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보급 확대와 기술 지원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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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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