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4-05-17(금)

Daily
Home >  Daily

실시간뉴스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 Daily
    • 가평
    2024-04-29
  • 가평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 개통식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근력, 체력 증진, 혈액순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능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1개소씩 황톳길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과 자연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은 지난 3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이 황톳길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사계절 자라섬 축제와 맞물려 관광 가평발전에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는 만큼 군은 자라섬 황톳길 홍보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자라섬 황톳길은 지난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에 선정된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 사업’ 중 하나로 맨발 걷기 조성 민원(여론)에 따라 우선 완료하게 됐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특성을 고려해 섬과 육지로 이어지는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현재 공사 중인 출렁다리가 오는 7월 개통되고 내년 6월에는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 간 보도교가 연결되는 등 가평 관광을 선도하게 된다. 앞서 군은 주민 요청으로 추운 겨울철에 실내서 식물을 감상하며 건강에 좋다는 맨발 걷기를 이화원 내 왕복 200m 구간에 허용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평균 25도를 유지, 날씨에 제한이 없어 이용객 수가 하루 100명에 육박하는 등 눈과 발의 호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자라섬은 인근 남이섬의 1.5배인 61만4000여㎡ 크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9년 준공한 이화원은 3만4천920㎡ 면적에 1·2 온실로 나눠 각각 아열대 식물원, 파충류 체험관 등과 한국 남부식물원, 연못, 초가집 등으로 꾸며졌다. 두 온실은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구성, 200여 종 3천500여 개체의 아열대·국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 Daily
    • 가평
    2024-04-23
  • 청평면 , 청평고등학교 인근 다세대주택 1층 화재
    [GN NEWS=가평군]이소윤 시민기자=4월 15일 오후 4시 25분경, 청평고등학교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1층에서 시작된 불은 2층으로 번졌으나 현재 진화되었다. 인근 주민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펑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화재가 나고 있었다"라며 "1층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자는 치매노인으로 얼마 전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 후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라고 전했다.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하여 1층 거주자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 Daily
    • 가평
    2024-04-15
  •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선박‘가평크루즈’첫 취항,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시작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국내 최초 436t 친환경 전기 선박인 ‘가평크루즈’가 12일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평마리나’ 선착장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공식 출항식을 개최하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관 HJ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많은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평군은 자연경관이 풍부한 북한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관광 업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관광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5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수상으로 관광지를 연결시켜주는 순환 리버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 사업인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민관과 군이 협력하여 진행해온 해당 사업은 이번 4월 12일 출항식을 시작으로 1단계 ‘남이섬~가평마리나(구:HJ마리나)’를 왕복하는 30km구간을 일일 2회 운항하며, 2단계는 5월중 왕복 40km구간으로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HJ크루즈(대표: 유광현)는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선박인 ‘가평크루즈’ 건조를 마치고 4월 12일 금요일 북한강 천년뱃길 출항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북한강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써 ‘가평크루즈’는 이에 맞게 순수 전기를 이용한 크루즈로써 일반적인 내연기관 선박과는 다르게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유람선 운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또한 방지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가평크루즈’는 3층 구조로 건조된 유람선으로 총 436톤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작한 전기배터리를 장착하여 완충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5시간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함에 따라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크루즈 운항이 가능하여 선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추후에는 야간 운항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평군이 수상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가평크루즈’ 선착장인’가평마리나‘는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선착장으로써 1층 대합실, 가평군홍보관, MD샵, 2~3층은 마리나 카페, 4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평마리나’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평크루즈’ 첫 취항과 같은 날 그랜드오픈 하는 ‘가평베고니아새정원’에는 2천여개의 화려한 베고니아 꽃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플라워존,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종의 희귀 조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버드존, 그리고 야외에 위치한 주제별 정원들(앞뜰정원, 야외동식물체험장, 신비폭포)을 통해 방문객에게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아쿠아가든 카페’와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동물원까지 주변에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여 가평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 13일(토)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가평크루즈’는 5월 24일(금) 오픈 특가로 전체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기간동안 ‘가평크루즈’는 매일 10시, 14시 30분 2회 ‘가평마리나’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에 거쳐 남이섬까지 운항하며 약 1시간가량 체류 후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크루즈’에 대한 예약은 전화(031-585-7155)로 진행중에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www.gapyeongcruise.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 외 소식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apyeongcruise_official)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Daily
    • 가평
    2024-04-12
  • 북한강 천년 뱃길에 가평크루즈 첫 출항한다.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군은 약 1년여 간의 공사 기간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진다고 9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는 열리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 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하는 등 북한강 천년 뱃길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 크루즈는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열리는 천년 뱃길 가평 크루즈 출항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혜(天惠)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국내 최초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이다. 선체 길이 37.52m, 너비 12m, 높이 13.20m에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지속 가능한 여행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 자본 374억 등 524억여 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호명 나루, 물미 연꽃 나루 등 다목적 선착장 및 광장 6개소가 마련되고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유람선 3척이 본격 운항하게 된다. 총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km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 관광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구간 대부분이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의 관광지로 배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북한강 천년 뱃길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는 등 조성 중인 공공선착장 및 친환경 선박 운항노선 운영 방안, 천년 뱃길 통합 운영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 Daily
    • 가평
    2024-04-09
  • 세계평화여성연합과 가평지역주민이 함께 실시한 가평의병 삼일항일운동기념비 정화 봉사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2024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의병 삼일 항일운동 기념비’ 정화를 위한 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세계 평화여성연합 가평군 지부 회원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1919년 3월 15일, 가평의 빛나는 새역사가 잉태되던 그날의 우렁찬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이곳 ‘가평의병 항일운동 기념비’에 서려 있다. 수많은 선의 희생을 치렀던 역사를 흘러 오늘날 세계 평화여성연합 가평지부 회원이 선조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이곳에서 정성을 들이는 것이다. 평화적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 Daily
    • 가평
    2024-04-03

실시간 Daily 기사

  •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 원당리 일원 트리조명 설치
    [GN뉴스=연천]양상현 기자=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장남면 서부관문 상징인 인삼조형물 잔디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잔디밭에 눈사람, 각종 동물 등 총 20여종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겨울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조형물의 빛이지만 장남면에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앞으로 더욱더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는 데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Daily
    2022-11-29
  • 의정부정보도서관, 12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운영
    - 12월 10일 「우리 곧 사라져요」이예숙 작가 강연 - 12월 11일 「트렌드코리아 2023」권정윤 작가 강연 [GN뉴스=의정부]양상현 기자=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가오는 12월 ‘올해의 트렌드’를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어린이 분야는 12월 10일(토) 오후 3시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곧 사라져요』이예숙 작가와 함께 환경오염(환경트렌드)과 관련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멸종되어가는 바다 동물들에 생각을 나누며, 독후 활동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을 만들어본다. 일반 분야는 12월 11일(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트렌드코리아 2023』권정윤 작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내용은 2022년 대한민국 소비(경제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과거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해 2023년 소비트렌드를 예측 분석해본다. 수강 신청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정보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828-8705)에게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스포츠
    2022-11-29
  • 장애·비장애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
    [GN뉴스=포천]양상현 기자=운동은 중요하다.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포천시 창수면에 장애인들의 체력을 측정하여 맞춤 운동 처방을 하는 곳이 생겼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센터장 이한수)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말 개관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와 광주시에 이어 세 번째다. 직원은 총 5명, 다각도로 체력을 측정하여 적합한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다. 김준식 운동처방사는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요즘은 체육관 등에서 체력측정 및 맞춤 운동지도를 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다. 센터는 장애 유형별로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특성에 적합한 체력증진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인 만큼 센터는 여러 종류의 장애에 대응 가능한 신체측정도구를 구비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S10이라는 신체구성 측정장비다. 피검사자가 맨발로 기구에 올라서서 손잡이를 잡아야 측정할 수 있는 일반기기와 달리 S10으로는 누운 채로도 검사가 가능해 휠체어 장애인 등 지체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체성분 측정 및 영양진단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다. 센터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개소 첫 달 50명 남짓이었던 이용자가 다음 달에는 117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얼마 전부터는 체력측정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열었다. 개개인의 장애상태와 컨디션에 맞추어 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일은 뿌듯하고 보람된 일이지만 돌발 상황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체력 측정 중 무섭다며 박차고 나간 분을 따라가 설득해야 했던 일도 있었고, 중복장애를 가진 분과 의사소통이 어려워 진땀을 흘린 적도 있었다. 김준식 운동처방사는 “업무 중 발생하는 어려운 점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끼리 공부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우리 센터를 통해 포천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모든 장애인분들이 체력관리를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미소지었다.
    • Daily
    2022-11-29
  • 도, 내년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확대‥132억 투자해 사방댐 30개 조성 등 추진
    ○ 경기도, 2023년 사방사업 확대 추진‥총 132억 원 투입 -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 생명·재산 보호에 방점- 올해 예산 78억 원보다 69% 증가‥도내 20개 시군 산사태 취약지역 대상- 사방댐 30개소 조성, 계류보전사업 14km, 산지사방 12ha 추진 [GN뉴스=경기도]양상현 기자=경기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년 총 13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하부로 쓸려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방사업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이는 2022년도 사방사업 예산 78억 원보다 약 69% 확대된 규모다. 사업 대상지로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용인시, 양평군 등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30개소를 조성하고, 계류보전사업 14㎞, 산지사방 12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사방시설물 중 42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추진, 안전 우려 시설은 준설 및 보수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2022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산사태 피해가 다수 발생한 만큼, 사방사업 예산과 사업량을 대폭 증액 확보했다”라며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 산림재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용인시 등 18개 시군에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6개소, 계류보전 8km, 사방댐 준설 21개소 등의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 Daily
    • 경기도
    2022-11-29
  • 화물연대 파업 ‘심각’ 단계 발령…경기도, 도지사 본부장 체제로 격상
    ○ 경기도, ‘비상수송 대책본부’ 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 - 정부,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조치-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 수단 마련 등 역할 [GN뉴스=경기도]양상현 기자=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경기도도 28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했다. 국가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평택항망공사, 경인지방노동청 등 5개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수단 마련 등 범정부 대응 방안 협조 등이 주요 임무다. 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자 적발, 운전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 행위를 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4일 경계(Orange) 발령 시에 행정2부지사 본부장 체계로 격상한 바 있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택항, 군포복합물류터미널)를 비롯한 지역별 동향 파악,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또, ‘경계’ 단계에서는 주요 물류거점시설 인근의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 주차를 단속해 현재까지 50건을 단속했다.
    • Daily
    • 경기도
    2022-11-29
  • 최춘식“농민 농외소득 활동 위한 국공유재산 무상대부 길 열린다”
    [GN뉴스=포천.가평]양상현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농민들의 농외소득 활동을 위한 토지, 물품, 시설 등 국유(국가 소유) 및 공유(지자체 소유) 재산의 본격적인 무상대부 길이 열린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조사 및 확인한 결과, 현행 농외소득법에 따라 농민들의 원활한 농외소득 활동 추진을 위해서 정부의 국유재산이나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지원 실적이나 사례들이 전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춘식 의원이 ‘농업당국이 영세농가의 경우 농업소득만으로는 경제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하고 조속히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 및 공유 재산의 무상대부 방법, 절차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자체,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무상대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대하는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무상대부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최춘식 의원에게 보고했다. 최춘식 의원은 “영세농민들이 열악한 소득에 항상 제약을 받아왔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전통한과 및 떡가공 체험장, 농산물가공기술 활용 창업 등 다양한 농외소득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동시에 충분한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무상대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당국은 최춘식 의원의 지적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이 대부신청을 할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국유재산)와 공유재산(지자체)의 대부심사를 거쳐 계약을 체결한 후 무상대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Daily
    • 경기도
    2022-11-29
  • 포천시, 2022년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GN뉴스=포천]양상현 기자=포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평가는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7개 분야에 대해 업무 추진실적 및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포천시는 7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남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결과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구현과 시민에게 신속·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Daily
    2022-11-25
  • 남양주소방서, 2022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GN뉴스=남양주]양상현 기자=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4일 3층 대강당에서 11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직장교육훈련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성문화 정착, 중점비위근절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위하여 외부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2시간 동안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직장교육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 전달 ▲중점비위근절 교육 ▲성희롱·성폭력 외부강사 특강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성 관련 비위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도 서로 존중하여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Daily
    2022-11-25
  •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캠페인 “녹색장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GN뉴스=가평]양상현 기자=2022년 11월 24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녹색장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준비로 오전부터 분주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바자회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다방면으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도 ‘바자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활동 수익금 전액은 가평읍 거주 불우이웃에게 쌀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물건을 구매하면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광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걸음 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나눔’과 ‘환경’의 의미를 동시에 더할 수 있었던 행사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늘 다방면으로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바자회도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Daily
    • 가평
    2022-11-25
  • 도, “일산대교 무료화는 정당한 공익 처분” 항소 제기‥인수 협상도 병행 추진
    ○ 경기도, 일산대교 소송 항소 제기 등 무료화 노력 지속 추진 -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취소 소송’ 판결에 대해 23일 항소장 제출 ○ 항소와는 별개로 국민연금공단 측과 인수 협상은 계속 추진 [GN뉴스=경기도]양상현 기자=경기도가 ‘일산대교 유료화 유지’ 1심 판결에 대해 23일 수원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는 등 무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가 항소를 제기한 사항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취소’ 판결이다. ‘공익처분’은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이뤄지는 지자체의 권한인 만큼, 도의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역시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조건부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 취소’ 소송은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 집행정지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판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항소와 별개로 도는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일산대교 사업권에 대한 인수와 매수금액 등에 대한 협상을 병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국민연금공단 측에 「민간투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해 일산대교의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은 후,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역주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산대교 무료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Daily
    • 경기도
    2022-1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