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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4(토)
 

사진(불법소각홍보).jpg


[GN NEWS=가평군]이성아 기자=가평군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여 군민의식을 환기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불법소각 예방 홍보를 위해 각 읍·면별로 불법소각 금지 현수막을 설치했고 오는 5월 말까지 6개 읍·면을 집중 순찰하여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 적발 시 위반행위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알지 못해 소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단속 중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종류에 따른 처리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은 마을별 지정된 임시집하장에 이물질을 제거한 후 검정색과 흰색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비닐은 매립용 종량제봉투, 규격마대 또는 대형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매연,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농촌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환경오염은 물론 이웃과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각행위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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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쓰레기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현수막 설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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