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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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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29
  • 가평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 개통식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근력, 체력 증진, 혈액순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능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1개소씩 황톳길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과 자연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은 지난 3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이 황톳길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사계절 자라섬 축제와 맞물려 관광 가평발전에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는 만큼 군은 자라섬 황톳길 홍보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자라섬 황톳길은 지난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에 선정된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 사업’ 중 하나로 맨발 걷기 조성 민원(여론)에 따라 우선 완료하게 됐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특성을 고려해 섬과 육지로 이어지는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현재 공사 중인 출렁다리가 오는 7월 개통되고 내년 6월에는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 간 보도교가 연결되는 등 가평 관광을 선도하게 된다. 앞서 군은 주민 요청으로 추운 겨울철에 실내서 식물을 감상하며 건강에 좋다는 맨발 걷기를 이화원 내 왕복 200m 구간에 허용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평균 25도를 유지, 날씨에 제한이 없어 이용객 수가 하루 100명에 육박하는 등 눈과 발의 호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자라섬은 인근 남이섬의 1.5배인 61만4000여㎡ 크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9년 준공한 이화원은 3만4천920㎡ 면적에 1·2 온실로 나눠 각각 아열대 식물원, 파충류 체험관 등과 한국 남부식물원, 연못, 초가집 등으로 꾸며졌다. 두 온실은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구성, 200여 종 3천500여 개체의 아열대·국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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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23
  • 청평면 , 청평고등학교 인근 다세대주택 1층 화재
    [GN NEWS=가평군]이소윤 시민기자=4월 15일 오후 4시 25분경, 청평고등학교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1층에서 시작된 불은 2층으로 번졌으나 현재 진화되었다. 인근 주민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펑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화재가 나고 있었다"라며 "1층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자는 치매노인으로 얼마 전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 후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라고 전했다.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하여 1층 거주자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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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15
  •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선박‘가평크루즈’첫 취항,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시작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국내 최초 436t 친환경 전기 선박인 ‘가평크루즈’가 12일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평마리나’ 선착장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공식 출항식을 개최하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관 HJ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많은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평군은 자연경관이 풍부한 북한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관광 업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관광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5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수상으로 관광지를 연결시켜주는 순환 리버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 사업인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민관과 군이 협력하여 진행해온 해당 사업은 이번 4월 12일 출항식을 시작으로 1단계 ‘남이섬~가평마리나(구:HJ마리나)’를 왕복하는 30km구간을 일일 2회 운항하며, 2단계는 5월중 왕복 40km구간으로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HJ크루즈(대표: 유광현)는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선박인 ‘가평크루즈’ 건조를 마치고 4월 12일 금요일 북한강 천년뱃길 출항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북한강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써 ‘가평크루즈’는 이에 맞게 순수 전기를 이용한 크루즈로써 일반적인 내연기관 선박과는 다르게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유람선 운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또한 방지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가평크루즈’는 3층 구조로 건조된 유람선으로 총 436톤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작한 전기배터리를 장착하여 완충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5시간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함에 따라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크루즈 운항이 가능하여 선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추후에는 야간 운항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평군이 수상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가평크루즈’ 선착장인’가평마리나‘는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선착장으로써 1층 대합실, 가평군홍보관, MD샵, 2~3층은 마리나 카페, 4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평마리나’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평크루즈’ 첫 취항과 같은 날 그랜드오픈 하는 ‘가평베고니아새정원’에는 2천여개의 화려한 베고니아 꽃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플라워존,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종의 희귀 조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버드존, 그리고 야외에 위치한 주제별 정원들(앞뜰정원, 야외동식물체험장, 신비폭포)을 통해 방문객에게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아쿠아가든 카페’와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동물원까지 주변에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여 가평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 13일(토)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가평크루즈’는 5월 24일(금) 오픈 특가로 전체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기간동안 ‘가평크루즈’는 매일 10시, 14시 30분 2회 ‘가평마리나’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에 거쳐 남이섬까지 운항하며 약 1시간가량 체류 후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크루즈’에 대한 예약은 전화(031-585-7155)로 진행중에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www.gapyeongcruise.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 외 소식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apyeongcruise_official)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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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12
  • 북한강 천년 뱃길에 가평크루즈 첫 출항한다.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군은 약 1년여 간의 공사 기간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진다고 9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는 열리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 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하는 등 북한강 천년 뱃길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 크루즈는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열리는 천년 뱃길 가평 크루즈 출항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혜(天惠)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국내 최초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이다. 선체 길이 37.52m, 너비 12m, 높이 13.20m에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지속 가능한 여행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 자본 374억 등 524억여 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호명 나루, 물미 연꽃 나루 등 다목적 선착장 및 광장 6개소가 마련되고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유람선 3척이 본격 운항하게 된다. 총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km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 관광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구간 대부분이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의 관광지로 배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북한강 천년 뱃길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는 등 조성 중인 공공선착장 및 친환경 선박 운항노선 운영 방안, 천년 뱃길 통합 운영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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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09
  • 세계평화여성연합과 가평지역주민이 함께 실시한 가평의병 삼일항일운동기념비 정화 봉사
    [GN NEWS=가평군]김경태 시민기자=2024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의병 삼일 항일운동 기념비’ 정화를 위한 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세계 평화여성연합 가평군 지부 회원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1919년 3월 15일, 가평의 빛나는 새역사가 잉태되던 그날의 우렁찬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이곳 ‘가평의병 항일운동 기념비’에 서려 있다. 수많은 선의 희생을 치렀던 역사를 흘러 오늘날 세계 평화여성연합 가평지부 회원이 선조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이곳에서 정성을 들이는 것이다. 평화적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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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03

실시간 Daily 기사

  •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1기당 146만 원의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400여 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스텐드형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봉안당)을 건립할 계획이다. 추모 공원확충 면적은 총 1만2천800여㎡로 주차장이 3천250㎡, 봉안시설 등 부지가 9천540여㎡로 변경되면 이용에 한층 더 편리성과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말 조성된 가평 추모 공원은 2천51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잔디장) 6천521㎡와 1천512기가 들어가는 봉안시설(봉안담) 600㎡ 등 총 1만6천181㎡에 4천29기를 안치할 수 있다. 가평 추모 공원 사용 자격은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망자와 주민의 연고자(부모, 배우자 및 직계 자녀) ▶군에 출생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거주한 자 ▶부부 중의 1명이 가평군의 공설장사시설에 이미 안치된 경우의 관외 거주 배우자 ▶군에 소재한 분묘를 개장한 유골 등이 대상이다. 봉안이란 화장한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 봉안담에 안치하는 것이며,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잔디의 밑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선진 장례문화로의 인식 전환과 함께 추모 공원 시설의 꾸준한 관리와 확충을 통해 품격 있는 추모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군 전체인구의 29.8%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총 6만3천433명(남 3만2천595명, 여 3만838명) 중 노인은 1만8천914명(남 8천943명, 여 9천971명)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35명(남 19명, 여 16명)이나 사망자 수는 4배나 가까운 124명(남 74명, 여 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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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29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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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가평군,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실시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13개 학교, 4학년 학생 약 3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이면 어디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및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촬영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진료비는 1인당 48,000원씩 지원되며“덴티아이경기”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온라인 구강문진표 작성, 구강보건교육 동영상을 이수하면 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아동 치아우식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며,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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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가평군보건소, 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보건소가 4월부터 관내 거주 부부의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가임력 검사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가임기 15~49세 대상)가 가평군 보건소를 통해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은 뒤,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을 지원하고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가평군은 이와 더불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로 회당 100만원(부부 최대 2회)이다. 위 두 사업에 대한 검사비‧시술비 지원 신청은 가평군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24. 7. 1. e보건소 개설 전까지 활용),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해당 사업들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이를 통해 임신과 출산을 꿈꾸는 많은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보건소는 예비 부모, 임산부, 영유아 등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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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환경성질환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야외 인형극’진행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에서 운영하는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4월 23일부터 3일간‘환경성질환 예방교육 야외 인형극’을 운영했다. ‘야외 인형극’은 지난 3월 신청기간을 거쳐 15개 어린이집, 1개 유치원, 1개 초등학교가 참가 신청하였고, 총 400여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4월 23일은 알레르기 비염, 24일은 미세먼지, 25일은 식품 알레르기 총 3가지 다양한 환경성질환 관련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근한 노래와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23일 인형극 참가 보육시설 담당자는 “잣나무가 울창한 센터 야외에서 인형극을 관람하니, 숲 속에서 보는 듯 해서 너무 좋았다”,“ 인형극 내용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오는 5월 중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인형극’도 진행한다. 경기도 내 인형극을 신청한 8기관에서 8일간 진행되며, 약 1,400명 학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환경성질환 호발연령대인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센터 내·외에서 여러 가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내에서는‘환경성질환 교육 또는 식품안전 이론 교육’,‘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생태환경 체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패키지 프로그램으로‘환경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외부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찾아가는 환경성교육’,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기관에서 직접 교육하는‘비대면 환경성교육’등을 운영하고 있어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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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결연을 통한 안부톡톡사업’ 추진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1:1결연을 통한 안부톡톡사업(이하 안부톡톡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지사협 위원 및 복지이장이 1:1결연을 맺어 매월 1회 이상 지원 물품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을 통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통해 안부도 챙기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정현 이장협의회장은 “외로운 고령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청평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되며, 이장단도 각 마을의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복지대상자 중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독사 예방이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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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2024-04-26
  •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 소진 임박, “빨리 신청해야”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소진이 2024년말로 예상된다. 기금소진 시에는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므로 지원대상자는 기금 소진 전 조속히 신청하여야 한다. 제휴카드인 삼성카드 지역주민할인카드의 할인혜택은 6월30일 먼저 종료되고, 7월 이후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춘천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원과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조성, 춘천권역 5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통행료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3월말 현재 잔액은 3억원으로 기금 소진 시 통행료 지원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대상은 가평‧춘천‧양구‧화천‧홍천에 사용본거지를 둔 차량소유자이고, 지원금액은 편도기준 구간별 100원~1,400원이며 신청일 기준 최대 5년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사본, 자동차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번호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신청 대상자가 빠짐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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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김용태, 본격 정책 행보… 경기북도 설치·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포천시·가평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을 통한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우선 김용태 당선인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경기북부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지는 만큼, 육군 6군단 사령부 부지를 확보를 통한 드론·UAM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포천 일대에 민·관·군 첨단 드론종합훈련센터 및 드론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김 당선인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포천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접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GTX 노선 확충, 지역 의료서비스 활성화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그 어떤 지역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천과 가평을 중심으로 대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당선인은 “지역 현안이 산적한데 특히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사안이 많다”라며,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은 살리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포천과 가평 발전을 이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용태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선거 공약을 점검하고, 정책 집행과 입법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국회 의정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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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 가평군에 장학금 기탁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회장: 장충국)가 가평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충국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 회장은 자라섬 맨발산책로 개통식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56만원을 전달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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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이웃돕기 성품 기탁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꽃이 만개한 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에서는 4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가평군청 주차장에서 쌀600kg과 부식세트 150박스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후원물품 전달식 및 후원물품 배분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 가평군 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을 포함한 23명의 봉사자들은 각 읍·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가평군 지구 협의회 원지연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우리군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 대한적십자 가평군지부협의회는 재난 및 화재구호에 제일 먼저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온정의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큰 힘이을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적십자사의 후원 물품이 따뜻한 희망으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봄꽃처럼 만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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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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