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생물테러훈련.jpg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보건소는 11월 28일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팀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훈련은 앞서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 시킬 수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생물테러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초동대응팀 각각의 역할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며, 훈련내용은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교육 ▲개인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채취 및 이송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감염병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664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평군보건소,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