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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평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및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 = 2023년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3년 가평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및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의장 , 최원중 의원 , 양재성 의원 , 이진옥 의원과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그리고 가평군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정용 의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축사후에 가평군 6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의 주민자치회 발표자들은 각 6분내외로 2023년에 있었던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기념 촬영이 있은 후,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가평읍 에어로빅, 북면 라인댄스, 조종면에서 난타 고고장구, 청평면 한국무용, 설악면 줌바댄스, 상면 풍물반의 경연이 이어졌고 심사위원들의 총평과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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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평군장애인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 성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의 주관으로 제1회 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가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평볼링센터에서 진행됐다. 가평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내 이용자 및 종사자,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등이 참여하여 어울림 볼링대잔치가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꽃동네 은총의집, 가난한 마음의집, 성빈센트 환경마을, 장애인 복지관, 가평군 수어통역센터등의 기관에서 참가자 53명과 인솔교사 및 관계자 6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기령 사무국장, 가평군 볼링협회 양운우 협회장, 가평군 장애인복지관 양순분 관장, 가평군 농아인협회 최형원 지회장, 가평제1기동 순찰대 이경주 대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기령 사무국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를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가평볼링센터 총괄이사이며 현재 KPBA 프로볼러인 김신일 프로가 대회 진행을 맡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뜨거운 열정과 즐거움이 함께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평군농아인협회 현금후원, 김 근완 이사 현금후원,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 김경철 대표 물품(뱅쑈) 후원, 연필의 작업실 어혜영 물품(무릎담요외 ) 후원, 생생돈까스 김영길 사장 물품( 두루마리휴지 ) 후원, 비즈볼링 남광현 대표 물품(비즈테입세트) 후원, 가평군수어통역센터 물품(곽티슈, 쌀 잡곡외 ) 후원, 데굴데굴 B.C 물품 ( 음료 ) 후원, 가평군 볼링협회 정일환사무국장 물품( 귤,초코파이 )후원, 가평 제1 기동순찰대 이경주 대장 외 대원 일동이 가평군 장애인볼링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등 많은 후원자들이 후원에 동참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훈훈하고 의미있었다. 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 정인복 회장은 앞으로 가평군장애인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가 회를 거듭하여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는 2019년 9월 17일 가평군 장애인 체육회에 가맹단체 등록을 한 후 현재까지 체육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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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간담회 진행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재단법인가평군복지재단 가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인규)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가평군 6개 읍·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각 읍면별로 사전에 우편발송된 참여자 만족도조사지를 회수하고 현장에서 활동시 제기되는 문제점이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총 824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자리를 통해 생계에 보탬이 되고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노년에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데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는 의견과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활동비가 인상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건의사항을 전했다. 2024년에도 참여자 접수는 12월중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비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노인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 권진아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031-581-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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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로컬 100, 재즈 축제 및 음악역 선정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재즈페스티벌과 음악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뽑혀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로컬 100에 군 대표 문화콘텐츠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전문가 및 일반 시민 패널들에게 인정받고 이를 정부가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가평 재즈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는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두 문화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테마로 개최되는 대표 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자라섬 재즈는 매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재즈 매니아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매해 주빈국의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포커스 국가’를 선정하고 있어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음악역 1939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 가평역사 일대에 자리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대규모 콘서트 등이 열리는 곳이다.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3만7000㎡)를 음악을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건물 내에 설치된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에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 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 시설의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음악역 1939가 처음이다. 서태원 군수는 “국민의 관심과 사랑, 직원들의 노력이 가평을 음악과 문화가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 및 청년들 유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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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0월 ‘문화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10월‘문화의 달’을 맞이해 음악역1939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문화 기념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가평군 문화 기념주간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의 날(10월 21일-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및 가평군 문화의 날(10월 25일-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기념하여 중점적인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우선 21일에는 ‘가평 Saturday 라이브 – 가족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가평 Saturday 라이브’ 행사는 버블&벌룬쇼, 앙상블, 마임, 어쿠스틱밴드, 마술 등 각종 버스킹 공연 및 소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22일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과 관련하여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공연이 개최된다. 8개 팀의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되며, 음악역1939 3층 전시관에서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미술 작품이 오는 25일까지 전시된다. 25일에는 가평군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 가평 예술이지!’행사를 개최한다. 가평군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하여 가평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인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나누고, 이 후 각 세대가 어우러지는 특별공연을 개최하여 가평군 문화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2023년 북한강 세레나데’공연을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가평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ART STAGE 다올 – 청평문화예술학교에서 비언어 무대공연인 ‘매일 걷는 길’공연을 개최한다. 출연진과 관객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무대와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기념주간 중에 개최되는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군민 누구나 부담없이 마음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많은 군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문화도시 가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번 행사명 일시 장소 주관/후원 내용 1 가평 Saturday 라이브 - 가족페스티벌 10. 21.(토) 11:00~16:00 음악역1939 가평군 버스킹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2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회 10. 21.(토) ~10. 25.(수) 음악역1939 3층 전시관 경기 문화재단 미술 작품 전시(16점) 3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10. 22.(일) 12:00~16:00 음악역1939 야외무대 경기 문화재단 인디밴드 공연(8팀) 4 2023 가평 예술이지! 10. 25.(수) 16:00~20:00 음악역1939 뮤직홀 아트컴퍼니 담다 / 경기 문화재단 문화예술인 간담회 및 공연 5 2023년 북한강 세레나데 10. 27.(금) 19:00~21:00 음악역1939 뮤직홀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 청평수력 발전소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6 공연장 상주단체 기획공연 – 매일 걷는 길 10. 28.(토) 16:00~17:00 음악역1939 뮤직홀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 경기 문화재단 비언어 무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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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3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 = 2023년 10월 13일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평생활체육공원에서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가 있었다. 한마음 대축제는 청평면체육회와 청평면이 주최, 주관하였고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새마을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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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눈메골 가을 대장터 지역문화축제 폐막식 개최
[GN NEWS=가평군]김가영 기자=지난 10월 7일과 8일 설악면 유명산 눈메골에서 '눈메골 가을 대장터'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의 특산품 등 농산물 판매, 평양 각설이공연, 댄스스포츠 퍼포먼스, 지역주민 포함한 관광객들을 위한 새끼꼬기 체험활동,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이 진행되었다. 설악면 3개 단체의 축제를 대통합하여 만든 첫번째 행사로 앞으로 지역의 경제권을 살리고 다양한 문화를 확립하여 알리는데 목적을 두어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 행사에는 초대 가수 진성이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힘을 실었다. 눈메골 가을 대장터 사생대회는 가평군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경을 주제로 했으며 둘째날에 열리는 시상식에는 대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30명이 수상했다. 행사의 마지막 피날레에는 모든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설악면은 내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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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공무원, 자라섬 꽃 페스타 홍보 박차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청 공무원들이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연휴기간 관광과 직원 10여명은 가평 전철역을 찾아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최되는 자라섬 남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가 주를 이루며, 천일홍. 하늘바라기. 산파첸스. 버베나 등 가을 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자라섬 남도 구간에 전기관람차를 운영하고 인근 남이섬과 자라섬을 뱃길로 연결하는 선박도 운항한다. 이와 함께 꽃 축제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을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으로 돌려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장권을 소지하고 가평레일바이크,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동물원, 제이드가든, 양떼목장 등 관내 유명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방문 시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 모두가 축제 홍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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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의 날 행사와 자라섬 재즈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제56회 군민의 날 맞아 오는 6일 자라섬 중도에서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축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올해 20돌을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기념하는 전야제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부처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한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라는 무료 재즈공연에 이어 군민의 날 축하한마당이 펼쳐진다. 킹스턴 루디스카 및 8개의 숨결 등 재즈아티스트와 함께 기존에 자신이 불렀던 명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색다름을 선사하게 될 가수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금년도 20주년을 맞은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메인무대인 자라섬을 비롯해 음악역 1939 및 가평읍내에서 열리는 등 일정과 무대가 확대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자라섬 재즈는 유럽, 아메리카, 이사이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등 해외 19팀과 국내 22팀 등 총 41팀이 초청돼 재즈 매니아들을 사로잡게 된다. 비렐리 라그렌&울프 바케니우스, 줄리안 라지, 샤이 마에스트로 퀄텟, 나윤선 솔로,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등 초호와 라인업이 발표됐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해 선정한 주민국의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포커스 국가’로는 한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가 선정돼 브리아 스콘버그, 죠지, 미스크 등 재즈밴드 3팀이 초청된다. 자라섬 재즈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한국의 근대가요들을 소재로 한 자라섬 비욘드 프로젝트도 준비되어 있다. 색소포니스트이자 창작음악가인 손성제(saxophone)를 주축으로 산희(vocal), 정수욱(guitar), 박상현(drum), 김규현(bass) 아티스트 공연이 특별함을 선사한다. 자라섬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서도에서는 웰컴 포스트 및 페스티벌 라운지 무대가 마련돼 청소년 및 아마추어 밴드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와 재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라섬을 벗어나 잣고을 광장 내에서는 야간 공연무대로 재즈 큐브가 마련되고 음악복합문화공간인 음악역1939에서는 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테이션이 준비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함과 감동의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 무대 입장권은 1일권이 8만원, 2일권이 14만원, 3일권이 18만원으로 가평주민은 40%, 청소년 및 장애인(65세이상)은 50% 할인되며, 일반․반려견 동반좌석 티켓은 예스24에서 캠핑 및 셔틀버스 패키지는 꽃가마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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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평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및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 = 2023년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3년 가평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및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의장 , 최원중 의원 , 양재성 의원 , 이진옥 의원과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그리고 가평군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정용 의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축사후에 가평군 6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의 주민자치회 발표자들은 각 6분내외로 2023년에 있었던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기념 촬영이 있은 후,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가평읍 에어로빅, 북면 라인댄스, 조종면에서 난타 고고장구, 청평면 한국무용, 설악면 줌바댄스, 상면 풍물반의 경연이 이어졌고 심사위원들의 총평과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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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평군장애인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 성료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의 주관으로 제1회 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가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평볼링센터에서 진행됐다. 가평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내 이용자 및 종사자,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등이 참여하여 어울림 볼링대잔치가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꽃동네 은총의집, 가난한 마음의집, 성빈센트 환경마을, 장애인 복지관, 가평군 수어통역센터등의 기관에서 참가자 53명과 인솔교사 및 관계자 6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기령 사무국장, 가평군 볼링협회 양운우 협회장, 가평군 장애인복지관 양순분 관장, 가평군 농아인협회 최형원 지회장, 가평제1기동 순찰대 이경주 대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기령 사무국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를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가평볼링센터 총괄이사이며 현재 KPBA 프로볼러인 김신일 프로가 대회 진행을 맡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뜨거운 열정과 즐거움이 함께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평군농아인협회 현금후원, 김 근완 이사 현금후원,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 김경철 대표 물품(뱅쑈) 후원, 연필의 작업실 어혜영 물품(무릎담요외 ) 후원, 생생돈까스 김영길 사장 물품( 두루마리휴지 ) 후원, 비즈볼링 남광현 대표 물품(비즈테입세트) 후원, 가평군수어통역센터 물품(곽티슈, 쌀 잡곡외 ) 후원, 데굴데굴 B.C 물품 ( 음료 ) 후원, 가평군 볼링협회 정일환사무국장 물품( 귤,초코파이 )후원, 가평 제1 기동순찰대 이경주 대장 외 대원 일동이 가평군 장애인볼링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등 많은 후원자들이 후원에 동참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훈훈하고 의미있었다. 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 정인복 회장은 앞으로 가평군장애인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가 회를 거듭하여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평군 장애인 볼링협회는 2019년 9월 17일 가평군 장애인 체육회에 가맹단체 등록을 한 후 현재까지 체육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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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평군장애인볼링협회장배 생활시설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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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간담회 진행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재단법인가평군복지재단 가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인규)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가평군 6개 읍·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각 읍면별로 사전에 우편발송된 참여자 만족도조사지를 회수하고 현장에서 활동시 제기되는 문제점이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총 824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자리를 통해 생계에 보탬이 되고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노년에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데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는 의견과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활동비가 인상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건의사항을 전했다. 2024년에도 참여자 접수는 12월중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비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노인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 권진아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031-581-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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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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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로컬 100, 재즈 축제 및 음악역 선정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재즈페스티벌과 음악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뽑혀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로컬 100에 군 대표 문화콘텐츠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전문가 및 일반 시민 패널들에게 인정받고 이를 정부가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가평 재즈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는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두 문화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테마로 개최되는 대표 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자라섬 재즈는 매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재즈 매니아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매해 주빈국의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포커스 국가’를 선정하고 있어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음악역 1939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 가평역사 일대에 자리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대규모 콘서트 등이 열리는 곳이다.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3만7000㎡)를 음악을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건물 내에 설치된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에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 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 시설의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음악역 1939가 처음이다. 서태원 군수는 “국민의 관심과 사랑, 직원들의 노력이 가평을 음악과 문화가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 및 청년들 유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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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로컬 100, 재즈 축제 및 음악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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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0월 ‘문화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10월‘문화의 달’을 맞이해 음악역1939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문화 기념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가평군 문화 기념주간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의 날(10월 21일-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및 가평군 문화의 날(10월 25일-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기념하여 중점적인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우선 21일에는 ‘가평 Saturday 라이브 – 가족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가평 Saturday 라이브’ 행사는 버블&벌룬쇼, 앙상블, 마임, 어쿠스틱밴드, 마술 등 각종 버스킹 공연 및 소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22일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과 관련하여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공연이 개최된다. 8개 팀의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되며, 음악역1939 3층 전시관에서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미술 작품이 오는 25일까지 전시된다. 25일에는 가평군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 가평 예술이지!’행사를 개최한다. 가평군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하여 가평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인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나누고, 이 후 각 세대가 어우러지는 특별공연을 개최하여 가평군 문화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2023년 북한강 세레나데’공연을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가평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ART STAGE 다올 – 청평문화예술학교에서 비언어 무대공연인 ‘매일 걷는 길’공연을 개최한다. 출연진과 관객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무대와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기념주간 중에 개최되는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군민 누구나 부담없이 마음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많은 군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문화도시 가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번 행사명 일시 장소 주관/후원 내용 1 가평 Saturday 라이브 - 가족페스티벌 10. 21.(토) 11:00~16:00 음악역1939 가평군 버스킹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2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회 10. 21.(토) ~10. 25.(수) 음악역1939 3층 전시관 경기 문화재단 미술 작품 전시(16점) 3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10. 22.(일) 12:00~16:00 음악역1939 야외무대 경기 문화재단 인디밴드 공연(8팀) 4 2023 가평 예술이지! 10. 25.(수) 16:00~20:00 음악역1939 뮤직홀 아트컴퍼니 담다 / 경기 문화재단 문화예술인 간담회 및 공연 5 2023년 북한강 세레나데 10. 27.(금) 19:00~21:00 음악역1939 뮤직홀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 청평수력 발전소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6 공연장 상주단체 기획공연 – 매일 걷는 길 10. 28.(토) 16:00~17:00 음악역1939 뮤직홀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 경기 문화재단 비언어 무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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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0월 ‘문화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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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3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 = 2023년 10월 13일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평생활체육공원에서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가 있었다. 한마음 대축제는 청평면체육회와 청평면이 주최, 주관하였고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새마을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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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3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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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눈메골 가을 대장터 지역문화축제 폐막식 개최
- [GN NEWS=가평군]김가영 기자=지난 10월 7일과 8일 설악면 유명산 눈메골에서 '눈메골 가을 대장터'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의 특산품 등 농산물 판매, 평양 각설이공연, 댄스스포츠 퍼포먼스, 지역주민 포함한 관광객들을 위한 새끼꼬기 체험활동,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이 진행되었다. 설악면 3개 단체의 축제를 대통합하여 만든 첫번째 행사로 앞으로 지역의 경제권을 살리고 다양한 문화를 확립하여 알리는데 목적을 두어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 행사에는 초대 가수 진성이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힘을 실었다. 눈메골 가을 대장터 사생대회는 가평군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경을 주제로 했으며 둘째날에 열리는 시상식에는 대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30명이 수상했다. 행사의 마지막 피날레에는 모든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설악면은 내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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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눈메골 가을 대장터 지역문화축제 폐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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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공무원, 자라섬 꽃 페스타 홍보 박차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청 공무원들이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연휴기간 관광과 직원 10여명은 가평 전철역을 찾아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최되는 자라섬 남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가 주를 이루며, 천일홍. 하늘바라기. 산파첸스. 버베나 등 가을 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자라섬 남도 구간에 전기관람차를 운영하고 인근 남이섬과 자라섬을 뱃길로 연결하는 선박도 운항한다. 이와 함께 꽃 축제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을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으로 돌려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장권을 소지하고 가평레일바이크,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동물원, 제이드가든, 양떼목장 등 관내 유명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방문 시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 모두가 축제 홍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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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공무원, 자라섬 꽃 페스타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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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의 날 행사와 자라섬 재즈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제56회 군민의 날 맞아 오는 6일 자라섬 중도에서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축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올해 20돌을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기념하는 전야제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부처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한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라는 무료 재즈공연에 이어 군민의 날 축하한마당이 펼쳐진다. 킹스턴 루디스카 및 8개의 숨결 등 재즈아티스트와 함께 기존에 자신이 불렀던 명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색다름을 선사하게 될 가수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금년도 20주년을 맞은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메인무대인 자라섬을 비롯해 음악역 1939 및 가평읍내에서 열리는 등 일정과 무대가 확대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자라섬 재즈는 유럽, 아메리카, 이사이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등 해외 19팀과 국내 22팀 등 총 41팀이 초청돼 재즈 매니아들을 사로잡게 된다. 비렐리 라그렌&울프 바케니우스, 줄리안 라지, 샤이 마에스트로 퀄텟, 나윤선 솔로,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등 초호와 라인업이 발표됐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해 선정한 주민국의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포커스 국가’로는 한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가 선정돼 브리아 스콘버그, 죠지, 미스크 등 재즈밴드 3팀이 초청된다. 자라섬 재즈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한국의 근대가요들을 소재로 한 자라섬 비욘드 프로젝트도 준비되어 있다. 색소포니스트이자 창작음악가인 손성제(saxophone)를 주축으로 산희(vocal), 정수욱(guitar), 박상현(drum), 김규현(bass) 아티스트 공연이 특별함을 선사한다. 자라섬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서도에서는 웰컴 포스트 및 페스티벌 라운지 무대가 마련돼 청소년 및 아마추어 밴드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와 재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라섬을 벗어나 잣고을 광장 내에서는 야간 공연무대로 재즈 큐브가 마련되고 음악복합문화공간인 음악역1939에서는 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테이션이 준비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함과 감동의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 무대 입장권은 1일권이 8만원, 2일권이 14만원, 3일권이 18만원으로 가평주민은 40%, 청소년 및 장애인(65세이상)은 50% 할인되며, 일반․반려견 동반좌석 티켓은 예스24에서 캠핑 및 셔틀버스 패키지는 꽃가마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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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의 날 행사와 자라섬 재즈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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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석연휴, 자라섬 꽃 페스타
- [GN뉴스=경기도]청연= 추석연휴인 10월 1일,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자라섬 남도 다리를 건너면 눈부시게 펼쳐진 핑크뮬리가 반긴다. 백일홍이 자라섬 전체에 가득하고 천일홍도 앙증맞게 피어있다. 우윳빛 구절초가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늘하늘 코스모스가 바람에 살랑거리고 덩달아 팜파스그라스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산파첸스와 사피니아 그리고 미니 백일홍이 이쁘다. 벌개미취 ,버베나의 보랏빛과 화분국화의 노란색이 잘 어울려서 보기가 좋다. 긴 추석연휴기간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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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벚꽃길 개방식
-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4월 7일 오후 2시반부터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벚꽃길 개방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정용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강민숙 의원, 김경수 의원, 김종성 의원, 양재성 의원, 이진옥 의원, 최원중 의원이 참석하였다. 내수면연구소 개방과 관련하여 그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 후에 가평군수에게 청평면장이 주민들의 서명을 받은 서명부를 전달하였다. 이어 서태원 가평군수의 인사말과 최정용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서태원 군수는 내수면연구소가 한정적으로 개방이 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했다.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후 저수지를 탐방하면서 개막식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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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벚꽃길 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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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덴 벚꽃축제
-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 3일, 에덴 벚꽃 축제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예상 보다 빨리 벚꽃이 만개하여 오히려 축제 기간에 꽃이 질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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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덴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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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회리가는 벚꽃터널
-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양수리로 이어지는 22km 벚꽃터널에 수많은 차량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삼회리로 가는 길은 벚꽃나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강을 따라 30분정도 가면 양수리를 만나게 되는데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 떄문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밝다. 삼회리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축제와 먹거리 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벚꽃과 강을 구경하며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장소이지만 주말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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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회리가는 벚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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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 13편-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t, 1797~1828)
- [GN뉴스=경기도]이성아 기자=유튜브 뉴스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열세 번째 시간입니다.저번 시간에 이어 슈베르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쇼팽이나 드뷔시 같은 작곡가는 하루 종일 피아노 앞에 앉아서도 곡을 한두 마디밖에 쓰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슈베르트의 작곡 방식은 매우 특별했습니다.슈베르트는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가도 갑자기 악상을 떠올리고 메뉴판이나 휴지 위에 음표를 그리는가 하면, 주변을 산책하다가도 악상이 떠오르면 수첩을 꺼내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자신의 작곡 스타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 곡을 쓴다. 한 곡을 다 쓰면 곧바로 새로운 곡을 쓴다” 이러한 특별한 작곡 방식 덕에 31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을 했음에도 600여 곡의 가곡을 비롯해 9곡의 교향곡, 22곡의 피아노 소나타, 15곡의 현악 4중주 등 1000곡이 넘는 다수의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즉흥적으로 작품을 쓰다 보니 베토벤이나 브람스 같은 작곡가들에 비하면 구조나 형식 면에서 느슨하고 다소 엉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그런 면에서 형식미가 중요한 교향곡이나 소나타 작품은 가곡만큼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슈베르트 이 작곡 기법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조금 더 살았다면 감미로운 선율이나 탄탄한 형식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 냈을 것입니다. 슈베르트는 키가 156cm의 작은 키와 곱슬머리였고 근시가 심해서 항상 안경을 썼습니다. 또 그는 와인을 무척이나 좋아해 과음을 자주 했고 그러다 보니 체형도 점점 뚱뚱해져 이런 슈베르트를 두고 친구들은 ‘작은 버섯(Schwammerl)’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무척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무도회에서 피아노를 곧잘 연주를 하긴 했지만 자신이 춤을 추는 일은 결코 없었고 웃을 때도 환하게 웃지 못하고 웃음을 참는 듯 수줍게 미소만 지어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는 그에게 호감을 표하는 여성이 거의 없었습니다. 1814년 아버지 학교에서 임시교사로 일하고 있던 슈베르트가 16살이 되던 해 그에게 첫사랑이 찾아왔습니다슈베르트가 활동하던 교회의 성가대에서 소프라노였던 테레제 그 로프였습니다. 교사 생활을 하며 읽었던 괴테의 시 '마왕' '들장미'를 읽고 그녀를 생각하며 작곡을 열심히 해서 이 시기 1815년 한 해에만 가곡 마왕, 들장미 등 114곡이나 되는 가곡을 남겼고 그가 남긴 가곡들 대부분은 테레제와의 사랑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수많은 명곡들은 안타깝게도 슈베르트에게 단 한 푼도 돈이 되어 돌아오지 못했고 평소 수줍음이 많았던 슈베르트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홀로 그녀를 위해 만든 음악만으로 사랑을 그려냈습니다. 테레제 역시 슈베르트를 좋아하긴 했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가난한 임시교사 슈베르트의 가정생활이 불안하다 판단해 결혼을 반대했고 결국 테레제는 1820년 슈베르트가 22살 때 빵 만드는 부자와 결혼해 가난한 천재 음악가 슈베르트를 떠났습니다. 슈베르트는 테레제와 이별 후 실연의 상처로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셨는데 또 돈이 없어 유통기한이 지나 싸게 처분하는 와인을 마구 사 먹다 보니 몸이 불어나 젊은 나이에 뚱뚱한 아저씨 몸매가 되었다고 합니다.그러나 슈베르트에게 또 다른 로맨스나 사랑이 찾아오는 일은 없었지만 주변에는 늘 좋은 친구들이 넘쳐났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나누는 우정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여겼습니다.특유의 온화한 기질과 성품 덕분에 그는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며 악의나 질투 같은 어두운 감정이 없이 늘 유쾌하고 순수한 슈베르트를 친구들은 사랑했습니다. 슈베르트가 진로 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겪은 후 집을 나와 방황할 때 프란츠 폰 쇼버가 자기 집의 방 한 칸을 내어주고 그곳에서 슈베르트는 본격적으로 음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쇼버는 재주가 많은 친구였습니다. 화가이자 시인이고 배우이다 보니 다방면으로 많은 친구들을 두었고 슈베르트의 음악을 무척 좋아했던 쇼버는 주변 친구들에게 슈베르트를 소개했습니다.자연스럽게 슈베르트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임이 생겨나면서 ‘슈베르티아데’라는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는데 말하자면 요즘의 인사들의 사교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이처럼 슈베르트는 좋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행복한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그중 폰 쇼버와의 우정은 가장 특별했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슈베르트가 방황하던 시기 자신의 집에 방을 내어주었고 쇼버가 쓴 시에 슈베르트는 노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쇼버는 빈 최고의 가수로 이름을 날리던 바리톤 미하엘 로 글을 슈베르트에게 소개해 주었고 로 글은 기회가 닿는 데로 슈베르트의 노래를 무대에 올려 슈베르트의 이름을 음악계에 알리는데 힘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쇼버는 배우이자 화가이면서 시인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항상 주변에 여성들이 많았습니다. 또 그는 밤의 향락을 즐기는데도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프란츠 폰 쇼버 쇼버는 슈베르트를 유흥과 향락의 세계로 이끌었고 한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밤늦게까지 마신 뒤 홍등가를 드나들다 결국 매독에 걸리게 됩니다. 매독은 초기 증상이 없어 감염 여부를 인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슈베르트의 증세가 본격화된 건 감염이 된 지 2년이 지난 뒤인 1822년 12월, 그의 나이 25세였습니다.머리에는 매독진이 생겨 삭발을 하여 가발을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두통과 현기증에 시달렸습니다. 당시 이미 매독 3기에 접어들어 매 독균이 뇌까지 파고든 상황이었고 매독 말기 증세인 조울증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 같은 정신질환은 슈베르트에게 창작을 하는 데 있어 큰 변화를 불러오게 됩니다. 차이코프스키와 슈만의 경우도 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앓았는데 조울증이 창작 능력을 고취시킨다는 연구도 결과를 증명이나 하듯 슈베르트는 연가곡 겨울 나그네 D.911, 현악4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D.810등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당시에 매독은 불치병으로 수은연고를 바르는 게 고작이었고 더 이상 병이 진전되지 않기를 바라는 게 전부였습니다. 슈베르트는 일기장에 이렇게 적기도 했습니다.‘매일 밤마다 침대에서 눈을 감으며, 나는 매일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란다’슈베르트는 베토벤과 같은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베토벤을 무척 존경했습니다.슈베르트보다 27살 연상인 베토벤은 이미 슈베르트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최고의 작곡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고 베토벤에게 자신이 쓴 곡을 보이고 평가받고 싶었지만 수줍음이 많은 슈베르트는 용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그러다 베토벤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게 됩니다.1827년 초, 침상 위에 누워있는 베토벤을 만나 자신의 가곡 악보를 건넸습니다. 베토벤은 슈베르트 가곡의 예술성과 완성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렇게 슈베르트를 격려했습니다.‘자네 안에는 엄청나게 멋진 반짝이는 무엇인가가 있군’존경하던 대가의 격려에 감동했지만 죽음을 앞둔 베토벤의 모습에 깊은 슬픔을 느꼈고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라는 베토벤의 말에 비탄에 잠겨 허둥 지동 그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며칠 뒤 베토벤은 세상을 떠났고 슈베르트는 관이 운구될 때 옆에서 횃불을 들고 베토벤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결국 1828년 11월 19일, 혼수상태에 빠진 슈베르트는 공무원이던 둘째 형 페르디난트의 집에서 31살이라는 너무도 젊은 나이에 위대한 작곡가의 삶을 마감했습니다.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8개월 뒤였습니다.마지막에 그는 속이 메스꺼워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고 구토만 반복하는 고통 속에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의미 없는 말만 계속 내뱉었습니다. 매독성 뇌 질환 증세를 앓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슈베르트의 가족들은 공식적으로 그의 사인을 신경열, 즉 장티푸스로 기록했습니다.사회적으로 공개하기 꺼리는 병인 매독을 사인으로 밝히긴 어려웠을 것입니다.혼수상태였을 때 슈베르트는 "묻히는...... 건... 싫어... 홀로 있는 건 싫어......"라고 중얼거리자 곁에 있던 페르디난트가 "프란츠, 모두 널 걱정하여 모였단다. 걱정 마라."라고 말하자 갑자기 그는“하지만 여긴 베토벤이 없잖아"라며 마지막까지 베토벤을 그리워했다고 합니다. 사후 슈베르트의 바람대로 형 페르디난트와 친구들이 시신을 그가 그토록 존경하던 베토벤이 묻힌 빈 벨링크 공동묘지에서 안장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했고, 슈베르트의 후원자이자 당시 빈 음악계의 큰손이며 법률가였던 레오폴트 폰 존 라이트너가 '20년 아니, 10년만 더 살았더라면 베토벤 못지않게 유명한 음악가가 되었을 위대한 인물.'이라고 적극 옹호하고 생전의 베토벤 씨도 잠깐 만났음에도 그를 인정했던 만큼, 곁에 묻히면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힘을 써준 덕분에 시당국의 승인을 받아 베토벤의 바로 옆에서 영면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베토벤 묘비 중앙 모차르트기념비 오른쪽 슈베르트 묘비 아이러니하게도 슈베르트를 밤의 향락으로 이끌었던 친구 쇼버는 86세까지 장수를 누렸다고 합니다. 천재 음악가들의 아주 사적인 음악세계 - 스토리 클래식 오수현 지음 / 참고 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열세 번째 감상하실 작품은프란츠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F. Schubert | Symphony No.8 'Unfinished' D.759) 입니다.이 곡은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곡으로 1악장의 1주제와 2주제는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미완성 교향곡"이라는 제목이 나오면 보통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라고 합니다.1악장과 2악장만 완성되었고, 3악장은 120마디 정도의 초고만 남아있을 뿐이며, 4악장은 시작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완성으로 남게 된 이유에 대한 여러 주장들이 있지만 모리스 브라운의 주장에 따르면 1822년 말 슈베르트가 병을 얻어 그렇지 않아도 감수성마저 예민했던 젊은이에게 어려움이 겹쳐 교향곡을 끝맺지 못했다는 추측 등 여러 주장들이 있습니다. 이 곡의 분위기는 투명하고 청순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풍부하고 화성과 음색의 무한한 기교가 신선한 점 등으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훌륭할 뿐만 아니라 초기 낭만파 음악의 큰 금자탑이 되었습니다. 서정시 같은 교향곡으로 음악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 미완성 교향곡은 훗날 브람스, 브루크너, 말러 교향곡 등에서 그 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1악장(Allegro Moderato-적당히 빠르게)은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암울한 선율과 바이올린의 가녀린 떨림이 어우러지면서 슈베르트의 고뇌와 비애가 어둡게 집약되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슈베르트의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제2악장(Andante con Moto-안단테보다 조금 빠르게, 그러나 활기 있게)은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서정적인 선율과 평화로운 전원을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난 후 꺼질 듯 이어지는 애절한 피날레는 왠지 모르게 사람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눈을 감고 이 곡을 듣고 있으면 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처럼 평생 고독하게 떠돌다가 31세에 삶을 마감한 천재 작곡가의 비운이 전해옵니다. 곡이 좀 길어서 1악장만 올릴까도 생각해 봤지만 2악장까지 소개해드리고 싶어 모두 올려드렸습니다. 시간 나실 때 나누어 들어도 좋을 듯합니다.^^ 어느새 낮 시간에는 땀이 흐를 정도로 더위도 느껴집니다. 봄이 훌쩍 이렇게 가려나 싶은 게 좀 아쉽기도 하고요... 밤낮의 기온차가 많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건강에 더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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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가는 여행, 해설이 있는 음악회 13편-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t, 179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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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임금이라면
- [GN뉴스=경기도]=기고문 임금이라면 “임금이라면, 백성이 지아비라 부르는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 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 -영화 ‘광해’ 중에서. 천만 관객을 모으고 묵직한 감동을 남겼던 영화 ‘광해’에서 조정의 대신들이 명나라와의 사대를 위하여 공녀를 바치고, 온갖 진상품을 끝없이 나열하다가 심지어 명나라와 금나라의 전쟁에 조선의 병사들을 전쟁터로 보내자는 말에 가짜 왕인 주인공이 울분을 참지 못하며 뱉은 말입니다. 비록 그가 진짜 왕이 아니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의 마음이 진정한 왕의 마음이라는 감동으로 영화를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신 명장면이었습니다. 크고 작음과는 상관없이 대표라는 자리는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권한이 큰 만큼 책임도 큽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심스러운 이유는 그로 인하여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명나라와의 사대는 조선의 안위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었겠으나 그 일을 행함에도 대신들과 가짜 왕인 주인공의 출발점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납니다. 비록 피해 갈 수 없는 일이라도 백성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왕이라면 고난의 길을 가더라도 믿고 따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은 영화 속에서만 있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가깝게는 가정과 회사 혹은 각자가 속한 곳에서 같은 모습으로 반복됩니다. 나의 말과 행동에는 내가 보듬어야 할 이들을 진정 사랑하고 위함에서 출발한 것인지, 그저 계산된 이해득실에 기반을 둔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존경과 신뢰는 강요한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는 가장 큰 힘과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가짜 왕의 외침이 더욱 감동스러운 요즘입니다. 글, 사진 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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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임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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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벚꽃 구경하며 힐링하세요
- [GN뉴스=의정부시]이성아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녹지산림과(과장 이원진)는 3월 23일(목) 의정부 내 벚꽃길의 위치를 표시한 ‘벚꽃 지도’를 제작해 시 공식 SNS와 누리집에 게시했다. 벚꽃 지도에 표시된 벚나무길은 ▲체육로, 입석로 벚꽃길(녹양동 284-3번지 일원, 2.4km) ▲직동공원 벚꽃길(의정부동 326-26번지 일원, 0.4km) ▲중랑천 벚꽃길(장암동 50-1번지 일원, 3.0km) ▲부용천 벚꽃길(신곡동 815-5번지 일원, 1.4km) ▲민락천 벚꽃길(낙양동 757-2번지 일원, 2.6km)로 총 5구간이다. 올해 의정부시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5일(수) 이후로 예측된다. 올해의 벚꽃 구경은 몇 년만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의 방해 없이 온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각별하다. 의정부시는 아름다운 초화 및 수목 군락지를 발굴하고 보완 식재 및 집중관리를 시행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벚꽃 지도 공개를 통해 지도 형태의 수목 정보 제공에 대한 시민 반응을 살피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의정부 전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개화 지도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따뜻한 봄 날씨에 꽃을 활짝 터트린 벚나무를 보며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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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체육대회 실사단 준비상황 점검
-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대회 현장실사단이 24일 가평군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2월말 가평군의 체육진흥과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경기도에 2025년 체육대회 및 2026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 신청서 제출에 따른 것이다. 이날 10여명으로 구성된 도 실사단은 가평군청을 방문, 브리핑을 받고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한석봉체육관, 자라섬, 음악역1939 등 인프라시설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5월안에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현장실사에서 6만3000여 군민의 유치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 필요성을 호소했다. 서 군수는 “수영 및 사격을 제외한 20여개 전 종목을 가평군에서 진행할 수 있는 준비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 숙박, 음식, 안전 등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등 체육대회유치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만큼 그동안 수차례 도전을 통해 준비를 해왔다”며 “가평군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발판으로 경기도 균형발전과 더 큰 변화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가평군민 100여명은 군청을 찾은 도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열정과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군 의회 및 체육회와 함께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일찌감치 출범하고 시설, 환경, 교통, 열정 등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며 개최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선수 및 임원, 내빈 등 1만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 확장 개선을 비롯해 각 읍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현재 건립 중인 설악․조종면 등 2개면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대회 개최 전, 준공하는 등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본 대회 개․폐회식은 물론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역도, 씨름, 유도, 검도 등 20여개 대회를 치룰 수 있는 공인규격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영과 사격은 인근 지자체 시설을 사용하는 등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한 스포츠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군은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본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숙박, 음식, 안전 등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만2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1620여 개소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 교육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요금 안정화 홍보를 비롯해 시․군 체육회 및 선수단 숙박시설과 식당 예약지원을 위한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수송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관리대책본부 운영, 민원콜센터 통합운영, 종목별 경기단체 간담회 및 실무의견 반영으로 원활한 경기진행 유도 등과 함께 자원봉사단 6000여명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체육시설 주변으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모든 이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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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체육대회 실사단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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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향기로 기억하세요’, 4월 의정부정보도서관 주간 독서 행사 개최
- ○ 성인 대상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작가강연회와 북 퍼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어린이 대상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강연회와 북 퍼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대출한 책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해주는 책갈피 시향지 배부 이벤트 [GN뉴스=의정부시]이성아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정보도서관은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책과 함께하는 작가강연회,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향기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작가강연회를 진행하고 해당 작가의 책과 어울리는 북 퍼퓸을 만든다. 주요 독서 행사로는 저자강연으로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작가강연회」와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 체험 강의로는 「북 퍼퓸, 그림책에 향기를 담다」와 「북 퍼퓸, 문장에 향기를 담다」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인 4월 8일(토)부터 23일(일)까지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시 해당 도서와 어울리는 향을 사서가 추천해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향지를 제공한다. 단, 기간 안에 준비된 재료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찾아 다채로운 독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하여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4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information/)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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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향기로 기억하세요’, 4월 의정부정보도서관 주간 독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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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운영
-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스트레스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받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인 2023년 ‘제3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가평군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2023년 2월 13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https://www.gaplib.go.kr/marathon)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어린이‧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걷기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 풀코스(42.195㎞) 등 총 4개 코스가 진행되며,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운영기간 동안 대출권수 10권으로 확대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다독 완주자에게는 연말에 시상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456명의 군민이 참여, 163명이 완주하여 책을 읽고 목표를 성취하는 기쁨을 누렸다” 면서 “올해도 더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마라톤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석봉도서관(☎031-580-4041), 설악도서관(☎031-580-4312), 청평도서관(☎031-580-4332), 조종도서관(☎031-580-430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 신청은 불가하다 본 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종합상담 콜센터☏1600-8001, 북동센터(031-515-866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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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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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도서관 정기 작가의 만남
- [GN뉴스=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4개 도서관에서 8명의 작가를 초빙하여 음악역, 청평도서관, 한석봉도서관, 조종도서관에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초대 작가로는 손웅정,권성우, 최태성, 최현우, 정혜신, 이진우, 유홍준, 이혜정 등이고 매달 한 번씩 강연이 이어질 것이다. 작가들의 강연이전에 청평도서관에서는 '제가 해보니 나름 할 만합니다'의 저자인 김영우 작가가 2023년 3월 15일 부터 9월 13일까지 매월 1회 저녁 7시~9시까지 청평도서관 3층에서 사전도서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8명의 작가의 책을 미리 읽어 보고 김영우 작가와 함께 작가소개, 줄거리, 공감하는 문장, 함께 나눌 질문을 나누고 소감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15일에는 청평도서관에서 김영우 작가와 함께 손흥민의 아버지이기도 한 손웅정 작가에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라는 책에 대한 사전독서모임이 있었다. 다음달에는 권성우 작가의 '침묵과 사랑'에 대한 모임이 4월 12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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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도서관 정기 작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