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맞아 3개의 단체가 모여 추진한 대장터
[GN NEWS=가평군]김가영 기자=지난 10월 7일과 8일 설악면 유명산 눈메골에서 '눈메골 가을 대장터'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의 특산품 등 농산물 판매, 평양 각설이공연, 댄스스포츠 퍼포먼스, 지역주민 포함한 관광객들을 위한 새끼꼬기 체험활동,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이 진행되었다.
설악면 3개 단체의 축제를 대통합하여 만든 첫번째 행사로 앞으로 지역의 경제권을 살리고 다양한 문화를 확립하여 알리는데 목적을 두어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 행사에는 초대 가수 진성이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힘을 실었다.
눈메골 가을 대장터 사생대회는 가평군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경을 주제로 했으며 둘째날에 열리는 시상식에는 대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30명이 수상했다.
행사의 마지막 피날레에는 모든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설악면은 내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